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닭을 입에 넣고 하악골을 움직이며 맥주를 마시다, 형이상학적인 소리를 내었다. 죽이 맞는 분이 꼬리를 물어 주니 꼬리도 점점 맥주에 젖어 서로의 꼬리를 즐겁고 진솔하게 물었다. 죽어 체화된 닭도 직원도 점주도 한자리에 함께한 모두가 유익했기를 바라는 마음은 욕심이 아닌 예~술적 욕망이어라. -지구에 온 지 41년 두눈 소리- #욕망 #욕심 #통닭 #두눈소리 #죽이맞다 #꼬리 #예술 #모두 #한방통닭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