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눈프로젝트-손톱의운명?인연을만나다!
질투는 작업의 힘 본문
질투는 작업의 힘
당신은 누군가에게 불타는 질투의 감정을 느껴 본 적이 있는가? 질투란 나보다 앞선 사람들에 대한 부러움과 동경이며 그것에 대해 불같이 타오르는 세찬 감정이다. 그렇다면 아티스트들에게 질투는 도대체 무엇인가? ‘기발하고 엉뚱한 짓을 하는’ 아티스트들에게 질투는 누구보다 더 새로운 것을 향한 몸부림이다. 그럼 강한 질투는 기존의 그것보다 ‘더’기발하고 ‘더’ 엉뚱한 짓을 유발시킨단 말인가? 그렇다면 아티스트들에게 질투는 작업의 ‘힘’!?
작업은 열정이다.
전시 타이틀 <질투는 작업의 힘>의 부제는 “작업은 열정이다!”이다. 질투의 강도는 열정에 비례한다. 열정은 예술뿐만 아니라 사회, 문화, 경제 등 모든 면에서 이끌어 나가는 강한 힘이다. “미쳐야 한다”는 말이 있듯이, 미친듯한 열정과 질투가 없었다면 오늘날 우리가 찬탄하는 예술작품들은 나타나지 못했을 것이다. 그것이 열정이든, 광기이든 간에 그것은 인간과 세상을 움직이는 에너지이다.
끝없이 새로움을 추구하는 창작열정은 아티스트를 지탱하는 에너지이기도 하다. 아티스트의 작업은 열정의 소산물이란 말이다. 그럼 열정이 식어버린 아티스트는 살아있는 시체와도 같단 말인가!? 열정이 없다면 작업도 없다! 지금 당신의 열정은 어떠한가?
<질투는 작업의 힘>은 20대부터 50대 까지 다양한 연령과 장르의 14명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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