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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눈프로젝트-손톱의운명?인연을만나다!
#노동 #삶의흔적 #손톱
미디어에 노출되는 공직자 대부분이 '존중한다'는 말을 부적절하게 사용합니다. 두눈프로젝트-작은 것에 대한 존중! 전시 서문에서 존중에 대해 언급한 것처럼 어떤 사안에 대해 존중한다 말해 놓고 사족을 붙이는 것은 존중의 뜻 "높이어 귀중하게 여기다"를 퇴색시키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이를 용인한다면 존중 없는 사회가 될 것이며 결국 일상의 평화도 깨질 것입니다. 두눈ㅣ첨병지심ㅣ4k, 2분38초ㅣ2020 위 이미지는 "평화를 준수하라" 공모전에 선정된 영상 작품의 두 장면입니니다.(전시안내링크=>11월19일까지 전태일 기념관) 이 작품은 외국인을 포함하여 남녀노소 750여 분에게 기부받은 삶의 첨병인 손톱과 북촌 한옥마을에서 촬영한 , 박격포 탄피를 새 활용한 , ‘자유’, ‘평화’, ‘사랑’ 글자를 표현한 ..
아버지 작품 설치하러 나왔다가 손톱 자르는 소리가 나서 처음 뵌 분이지만 다가갔습니다. 손톱을 기부받아 작업하는 작가라 소개하며 손톱 기부를 권하니 크기가 작은데 하셨습니다. 작은 것에 대한 존중! 리플렛을 드리며 손톱 작품에 대한 의미를 말씀드리고 이렇게 우연히 삶의 흔적을 기부받았습니다. 저도 기부자분도 첫 경험 한 날이기도 하네요. 두눈프로젝트- 손톱의 운명? 인연을 만나다! 당신의 마음이 예술입니다! 2023년 5월 16일 #손톱 #기부 #삶의흔적 #첫경험 43회 전통공예명품전 개막 : 5월 19일(금) 오후 2시 기간 : 5월 20일(토) ~ 26일(금) 장소 :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전시관 3F '올' 주 최 : (사)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 국립무형유산원 주관 : (사)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
사람은 자연 생태계에 해를 끼치며 다양한 생명체의 희생으로 삶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환경을 수호하면서 생명 존중을 실천하는 방법은 음식을 먹을 만큼만 주문하고 남김없이 먹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이는 사람을 위해 만들어진 음식의 온전한 삶과도 통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음식, 너가 죽어서 내가산다 저 또한 온전한 삶을 살고 싶은 마음으로 주문한 음식을 다 먹으려 합니다.(회 밑의 먹지 않는 천사채가 버려지는 걸 줄였으면 해서 음식을 나르는 분에게 랩을 씌우면 좋겠다고 말하니 한 번은 더 사용한다고 함) 이러한 생각의 시작은 작품과 연관성이 있습니다. 두눈ㅣ죽어야 사는구나ㅣ 손톱, 크리스탈관ㅣ31 x 30 x 23(H)cmㅣ2010 태어남은 죽음을 내포한다. 생명이 있는 것은 언젠가는 죽음을 맞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