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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눈프로젝트-손톱의운명?인연을만나다!
대표사진 삭제두눈_본연의 색이 흐르는 꼭지_색 손톱, 오브제_13x5x18cm_2019~2024 마음이 투명하면 본연의 색이 느껴지지 않을까?투명한 물이 흘러야 하는 수도꼭지에 기부자 자신을 상징하는 색이 칠해진 손톱을 이어 붙였다.누구나 그 색이 흐르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라는 이다. 각각의 색 손톱이 세로로 붙여져 있어 운반 하다 떨어지는 경우가 있었다. 좀 더 견고하도록 부산에서 기부받은 손톱을 가로로 붙였다. 그러고 보니 가로가 연대의 의미를 가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권력주의가 만연한 현 사회에서 더더욱 연대가 절실하다.탄핵 집회 현장에서 다양한 불빛을 볼 수 있었다. ps: 자신을 상징하는 색손톱을 기부받습니다.https://youtu.be/swsOa67kz8s?si..
2024 난장, 비엔날레 특별전 2024. 12.7(토) ~22(일) 오프닝: 12.7. 16:00일산수지 전시기획 의도세계적 미술관 유치를 통해 문화 예술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부산시가 밀실 행정과 비밀 불평등 협약 등의 방법으로 퐁피두센터 부산 분관 유치를 강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문화예술인들이 어찌 목소리를 감추고 방관할 수 있겠는가. 시민들의 생각을 배제한 채퐁피두센터의 입장과 이익을 무엇보다 우선해 보호하는 부산시! 부산시는 대체 무슨 권리로 앞장서 보호해야 할 이기대의 자연을 '자연 친화적 공간 조성'이라는 조악한 허울로 난개발할 계획을 수립하고, 막대한 세금이 투입되는 사업을 단독 결정으로 밀어붙이며, 혈세 낭비도 모자라 부산시민들을 허락도 없이 문화식민지 거주자로 만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