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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현시대의 민주화운동

실천예술가두눈 2015. 5. 19. 11:31

5.18 민주화운동 35주년이 되었지만,

아직도 민주화는 멀었고 이제는 경제민주화도 이루어야 합니다.

공권력이 부정한 자본가도 보호해 주니 빈부의 격차는 더욱 벌어져만 가고 대부분의 주류 언론은 기득권의 눈치를 보며 이러한 현실은 제대로 보도하지 않습니다.

정치의 중요성을 아는 기득권층은 정치인을 후원하여 그들의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정책과 법을 만들게 합니다. 그러나 정치에 관심 없는 시민은 연예인의 턱없이 높은 광고료도 지급하며 상품을 사는 것처럼 정치인에게 줄 후원금 마련에도 일조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또한, 시민의 세금으로 마련된 정책예산은 정치에 관심을 두는 이들 위주로 집행됩니다.     

기득권층은 유한한 물질적 가치를 부각해 끊임없는 소유욕과 경쟁심을 부추기며 각박한 사회를 지속시키려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현실에서 일어나고 있는 힘없는 자들의 억울한 일들에 그저 내가 당하지 않아 다행이라는 안도감만 주어야지 기득권을 계속해서 유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결코 억울한 일이 일어난 근본적 원인은 밝히려 하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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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노동절이었던 2015년 5월 1일 밤 10시 40분에 버스 위에서 촬영하는 기자 등에게 최루액을 썩은 물대포를 쏜 장면입니다.

집회현장을 항상 중계하는 팩트tv는(http://facttv.kr/facttvnews) 장비가 파손되어 몇천만원의 손실을 보았고 신문고뉴스 기자의 카메라와 노트북도 파손되었습니다. 왜 경찰은 물대포를 시위대도 아닌 대안언론의 기자들에게 조준 발사 했을까요? 이러한 장면은 공중파나 보수언론에서는 보도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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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권력을 감시하고 비판하는 것은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방송입니다. 팟빵(http://podbbang.com)으로도 다수의 대안 매체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민주주의 사회는 주권 행사를 거부하는 시민이 많을수록 더욱 멀어져 갈 것입니다. 현시대의 민주화운동은 대안 언론을 모르는 시민에게 알리는 것으로도 충분합니다. 많은 시민이 공중파와 주류언론에서 다루지 않는 진실을 접한다면 권력은 국민에 있음을 투표로 증명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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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운동에 목숨 바친 분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2016년 4월13일 꼭 투표합시다.  

 

2015년 5월 18일 5.18 민주화운동 35주년을 맞아 두눈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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