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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눈프로젝트-손톱의운명?인연을만나다!
환경의 날에 다짐- 천사여 울지 마세요
제가 다녔던 부산공예고등학교는 좋지 않은 환경에 있었습니다. 좁은 운동장은 주차장 역할도 했고 기차길 옆이라 매연과 소음 공해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3학년 때 교내 전시회인 예얼전 때 공예고 인가 공해 고인가? 라는 화두로 학교 이전을 바라는 메시지를 담은 작품을 만들어 전시 했습니다. 문제를 제기하고 비판하는 작품을 구상할 수 있었던 것은 저항정신이 담긴 락음악을 즐겨들었기 때문입니다. 발단은 조소부 실기실에서 선배가 틀어 놓은 짬뽕 테이프에서 흘러나온 신성우님의 였습니다. 작사, 작곡, 편곡 _ 신성우, 이근상 _ 1994 https://youtu.be/RNn1uWUswSY 오늘도 오만으로 만들어진 우리 동네엔 모순의 수레바퀴들만 가득 굴러가고, 지칠 줄 모르는 많은 욕심들과, 자신밖에 모르는 이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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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6. 5. 1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