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눈프로젝트-손톱의운명?인연을만나다!
두배로 복을 지은 날 본문
작년에 했던 전시 영상을 보시고는 "작품들이 신기하고 아름다울 뿐 아니라 시간과 진심에 덮여 자란 때문인지 귀한 예술로 다가옵니다." (https://youtu.be/L3OsTi7Al60)라고 감상평을 달아 준 김은하 작가님 작업실 문이 닫히지 않아 묶거나 잠가 두어야 해서 자석빠찌링을 달아 드리겠다고 몇 개월 전에 말씀을 드렸는데 오늘에서야 작업을 했다.
작업 중에 드릴 소리를 듣고 옆집에 사시는 분이 찾아 오시어 창문으로 비가 들어 온다며 못을 박아 주었으면 한다고 했다.
보니까 못만 박아 두면 또 떨어질 것 같아 먼저 하던 작업부터 하고 해드리겠다고 했다. 옆집 분은 꼭 좀 해달라고 부탁을 하시고 가셨다. 자석 다는 일을 끝내고 나무 합판을 잘라 박스테이프로 코팅한 후 고정해드렸다.
다행히 보슬비만 조금 맞으며 복을 두배로 짓는 날이 되었다.
728x90
반응형
'뜨앗-.-! 앗뜨^.^? ' 카테고리의 다른 글
9월7일 "컬처몽땅 짬봉난장" 두눈도 참여 합니다. (0) | 2018.09.04 |
---|---|
광복절-적폐로부터의 독립 (0) | 2018.08.15 |
삼일절 올해 첫 태극기 게양 - 친일파 청산은 투표로 (0) | 2018.03.01 |
평창 창평 평화 화창 화평 올림픽 (0) | 2018.02.09 |
MBC PD수첩은 미국 소고기 수입을 막고자 광우병 괴담을 조장했나? (0) | 2017.1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