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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경희 구상전 - 슬픔아, 안녕!


2018. 1. 27. - 2. 13. 


갤러리 스페이스 옵트(SPACE OPT.)


오프닝 27() 오후 5




변경희 _ 슬픔아, 안녕! _ oil on canvas _ 72.7×90.9cm 2018

 

첫 개인전 이후 몇 년간 비구상 작업에 열중했다가을이 서둘러 가고 겨울이 닥치던 작년 시월 어느 날 문득 구상 작업에 대한 욕구를 느꼈다지난여름 이사한 아틀리에가 단풍으로 물든 산골짜기에 있는 탓일까밤마다 아틀리에 창 밑으로 와르르 와르르 낙엽이 몰려다니는 탓일까그보다는 구겨져 버린 사랑 때문이었다그런데 사랑의 슬픔은 어쩜 이렇게나 아름다운가눈물 콧물 흘리며 떠나보낸 사랑을 흉부의 통증으로 감내하며 그림을 그리는 중에도 자주 웃었다.

 

아빠가 영원히 떠난 날 역시 매섭게 추운 날이었다밤새 눈이 내리고 또 내렸다그날 밤 눈이 내리지 않았더라면 견디지 못했으리라는 생각은 백년이 지난 지금도 변함없다아빠가 흥얼거리던 대중가요를 생각하며 날이 밝기까지 아빠의 주검 곁에 쪼그리고 앉아 있었다. “어디서 왔다가 어느 곳으로 가는지계절이 다시 오면 그대 오려나.” 그러나 계절은 돌아와도 아빠는 돌아오지 않았고오래지 않아 아빠를 잊었으며 그날 밤의 추위도 잊었을 뿐더러 그날 밤의 슬픔도 잊었다.

 

이 땅에 존재하는 감정이라기엔 너무나 가혹했다파탄 난 사랑을 바라보는 슬픔 말이다그러나 그 슬픔은 어딘가 저 멀리 존재하는 아름다움을 향해보다 숭고하고 영원한 그 무엇을 향해 떠나는 여객기의 항공권 같았다그림을 그리면서 줄곧 슬픔아안녕!” “안녕안녕!” 하고 방긋방긋 웃었다몇 년 만에 마주한 구상의 화폭은 넓고 낯설었지만 이러한 계기를 마련해준 슬픔은 무거운 짐이 아니라 새로운 여정의 안내자며 동반자였다이 구상전의 제목인 슬픔아안녕!’은 작별의 인사말이 아니라 환영과 영접의 인사말이다그리하여 그 슬픔과 함께 당도한 그곳에서 또 무언가를 만나겠지그 무엇이라도 좋다.

 

슬픔을 지닌 모든 이에게 상징과 관념의 회화를 바친다.  

2018년 1월_ 변경희



 


변경희 _ 외로움의 숲 _ mixed media on canvas _ 45.5×45.5cm _ 2017



변경희 _ 오른쪽 가슴 _  acrylic on canvas _ 45.5×53.0cm _ 2017



갤러리 스페이스 옵트(SPACE OPT.)_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 78길 31 (청담동 11-10)

02-515-6110 / http://spaceopt.co.kr (관람시간 12시-18시 월요일 휴관)


*토, 일은 작가님을 갤러리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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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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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서울시창작공간 국제심포지엄

 .

풍요와 격차:기술 혁신 시대의 예술

(The Bounty and the Spread : Art in the new Era of Innovation)





12월 14일 14:00~17:30

서울시청 신청사 3층 대회의실 

좌장: 박소현_서울과학기술대 교수

 

주최: 서울특별시  주관: 서울문화재단 금천예술공장

 


우리는 더욱 고도화된 로봇, 인공지능 등이 인간의 생활에 급속도로 침투하는 신기술 시대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인간의 일자리가 대규모로 위협받고 있다는 우려 앞에서 예술가들도 자유로울 수 없으며, 기술은 예술가들이 만드는 작품과 경제적 조건에도 변화를 불러오고 있습니다. 새로운 기술적 도구들과 소셜 미디어로 인해 예술 창작과 유통, 그리고 창작활동에 필요한 재정적 환경이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박소현 좌장을 중심으로 조중걸 박사, 팀 던럽 박사(Tim Dunlop), 임경순 교수, 앤지 킴 박사(Angie Kim) 4명의 발제자와 김광식 교수(서울대학교), 박신의 교수(경희대학교), 이원곤 교수(단국대학교), 유진상 교수(계원예술대학교) 4명의 질의자가 함께합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4차산업혁명 시대의 대두로 막연한 불안과 기대감이 공존하는 시점에서 예술가와 관련 분야가 직면하는 실제적인 어려움과 기회, 이와 관련된 당면과제와 미래 전망을 이야기합니다.

