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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눈프로젝트-손톱의운명?인연을만나다!
프로젝트 - 청담, 순수한 유혹에 불혹 되다! 참여 행사: 청담 나누기, 손톱 기부, 삶의 가치관 공유 2017.4.20-5.7 스페이스 옵트 2005년, 모아둔 손톱을 바라보다가 ‘현시대에 순수가 처한 상황은 아무런 아픔과 거리낌 없이 잘려 버려지는 손톱과 같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두눈의 머릿속에 울렸고 이내 마음에 새겨졌습니다. 손톱의 순수한 유혹에 빠져 작업한 지 어언 13년째가 되었고 손톱 작업을 탐탁지 않게 여긴 아버지는 “내 살아생전에 너는 빛을 보지 못할 것이다”라는 말을 했었습니다. 주변 사람들도 손톱작업 그만하고 다른 걸 해보라는 권유에 흔들리기도 했지만 소신 것 지속하다보니 약 800명이 기부한 손톱과 함께 올해 불혹이 됩니다. 그래서 청담동 스페이스 옵트에서 열리는 두눈 프로젝트전을..
양심에 저항하면 불행을 낳고 위선에 저항하면 행복을 낳는다. -지구에 온 지 38년 두눈 소리- 양심을 거스르며 획득한 기득권자일수록 정치가 생존에 직결되어 있음을 일찌감치 깨닫고 정치를 통해 자신의 이익을 극대화 시키고 대대손손 부의 축적을 늘리는 구조를 합법화시킨다. 규제 없는 자본주의는 돈이 사람을 돌게 만들고 주류 대중매체는 구조적인 문제는 다루지 않으면서 악조건에서 성공한 사람과 부유한 이들의 삶을 동경의 대상으로 만든다. 이러한 현실임에도 정치에 무심한 것은 기득권을 더욱 이롭게 하는 꼴이 된다. 국민 행복시대를 열 수 있는 진짜 열쇠는 누가 쥐고 있는 것일까? 위선에 저항하는 것은 만인에게 복을 행하는 것이고 그렇게 행한 복이 나에게 돌아올 때 참 행복이지 않을까 한다. 작은 복이라도 행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