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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람 김반석 미술세계 기획전

 

 글그림? 한글! 품다

 

2015.10.7.-10.13

(10.9 한글날포함)


갤러리 미술세계 5


전시오프닝 초대일시: 2015.1.7. 오후 5:00 


 

김반석| 나의 작업 / 글그림이란| 한지, 호분, 황토, 아크릴  2100×700(mm) 2004 


우리말이 가지고 있는 생각이나 감정을 그림으로 시각화하여 한글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자기생각을 표현하는 방법을 통해서 어린이들의 창의성 개발에 도움이 되고 싶으며일반 감상자들에게는 우리이야기를 통해서 자신의 감성을 회복하는 기회였으면 합니다.


전시작품: 평면 30점, 도자기 25점, 설치 1점, 발간시집 3권, 자작곡 악보 3점

오프닝 행사: 작가의 작품 해설 및 자작곡 공연


 

 

 

김반석강강수월래 Korea traditional dancing of women’s group |호분, 황토|2480×1200 | 2015
둥근달 차올라 처녀가슴 두근두근 손잡고 둥글게 달 그린다


 김반석그리움 Miss something for long time|한지, 호분| 1200×1100  2014

감성의 바다에 추억의 파도가 일렁인다 그리움은 일렁임이다 

 


김반석마음닦이 Seon meditation|한지죽 |  800×1200 | 2004
하늘 닮은 마음 고요하게 생각 잠기면 맑은 하늘 비치고


김반석나비꽃 Flower & butterfly | 한지, 호분800×1200 2004
아름다운 꽃이 있어 나비 찾아온다


김반석꿈 Have a dream |색한지,먹| 2000×5000 |2015
솟대위 나무 깎아 만든 새가 하늘 날아 소원 이루어 줄때까지


김반석치마저고리 Korean women’s traditional dress 한지죽, 호분|  800×1200 |2004
고운 한복 차려입은 여인 장구춤에 날아가고
 
 
김반석소리 Sound of nature|한지죽, 아크릴1200×800|2004
하늘 나는 새, 흐르는 물길, 바람에 휘어지는 나무, 새소리 물소리 바람소리

 

김반석순수 Purity|한지, 먹900×800|2015
죽음 앞에서도 새처럼 자유로울 수 있는 영혼


김반석소통 Come to understand each other |한지, 호분|1200×1200 |2015
 높고 낮음 없이 오고가는 소통 


김반석아리랑 Arirang | 골판지, 호분, 삼배, 색연필1220×800 |2015
산골마다 굽이굽이 물길 따라 굽이굽이 피어나는 우리노래
 
 

김반석억새 A reed |돌가루 | 610×490 |2015
달빛 무거워 고개 숙인 억새 바람에 흔들리고 


김반석치술령 악보| 400×300 |2004
 
 

김반석시집, 나의 작업 1,2,3 |  200×300 |1999, 2001, 2003
『사람 속에 산이 있다』
 『당신이 오심은 우연이지만 마음을 나눔은 영원입니다』
 『지금 당신의 생각이 당신의 얼굴이 됩니다』

   




1955.1.5. 子時, 세상에 태어났단다. 10살 때 경남 죽성 바닷가 옆집아저씨 댁에서 유화그림을 처음 보았고, 12살 때 크레파스를 처음 만났으며, 13살 때 그림용어 “구도”라는 말을 처음 들었고 언양중학생 때 동네 친구랑 놀기보 다 나무 위에서 멀리 보고 그림그리기를 더 좋아했다. 부산상업고등학교 땐 수업시간 빼먹고 미술실에서 그림그리기를 더 열심히 했었다. 1973년 제일은행 첫 월급으로 그림도구를 먼저 구입했고, 휴일 데이트 보다는 야외 스케치를 더 좋아했었다. 1980년 서울 본점에서 출세 길보다 그림 길을 선택하기로 하고 경남 통영지점으로 낙향했다.
1983년 결혼 후 추위를 피해 이불 위에서 그림을 그리다 신혼이불에 유화 물감을 묻히기도, 1998년 IMF를 만났고, 어느덧 24년의 은행원을 명퇴하고 자연인으로 첫걸음, 바로 내 딛고 싶어 앞서 가시는 님들께 바른 길 물으며 우리나라를 세 바퀴, 귀한 인연들 만났었고, 나만의 그림 그리기 위해 첫 시집 발간하고 주왕산으로 떠났다.
산을 오르며 자신의 본모습을 되물었다. 그림의 본질을 묻고 살다 2000년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 새 천년을 희망차게 부르짖던 그때 나는 울산시 울주군 두동면 구미리 치술령 산자락으로 옴겨 처남의 도움으로 자리 잡았다. 문원골문화촌 입구에 반석갤러리 꾸미고 그림을 그리다 문득 한글로 그리는 그림을 만난다.
“글그림” 이라 이름 짓고 그 곳을 “得畵所(글그림을 얻은 곳)”라 현판을 붙였다.
2015년 어느새 만 61세. 환갑(還甲)이다. 지난 시간들 서툴었지만 더 탄탄한 그림 길을 가기 위해 매일 아침 눈뜨면 “이렇게 건강하게 맑은 물 올릴 수 있음에 감사드리고 지난 시간에 감사하며 다가올 시간에 감사하며 지난 시간과 다가올 시간의 기적 같은 만남의 순간을 알아차리고 맛보며 멋있게 표현하는 행복한 순간 순간의 오늘이길 오늘이길 맑은 첫물로 기도를 올리고 있습니다.” 더불어 힘든 과정에도 함께 건강한 아내 김 순득, 딸 송림, 아들 흥목, 우리 형제들 그리고 새로운 만남에게도 고마움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2015년 1월 1일

음력 설날 아침 글그림작가 올림

 
 
갤러리 미술세계_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 24 5층관람시간 오전11~오후7
http://www.mise1984.com/ Tel 02-2278-8388


PS: 김반석 작가는 21c AGP 그 네 번째 실천 "아트메신저-가상공간을 매개로한 예술 체험과 소통"
에 선정되었던 작가로 그때 생산된 결과물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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