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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눈프로젝트

 

정유년 첫 우편으로 김태희님이 보내 주신 삶의 첨병

2014년 9월 무빙트리엔날레 전시 때 즉석 기부한 후로 계속 모아 보내주셨습니다.


'당신의 마음이 예술입니다'


2017년 1월31일 우체부님으로부터



첨병이 쓴 시


생존 경쟁으로 메말라가는 가슴에

삶을 깨닫는 시가 내린다.


생명의 근본은

손끝에서 이별을 고하며

단절의 고통을 품어 시가 되었다.


본성에 닿은 시는

치부로 여긴 예술성을 깨우고

궁극에는 영혼의 자유를 선사한다.


시대의 아픔을 잊은 그대에게도

운명의 시가 내렸다.


-지구에 온 지 39년 두눈 소리-

 

 

육육 기부의 날 실천 - 시대의 아픔을 잊은 그대에게 http://dunun.tistory.com/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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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눈프로젝트


 프로젝트 - 삼삼 육육 구구데이는 기부의 날

 


<절대적 가치, 나눔>


 



매년 3월3일, 6월6일, 9월9일은 자신의 재능을 이웃과 나누는 날로 정해 실천해 보면 어떨까요? (평일에 실천하기 어려운 분은 기부의 날 뒤 주말에 실천해도 좋습니다.) 이날들은 축산업에서 육류 소비를 늘리고자 지정한 날이기도 하지만 실천한 기부에 관해 얘기 나누며 보람찬 마음으로 음식을 즐기면 더욱 좋지 않을까 합니다. 


이번 육육 기부의 날 실천은 누구나 희망을 품고 행복(적어도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시대의 아픔을 잊지 말자는 취지의 글을 공유합니다. 

생일을 하루 앞두고 업무 중 숨진 19세 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한 조선일보의 허위 기사를 보셨는지요?





조선일보는 작년8월에 지하철 안전문을 수리하다 사망한 노동자 또한 휴대폰 통화를 하다가 사고를 당했는데 이를 서울시와 서울메트로가 숨겨 비판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선일보는 지능적으로 노동자의 과실로 몰아가고 서울메트로 또한 유가족에게 보고 하지 않은 직원의 과실이라 했다 합니다.

참사 초기 사측의 주장대로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일어난 것으로 다수의 언론이 보도 했고 희생자 어머니는 민주노총이 주최한 기자회견에서 관리자의 터무니없는 주장을 반박하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사측은 3일 만에 유가족에게 사과를 했고 조선일보도 4일 만에 정정 보도를 했습니다. 

국민의당 공동대표는 안타까운 심정을 표현한다고 한 말이 “여유가 있었으면 덜 위험한 일을 택했을지도 모릅니다” 라고 했습니다. 희생된 비정규직 노동자는 대학 학비를 마련하고자 일을 했다고 하는데 무슨 일을 하든 안전하게 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해야 할 정치인이 할 소리는 아닌 것 같습니다. 갈수록 커지는 양극화는 개인의 문제로만 여길 순 없을 것입니다. 


 빈곤층의 삶이 나아지지 않는 근본적 이유는 부유층을 대변해주는 정치인이 더 많기 때문입니다. 그놈이 그놈이라는 정치혐오 프레임은 자본-민주주의 사회에서 유일하게 평등한 투표권마저 포기하게 함으로써 합법적으로 기득권층에게 더 유리한 법과 세수정책을 만듭니다. 때문에 싸잡아 비난하기 보다는 어떤 법을 제정하려 하는지, 무슨 이유에서 막으려 하는지를 자세히 드려다 볼 필요가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 이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업무에는 사업주가 직접 정규직 근로자를 채용하도록 하는 법안을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의원이 19대 국회에서 대표발이 했지만 사업주의 이익을 우선시한 정부와 새누리당의 반대로 폐기됐습니다. 이 법이 통과되었으면 2인 1조 규정을 지킬 수 있는 업무환경이되어 스크린도어를 혼자 정비하다 죽는 일은 발생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동물은 배가 부르면 더는 사냥하지 않아 생태계가 유지됩니다. 그러나 계속해서 부를 축적할 수 있는 인간사회에서 견제 없는 자본주의 시장경제체제는 결과적으로 인류의 삶을 파괴될 것입니다. 부패한 기득권의 이윤추구로 인한 어린아이와 청소년, 젊은 노동자의 죽음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잘못 가고 있음을 각성시키고 있지만 여전히 양심이 없는 세력이 강하기에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이루어지기도 전에 잊히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그렇게 된다면 분명 또 다른 희생자가 생길 것이 뻔합니다. 계속해서 관심 두고 연대도 하며 이웃의 아픔, 시대의 아픔을 잊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마침 오늘은 현충일이기도 합니다. 호국영령도 기리며 <삶의 첨병이 쓴 시> 한편 띄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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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육 기부의 날을 맞아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을 위해,
혹은 누군가의 꿈을 돕고자 나름의 기부를 실천 해 보면 어떨까요?


