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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14일 민중총궐기대회, 불법 폭력집회는 가짜 보수가 만든 프레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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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14일 민중총궐기대회, 불법 폭력집회는 가짜 보수가 만든 프레임

실천예술가두눈 2015. 11. 25. 03:09

 

대한민국은 가짜보수들이 지배하는 사회가 되었고 진보에 앞서 보수주의자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승만대통령은 일본에게 빌붙은 민족반역자들도 관직에 임명하고 자신의 정치세력을 공고히 하고자 반민특위까지 무력화시켰습니다. (참여정부 시절 친일파 재산 환수법안 당시 한나라당 전원반대)
또한 북한이 남침 했을 때 서울에서 도망간 후 서울을 사수할 것이라는 거짓 방송을 하고 한강 다리위 피난민들이 있음에도 다리를 폭파한 자를 어찌 보수라 할 수 있겠습니까?...
또한 개표를 조작하여 부정선거를 자행한 대통령이기도 합니다.
(참고  두 얼굴의 이승만- 권해효 나레이션)

이승만을 건국의 아버지로 추앙하는 가짜 보수주의자들은 이제 역사조차도 그들의 입맛대로 바꾸려고 합니다. 총리는 친일 교과서라 해도 무방한 교학사 교과서의 채택률이 0.1%라는 것을 문제시 했습니다.

(참고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 문제점 정리)
분명 국정교과서는 역사를 있는 그대로 기술하기보다는 일제 강점기 친일파와 독재를 미화시키려 할 것이 뻔합니다. 국민의 국정화 반대 의견을 팩스로만 받겠다 해놓고 팩스마저 꺼놓고는 확정 고시 절차도 무시해 발표하는 정부의 행태 왜 이렇게 되어 버렸을까요?

결혼과 출산을 포기하는 희망 없는 대한민국에 근본적인 대책을 세우기보다는 이주 외국인 노동자를 늘리려 하고 학제개편으로 교육기간을 줄려 더 빨리 노동시장으로 젊은이들을 내몰려 하는 것이 우리나라의 보수주의자입니다.
정권과 대기업을 위한 주류 언론으로는 세상의 진실을 직시할 수 없습니다. 광장에 나와 대한민국의 현실을 직시하며 사익에 눈먼 가짜 보수주의자들과 정부의 잘못을 꼬집고 경고해야 합니다. 

 

 

2015년 11월 14일 민중총궐기대회

불법 폭력 집회로의 규정은 가짜 보수가 만든 프레임 

 

대한민국 헌법에는 집회의 자유가 보장되어 있습니다. 

정부가 민중이 원하지 않는 일을 계속 해 나가는 것에  분노하는 진짜 보수들이 광화문광장에 모이지 못하도록 사전에 차벽으로 길을 막는건 불법입니다.

이번 광화문 집회는 불법집회라고 하는데 집회는 허가제가 아니며 집회 금지의 타당성은 "집단적인 폭행, 협박, 손괴(損壞), 방화 등으로 공공의 안녕 질서에 직접적인 위협을 끼칠 것이 명백한 집회 또는 시위"인데 총궐기대회에 참여한 시민이 광화문 광장에 집결해서 집회참여 하지 않는 시민을 잡아다가 폭행 하려 한 것도 아니고 광화문 광장을 불 지르거나 기물을 파괴하려고 한 것이 아니며 전에 있었던 세월호 등의 집회에서도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저는 버스를 타고 광화문 광장으로 가려 했는데 서울역까지만 운행을 해서 그곳에서부터 걸어 서울광장을 지나 광화문 광장으로 걸아 갔지만 역시나 이렇게 경찰버스로 경찰이 길을 막고 있었습니다. 

 


5시도 되지 않은 시각, 길을 열고자 얘 쓰는 집회참가자들에게 캡사이신을 뿌립니다.

저는 우회를 해서 결국 광화문광장에 도달 했습니다.  


 


2005년 당시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신년 인터뷰에서 한 말입니다.



국정교과서를 반대하는 1인시위를 2분이 하고 계셨습니다.

저는 광화문에서 종로쪽으로 이동해 길을 막고 있는 경찰을 사진과 동영상을 찍었습니다.

 

 

 

 

  

인도에 있는 사람까지 몰아 내고 있는 경찰 

 

 

 다시 광화문 광장으로 오니 광화문역을 봉쇄하고 있었고 상관으로 보이는 경찰에거 누가 지시를 했냐고 물어 보니 답변을 회피를 하며

방패를 든 경찰 뒤로 숨으며 저를 막으라고도 하더군요.  상관으로 보이는 경찰 5명에게 물었는데 아무도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출처: 미디어 몽구 


물리적 충돌의 원인은 경찰입니다. 광화문 광장으로 가는 길을 경찰 버스로 막았기 때문에 길을 열고자 한 것입니다. 적어도 인도만이라도 열어주었어도 다치는 사람, 버스가 파손되는 일도 없었을 것이며  물 20만 2천리터, 캡사이신 651리터, 최루액 440리터는 소비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규정에 어긋나게 직사로 사람 얼굴에 물대포를 쏜 것에 대해 경찰청장은 과잉대응이 아니라고 합니다. 물대포에 맞아 쓰러진 사람을 구하러간 사람과 앰블란스에까지 물대포를 쏘았는데도 말입니다. 

가짜 보수들이 주장하는 폭력 불법 집회라는 프레임에 속지 말아야 합니다. 민중총궐기에 참여한 13만명 중 적어도 95%는 경찰차벽 근처도 가지 않았습니다.

헌법을 위반하여 집회를 금지한 것이 불법이고 차벽으로 사전에 막은 것도 불법입니다. 차벽은 “급박하고 명백하며 중대한 위험이 있는 경우에 한하여 비로소 취할 수 있는 마지막 수단” 인 것입니다. 

 ​  법학자 8명이 말하는 ‘경찰 차벽 불법’ 이유




 권력자와 자본의 편에 선 미디어가 만드는 프레임을 깨기 위한 방법으로 ​  현시대의 민주화운동을 권해봅니다.


 

 

 

 

부와 권력을 소수만이 독점하고 키울수록 고통을 넘어 생존마저 위협받는 사람이 늘어간다.
기득권의 눈에는 같이 살자 하는 약자들의 몸부림과 절규는 보지 않고

자신에게 유리한 물리적 충돌만을 부각하고 그것만 보게 하려는 한 눈 프레임을 구축한다.

바둑에서도 한 눈으로는 완생할 수 없듯이
우리의 삶도 그러하다는 것을 살아생전에 깨닫길 예술의 이름으로 바란다.

하나만을 강요하는 시대이기에 더욱 현실을 버틸 수 있게 하는 것은 상상력이다.
두눈 프로젝트는 그 상상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도구적 예술이다.




                                                                                        재미 이상의 그 무엇 fac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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