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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눈프로젝트-손톱의운명?인연을만나다!
사람은 자연 생태계에 해를 끼치며 다양한 생명체의 희생으로 삶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환경을 수호하면서 생명 존중을 실천하는 방법은 음식을 먹을 만큼만 주문하고 남김없이 먹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이는 사람을 위해 만들어진 음식의 온전한 삶과도 통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음식, 너가 죽어서 내가산다 저 또한 온전한 삶을 살고 싶은 마음으로 주문한 음식을 다 먹으려 합니다.(회 밑의 먹지 않는 천사채가 버려지는 걸 줄였으면 해서 음식을 나르는 분에게 랩을 씌우면 좋겠다고 말하니 한 번은 더 사용한다고 함) 이러한 생각의 시작은 작품과 연관성이 있습니다. 두눈ㅣ죽어야 사는구나ㅣ 손톱, 크리스탈관ㅣ31 x 30 x 23(H)cmㅣ2010 태어남은 죽음을 내포한다. 생명이 있는 것은 언젠가는 죽음을 맞이한다...
함께 가야 하는 팀 임에도 불구하고 마음고생까지 한 노선영선수님을 전혀 배려 하지 않는 모습이 어쩌면 대한민국의 민낯이 아닐까합니다. 경쟁에서 이기는 방법 이전에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 더욱 행복한 것임을 교육해야 할 텐데 어려운 문제입니다. 함께 가야 하는 팀 임에도 불구하고 마음고생까지 한 노선영선수님을 전혀 배려 하지 않는 모습이 어쩌면 대한민국의 민낯이 아닐까합니다. 경쟁에서 이기는 방법 이전에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 더욱 행복한 것임을 교육해야 할 텐데 어려운 문제입니다. 안타깝게도 발 빠르게 국민청원까지 올라왔네요.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142600 저에 대한 관심과 감사함을 담아 이곳에 다시 글을 남깁니다. 지난 일주일은 제게 너무나도 힘들고 어려..
황금 개띠의 해, 사라졌으면 하는 우리 시대의 편견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실천예술가 두눈입니다. 또다시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었네요. 새해에도 해야 할 일, 하고자 하는 일 모두 원하는데로 이루시길 소망합니다. 2년 전 편견에 관해 낸 소리의 주제어를 최근 두눈체로 만들다가 새해가 황금 개띠의 해인 걸 알고 견자는 ‘개’가 연상 될 수 있도록 만들어 보았습니다. 주로 부정적 의미로 쓰이던 개는 몇년 전부터 “개좋아” 처럼 긍정적인 의미로도 쓰이게 되었습니다. 작년 봄 “청담, 순수한 유혹에 불혹 되다!” 전시기간 중 리플렛을 비치해둔 식당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나누고자 합니다. 점심을 먹고자 식당에 앉아 있는데 중년 여성 한분과 젊은 여성 2분이 한테이블에 앉았습니다. 마침 누군가가 보고 놓고 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