이 콘텐츠를 접하는 분들도 기부의 날을 실천하고 공유한다면 더 많은 사람이 기부의 날에 함께 할 수있지 않을까요? 기부를 실천 하시고 찍은 사진을 두눈 페이스북 페이지에 공유 해주시거나 , 트위터 맨션@dununorg 혹은, bdeuksoo@hanmail.net로 알려 주시는 분에게 두눈 프로젝트 기념 우표 <행복영원>과 <당신의 마음이 예술입니다> 스티커, <마음을 두 눈으로 듣다> 엽서를 보내 드립니다. 받으실 주소도 알려주세요(2016년 6월 30일에 발송하겠습니다.)


 



손톱 자를 때가 되어 저를 가장잘 표현하는 주황색 메니큐어를 칠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 그리고 꿈

나눔은 삶을 더욱 긍정적이고 풍요롭게 변화시킬 것입니다. 특히 누군가의 꿈을 돕고자 자신의 재능을 나눈다면 더 많은 이들이 꿈을 이루며 사는 사회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나눔은 현재와 미래 사회의 희망이며 그 무엇과도비교할 수 없는 절대적 가치입니다. 기부의 날을 통해 기부하는 마음의 씨앗이 퍼져 각자의 삶 속에서 자라났으면 좋겠습니다.


  


시각음악: 이홍진, 정봉원 촬영 편집: 두눈


  


누구나 넉넉한 마음만 있으면 할 수 있는 손톱 기부를 소개합니다.


 

사는 동안 끊임없이 자라나 주기적으로 절단되는 손톱을 통해 진솔한 것이 가장 아름다울 수 있는 세상을 함께 상상하고 실현하고자 합니다. 삶의 흔적이기도 한 손톱을 버리지 말고 모아 두었다가 기부의 날에 보내주세요. 기부한 손톱은 또 다른 기부자들과 관계 맺어 예술이 됩니다.

외국인 친구가 있다면 그들에게도 손톱 기부를 권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날로 심각해지는 지구 환경문제는 우리라는 인식의 중요성을 깨닫게 합니다. 인종과 무관하게 비슷한 색을 띠는 손톱을 세계인이 기부해 준다면 '인류는 하나' 라는 것을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작품도 탄생할 수 있습니다. (English中國語 日本語Deutsch)

나아가 원조 없이는 살아가기 어려운 지구촌 이웃에게도 기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날이 왔으면 합니다. 두눈에게는 손톱 한 조각이 쌀 한 톨과 같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손톱을 기부받아 만석꾼이 되는 상상을 해봅니다. 한 조각, 한 조각이 모이면 더 큰 기운이 생성되고 현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더 많은 이와 예술적 가치를 나누는 것이 저의 꿈입니다.

삶의 흔적을 보내주시는 분에게도 두눈프로젝트 기념품을을 DREAM니다.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하지 않는 일을 해 나갈 때, 존엄한 우리의 삶이 아름답고 가치 있음을 발견하며 만끽할 수 있을 것입니다.

