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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눈프로젝트-손톱의운명?인연을만나다!
10.29 참사 희생자 이름을 세상을 바꾸는 시민언론 ‘민들레’가 ‘더탐사’와 협업해 공개한 것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저 또한 유가족 동의 없이 공개한 것이 부적절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더탐사가 이와 관련해 보도한 것을 시청하고는 생각이 달라 졌습니다. 과거 있었던 참사의 희생자는 언론에서 공개한 사례가 많았고 보도 지침에 공개하지 말아야 한다는 조항도 없었습니다. 특히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에서 진행한 추모 미사에서 희생자 이름이 불리는 것이 진정한 추모라고 여겨졌습니다. 민들레 기사보기 ◀ 잘못 없는 희생자의 이름을 공개한 것이 2차 가해, 패륜, 참담하다고 발언한 정치인이 있습니다. 꽃을 피워보지도 못한 청년 희생자를 숫자로만 인지하게 하려는 정부의 숨은 의도에 대해 생각해 보셨는지요? 한..
故박원순 시장 성추행 낙인, 카더라 증언으로 성희롱 인정! 두 눈으로 진실 보기 여론몰이 박원순 시장님의 발인 날이었던 2020년 7월 13일, 서울시장 위력에 의한 성추행 사건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앞서 정의당 청년 국회의원은 피해호소 인과 연대의 표현으로 조문 가지 않겠다 했고 서울특별시가 주관하는 5일장도 고소인과 연대하는 여성운동가들은 비판했고 조문도 2차 가해라고 비난했습니다. 유족 측은 기자회견을 재고해 달라고 고소인 측에 호소했지만, 기자회견은 예정대로 열렸습니다. 저 역시 박시장님이 성추행을 했기에 양심에 가책을 느껴 삶을 포기한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기자회견에서 4년간 성추행당한 비서를 대리해 고소한 김재련 변호사가 성추행 피해 주장의 증거로 비밀 대화방 초대 화면만을 공개한 것..
우리의 삶은 물질에 매료되어 사실(현상)만을 받아들이며 쉽게 알 수 없는 진실(본질)에는 관심 둘 여유가 없다. 그래서 어쩌면 세상에 태어났지만 깨어나지 못한 채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틀 속에서 꿈을 꾸고 있을지 모른다. 어떠한 진실이 자신의 이익 관계와 얽혀 있는 것이라면 그 사실에 대한 진실을 말하는 사람은 미움의 대상이 된다. 미움은 공포에 대한 자기방어적 심리가 아닐까? 지구별에 온지 32년 두눈생각 재미 이상의 그 무엇 factory
진실한 것이 더욱 아름다울 수 있는 세상, 다양한 가치의 공존을 꿈꾸는 이들에게 안녕하세요. Art Messenger와 같은 꿈을 꾸는 분들에게 띄웁니다. 정신적 행복의 중요성을 더욱 실감하는 오늘인 같습니다. 현재 우리 사회 현실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서로에 대한 생각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인 것 같습니다. 이것이 선행되어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창의성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다양한 시각이 존재하는 시각예술의 향유가 하나의 대안이라고 생각합니다. 문화체육광관부에서 조사한 에 따르면 한해 시민이 전시회를 찾는 횟수는 0.2회로 조사되었습니다. 얼마전에 끝난 클림트 전은 하루에 만 명이나 다녀간 기록도 있습니다. 이와는 상반되게 현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작가들의 전시회는 관심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