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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눈프로젝트-손톱의운명?인연을만나다!
5일만에 다시 전시장에 나갔는데 아무도 오지 않았다. 덕분?에 전시장에 미흡한 부분을 챙길 수 있었고 1,2층 전시 전경 사진을 찍었다. 6시인 줄 알았던 관람 시간이 5시까지라고 해서 금, 토, 일은 내가 나오니 6시까지 열겠다고 했다. 생각해 보니 내가 3시에 나가니 지킴이 분이 그때 퇴근하고 평일에 한 시간 더 있으시면 어떠한지 낼 말씀드려 볼 생각이다.영상 기기가 많아 다 끄다 보니 6시 반이 되어 버렸다. 문을 닫고 2200번 버스를 타러 갔는데 맞은편에 온 버스는 서지 않고 그냥 가버렸다. 만차인 모양이다. 좀 기다려 다음 차를 타고 갔는데 퇴근 시간이라 합정까지 한 시간은 걸린 거 같다. 적적한 마음에 집 근처 마트에서 흰 술 한병 사와 저녁을 먹으며 딱 한잔했다.한 달 전쯤 복을 지은 ..
부산, 인천, 전남에 재•보궐선거가 있고 서울 지역은 교육감을 뽑는 선거가 있습니다. 무한 경쟁에 내몰리는 능력 만능주의 교육보다는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는 교육감 후보가 누구인지를 정하고 작업 재료를 사러 가는 길에 동사무소에 가서 사전 투표를 했습니다. 예전에 손톱을 기부해 주신 중학교 선생님의 요청으로 특강을 한 적이 있었는데 2학년은 미술 수업이 없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기부의 날 실천으로 미술 수업이 반 친구들과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진보적인 미술 수업을 제안한 적이 있어 공유해 봅니다. 구구 기부의 날 실천 - 중학생에게 자유 창작 시간을 허하자! 그리고 배수로 덮개 https://dunun.org/13795 돌아오는 길에 발송된..
1년 9개월 만에 다시 기부 해준 이주은님과 김태훈님의 삶의 흔적.손끝을 매개로 점심도 함께하며 작업을 포함한 삶을 나눈 날 우리의 마음이 예술입니다. 2024년 7월 21일 #이주은 #김태훈 #손톱기부 #삶의흔적 #두눈프로젝 사진 삭제링크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십수 년 전부터 습관을 거슬러 함께 해주시는 조각가 박주현님이 기부해 준 삶의 흔적2024년 7월 11일 예썰공방이 열린 복합문화예술공간 머지에 오셔서 5년 만에 손톱을 기부해 주셨다. 진솔한 것이 아름다운 세상을 지향하는 공동체 예술을 지속 가능하게 해 주는 박주현님의 마음이 예술입니다! 예전에 드렸던 두눈프로젝트 기념품과 함께 “특별한 사람이 만드는 특별한 변화” Amnesty International 고리도 함께 주셨다. 국제앰네스티였..
종친 어르신을 통해 새로운 인연을 만나러 가고자 버스를 탔는데 너무너무 반갑게도 실내등이 꺼져 있는 버스를 탔습니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환경부에 민원을 넣어야지 생각만 하다 오늘에서야 민원을 넣었습니다.--------------열대야 지대로 변해버린 대한민국의 기후 재앙을 막고자 노고가 많으십니다. 저는 서울시 환경수호 온라인 기사단으로도 활동했던 실천예술가 두눈입니다.대낮에도 버스의 실내등을 켜고 운행하는 것은 기후 재앙을 가속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그래서 전국의 버스 운송 업체에 일몰과 일출 시각을 고려해 실내등을 점멸 하도록 권고해 주시길 간곡히 요청합니다.사족오늘 반갑게 인사를 하시는 젊고 머리 긴 남성 기사님이 운전하는 시내 버스를 탓는데 실내 등을 끄고 운행해서 너무너무 반가웠습니다. 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