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애도 (2)
두눈프로젝트-손톱의운명?인연을만나다!
10.29 참사 희생자 이름을 세상을 바꾸는 시민언론 ‘민들레’가 ‘더탐사’와 협업해 공개한 것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저 또한 유가족 동의 없이 공개한 것이 부적절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더탐사가 이와 관련해 보도한 것을 시청하고는 생각이 달라 졌습니다. 과거 있었던 참사의 희생자는 언론에서 공개한 사례가 많았고 보도 지침에 공개하지 말아야 한다는 조항도 없었습니다. 특히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에서 진행한 추모 미사에서 희생자 이름이 불리는 것이 진정한 추모라고 여겨졌습니다. 민들레 기사보기 ◀ 잘못 없는 희생자의 이름을 공개한 것이 2차 가해, 패륜, 참담하다고 발언한 정치인이 있습니다. 꽃을 피워보지도 못한 청년 희생자를 숫자로만 인지하게 하려는 정부의 숨은 의도에 대해 생각해 보셨는지요? 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추모하는 현충일이라 국기를 게양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제 생일이자 육육기부의 날이기도 합니다. 현충일에 태어나서 그런지 삶의 첨병을 애도하는 마음도 생겨났습니다. (나 너 하지만 우리 https://youtu.be/xrn8KT9q8EM ) 기부의 날 실천을 하지 못해서 재작년 했던 것을 다시금 공유합니다. 시대의 아픔을 잊은 그대에게 http://surl.kr/22yCG 삶의 첨병은 손톱이란 생각이 들었고 손톱처럼 살아가는 분들을 구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투표라 확신합니다. 이번주 부터 지방선거 투표가 시작되는데 저는 여전히 선관위를 신뢰하지 않습니다. 되도록 13일에 투표하시길 권합니다.가장 평등한 권한을 꼭 행사합시다. 두눈ㅣ가장 평등한 것 ㅣ손톱ㅣ실재손톱 크기ㅣ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