참고로 발톱은 기부받지 않으며 초승달 모양 손톱, 때 낀 손톱, 자신과 가장 닮은 색이 칠해진 손톱, 손톱 가루도 좋고 평소 자르시는 크기의 손톱도 기부받습니다. 쥐에게는 절대 먹이지 않으니 안심하고 보내주세요.



보내실 곳, 보내신분 참고  손톱 기부해 주신 분(2008년부터) 

 




육육 기부의 날에 맞추어 부산에서 작곡하는 유지영님이 보내주신 삶의 흔적과 예(술후원)금


항상 왕성한 활동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유지영님이 삶의 흔적과 함께 예금까지 보내주셨습니다. 정신적 가치로 돌려드리겠습니다. 마음저울이 흔들렸는데 덕분에 균형을 잡은거 같습니다^^

 



두눈 _ 마음 저울_접시저울,손톱,현미_ 20 x 8 x 12cm _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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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눈프로젝트

시(時) 잊은 에게

4월4일~29일

로즈갤러리

초대일시:5일 5시



급작스럽게  단체전에 참여했습니다.


전시작품

 <두눈 프로젝트 - 당신의 손톱이 예술이 됩니다> <현시대의 양심>, <마음에서 자라나리>, <주름잡는 시>, <화이트>, <두눈 변증법>, <마음저울>,<투표>, <길>, <주름>, <효>, <욕망>


<주름잡는 시>와 <마음저울>은 오프라인에선 첫 전시입니다.





<두눈 프로젝트 - 당신의 손톱이 예술이 됩니다>는 와인 상자를 재활용하여 만든 것으로

접으면 가방이 됩니다. 가까이 가면 영상이 상영되는데 제작 과정 영상도 보실수 있습니다.

손톱 길러 오신 분은 이 작품에 손톱을 자르시고 수첩에 성함과 이메일 주소를 남겨주시고

서랍 아래 엽서를 가져가시면 됩니다. <두눈체- 투표, 주름, 행복>과 <나 무>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마음에서 자라나리>도 영상도 보실수 있습니다. 파란 버튼을 누르시고 동영상 어플을 실행하여 됩니다.



원쪽 <두눈 변증법>의 밥처럼 쌓여 있는 것은 폐기된 실재 돈입니다.
 
돈의 틈 사이를 들여다 보면 내부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액자 작품들은 두눈체를 사진을 찍어 만든 것들입니다. 곧 가장 평등한 권한을 행사할 수 있는 기회가

 다가 오기도 해서<투표>도 설치 했습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로 변하게 하는 실천 꼭 같이 합시다.^^

<길>은 힘겨운 길을 가시는 분들에게 위로가 될 것이고 <주름>은 내면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고 <효>는

 아버지의 작품을 도와 드릴때 자라난 손톱의 이미지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욕망>은 연인에게 보여드리고 푼 작업입니다. 4월5일 식목일에 오시면 개별 작품을 해설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김민정 김홍주 송명희 오호숙 이나애 전진진 황경애 작가님의 회화 작품도 감상하실수 있습니다.



로즈갤러리_서울 종로구 평창문화로 39 2층 KEB(외환)하나은행 평창로지점 2층(화정박물관 맞은편) 


관람시간 9am~7pm 토,일 공유일 휴무/무료관람/문의 02-395-8981
( 4시 이후는 벨을 누르면 문이 열립니다./29일은 4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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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동 | 로즈갤러리 KEB하나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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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이 사무치게
흔들리면 소신을 키워 중심 잡으면 되고
어둡다면 마음길 닦아 빛나게 하면 되고

외롭다면 그림자 동무 삼아 걸으면 된다


가는 길을 사무치게
사랑한다면 함께 걷는 이가 있지 않을까?


-지구별에 온 지 35년 두눈 소리-


If the road you walk is deeply rutted,
Place each step with care and purpose.


If the road you walk is deeply dark,
Polish it bright with your imagination.


If the road you walk is deeply lonely,
Take solace in your shadow's friendship.


If the road you walk is deeply loved,
Share it with someone who can love it, too.


-A voice from Two Eyes, the 35th year on the earth.-


사진: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 'Art&Play'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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