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조각 (10)
두눈프로젝트-손톱의운명?인연을만나다!
군인시절 "예 알겠습니다" 밖에 할 수 없었던 경험으로 에스키스를 해 두고 제대하고 만들었던 사회에 나와서는 노라고 말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비판적 작업이었다. 하지만 감염병이 유행하는 지금은 예스 마니아가 되어야 할 것 같다. 사회적 거리 두기로 생긴 시간, 자신을 성찰하는 시간으로 작품의 운반을 용이하게 입술 형태의 자대(화강석) 목 얼굴(브론즈) 3부분으로 분리가 되고 이 작품의 재미는 얼굴의 움직임이다. 예스라는 표현을 직접적으로 움직임을 통해 표현했다. 코부분의 과장으로 코의 한쪽에 납을 부어 넣어 무게를 달리해 저속모터의 동작을 통해 얼굴을 움직이게 했다. 수십 번의 조립과 불리 과정으로 얼굴이 10초에 한 번 돌 때 3번의 끄떡임이 가능해졌다.
마음이 동하시면 공유와 구독 좋아요도 눌러주면 힘이됩니다 올 봄에 참여했던 서울의 미술계는 안녕한가?전에 참여하여 (https://dunun.tistory.com/356) 펼쳤던 두눈 프로젝트 기록 사진으로 만든 영상입니다. 못 오신 분들 영상으로 감상해 보세요. 기부받은 손톱으로 만든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고 색에 관한 두눈 소리도 볼 수 있습니다. 관람 오신 분, 기부, 예금해 주신 분들 다시금 고맙습니다. 본인을 상징 할 수 있는 색이 칠해진 손톱을 기부받습니다^^ 공동체예술에 참여한 분들에겐 두눈프로젝트 기념품도 드립니다.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하지 않는 일을 해나갈 때 세상은 더욱 다양한 가치가 공존 할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알고 보면 우리의 마음이 예술입니다^^
서울의 미술계는 안녕한가? 2019. 4. 24 - 5. 13 피카디리국제미술관 (1, 2, 4관) 참여작가: 고선경, 김원, 김기영, 김재남, 김진욱, 김학제, 두눈, 박은경, 박종걸, 박찬상, 박치호, 성태훈, 서선희, 송인, 양해웅, 여승렬, 오선영, 오정일, 이경섭, 이경훈, 이승희, 이태훈, 채슬, 차상엽, 최승미, 하석원, 한진, 한상진, 홍상곤 설치 영상 (출처:피카디리국제미술관 유튜브) ◆전시 서문 위의 전시 제목은 어느 젊은 평론가이자 기획자가 미술과 담론의 웹진에 쓴 리뷰의 한 구절이다. ‘서울의 미술계는 안녕한가?’라는 구절은 그 평론가의 리뷰의 문맥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일견 황당한 말일 수 있다. 그렇다면 ‘서울의 미술계는 안녕한가?’의 의미는 무엇인가? 그 의미는 개인의 창의성을..
에 함께 한 분들 사랑_장재란 류승훈 https://youtu.be/8ZAcAG0jrC4 자유_조윤환 정명선 https://youtu.be/BU1kxSir70Q 평화_김수란 지혜경 조만경 김니라 이진영 https://youtu.be/8bXolkgoba8 "컬쳐몽땅 짬뽕난장"에 참여하게 되어 주제어로 만든 입니다. 다양한 장르의 참여자들과 관객들이 어울리는 행사가 6시부터 열립니다. 마침 구구 기부의 날도 다가 오는데 가방도 펼쳐 둘 계획입니다. 모아 둔 손톱 가져 오시거나 직접 긴 손톱을 잘라 기부도 할 수 있습니다. 참고영상 https://youtu.be/xBXyY-YXLY4광화문국제아트페스트벌에서 두눈 프로젝트일시 : 10. 24(토) ~ 10. 25(일) am 11:00 – pm 6:00 장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