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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눈프로젝트-손톱의운명?인연을만나다!
#노동 #삶의흔적 #손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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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에 노출되는 공직자 대부분이 '존중한다'는 말을 부적절하게 사용합니다. 두눈프로젝트-작은 것에 대한 존중! 전시 서문에서 존중에 대해 언급한 것처럼 어떤 사안에 대해 존중한다 말해 놓고 사족을 붙이는 것은 존중의 뜻 "높이어 귀중하게 여기다"를 퇴색시키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이를 용인한다면 존중 없는 사회가 될 것이며 결국 일상의 평화도 깨질 것입니다. 두눈ㅣ첨병지심ㅣ4k, 2분38초ㅣ2020 위 이미지는 "평화를 준수하라" 공모전에 선정된 영상 작품의 두 장면입니니다.(전시안내링크=>11월19일까지 전태일 기념관) 이 작품은 외국인을 포함하여 남녀노소 750여 분에게 기부받은 삶의 첨병인 손톱과 북촌 한옥마을에서 촬영한 , 박격포 탄피를 새 활용한 , ‘자유’, ‘평화’, ‘사랑’ 글자를 표현한 ..
프로젝트 - 손톱을 체상하다 ! 두눈 _ 노란 향수 _ 호미(할머니 유품), 손톱(노순택 가족이 2년1개월간 모음)_ 24 x 13 x19(cm) _ 2010 노란 향수 되어 작업을 계속 할 수 있도록 용기를 준 소녀의 밝은 마음이 노랗게 느껴졌다. 노랑은 열정과 순수함을 상징하는 색이 아닐까? 소녀의 노란 마음이 담긴 손톱은 할머니의 유품과 인연 맺어 다시 피어났다. 가 이 땅 위에 함께 숨 쉬며 살아가는 모든 이의 마음의 밭을 일구는 도구로 작용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시각음악 : 정봉원 할머니의 유품 호미 본인의 친할머니가 한평생 사용했던 호미는 난생처음 보는 호미였다. 본래 나무였던 자루는 세월을 못 이기고 부서져 본인의 아버지가 자루를 알루미늄으로 만들어 드린 것이다. 할머니는 돌아가시기 몇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