예술로 더 새롭게, 문화로 다 즐겁게 서울문화재단이 만들어갑니다. _ 영상 및 글 
출처: 서울문화재단


파일 다운받기제9회 서울시창작공간 국제심포지엄 자료집.pdf
 



간략 요약


인사말 Welcoming Words

주철환 _ 서울문회재단 대표이사
Joo Chulhwan _ CEO of Seoul Foundation for Arts and Culture

9:37~
미래가 없는 노동은 더욱 비참하다,



발제1 Presentation 1 

AI(Artificial Intelligence)와 예술
조중걸 (前토론토대 시각예술대학 교수)

Artificial Intelligence and Art
Jo Joonggeol (Former Professor, School of Visual Art subordinate to University of Toronto)


11:05~


"예술사가로서 혁명적이고 천재적인 예술을 공부 했지, 직업이나 노동으로서의 예술은 전혀 모른다.

 본 심포지엄과 맞지 않는 다는 것을 뒤 늦게 알았다. 이런 입장을 감안해서 들어 달라."

순수예술가는 AI와 경쟁하지 않아도 되기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

원래 예술가는 직업이 아니었다.

 

지정토론1

김광식 (서울대 기초교육원 교수)

Discussion1

Kim Kwang-sik (Lecture Professor, Seoul National University)


29:00~


발제문에 있는 열린 창조 닫힌 창조를 "혁명과학" "정상과학"으로 이해해서

닫힌 창조를 하는 예술가는 직업을 잃을 수 있지 않은가? 

 

과학과 예술의 창조는 다르다. 닫힌 창조로 보지 않는다. 

AI는 직관, 예술적 통찰을 할 수 없고 예술과 철학은 인간 고유의 것이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 없다.  





발제 2 Presentation 2

예술과 예술노동의 미래: 로봇이 <백조의 호수> 공연을 한다면,
당신은 돈을 내고 관람하겠는가?
팀 던럽 (『노동 없는 미래』 저자)

If a Robot Danced Swan Lake, Would You Pay to See It?
Some Thoughts on Art and the Future of Work
Tim Dunlop (Author of Why the Future Is Workless )


44:07~


노동시간이 단축되고 일자리도 사라질 것이기에 

 기본소득이 제도화 되어야 한다. 

그래야지만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비용도 지급할 수 있고 예술가도 살아갈 수 있다. 

예술가들이 생존을 위해서 구축해야 할 것은 예술과 정치 사이의 관계이다.

"중요한 것은 기술이 아니라 정치입니다."

"예술가들의 목소리는 권력의 홀에서 널리 퍼져야 할 것입니다."

 

지정토론2

박신의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

Discussion 2

Park Shin-Eui (Professor, Kyung Hee University)


1:12:44~


기본소득제도가 예술가에게 유리한 조건이 될 수 있을까?

(미래학자의 말에 따르면 4차산업 이후 빈부의 차이는 삶이 흥미롭고 재미있냐, 

지루하냐로 나누어진다고 합니다.)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사회 구조가 변화할 것이다.

 

 

발제 3 Presentation 3

역사 속의 과학기술과 예술: 기술의 발전에 예술은 어떻게 반응해왔는가
임경순 (포스텍 인문사회학부 교수)

Technology and Art in History:
How Art has Reacted to the Development of Technology
Im Gyeong Soon (Professor, Postech)


1:45:48~


찾아내는 과학에서 만드는 과학이 되었다. 이것은 예술과 비슷하다.

AI는 기술 파트에서 상당히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빈부의 격차는 더 커질 것이고 결국 과학도 예술도 정치의 문제이다.



지정토론3

이원곤 (단국대 미술학부 교수)

​Discussion3

Yi Won-Kon (Professor, Dankook University)


2:11:22~


과학전공자에게 예술을, 예술전공자에게 과학을, 어떻게 상대해야 한다고 가르쳐야 하는지?


백남준은 "기술을 증오하기 위해서 기술을 사용한다" 했다.

단순히 기술이 예술이 되는 것은 아니다.   


과학 기술도 인간성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기 위해서 하는 것이다.

문화예술만이 인간성을 위해 하는 것이 아니다. 

 



발제 4​ Presentation 4

 

기술이 예술의 창작과 소비에 미치는 영향: 미국 국립예술기금(NEA)과 문화혁신센터(CCI)
공동보고서를 중심으로
앤지 킴 (미국문화혁신센터 대표)

Trends on the Influences of Technology on Artists’ Lives
Angie Kim (President and CEO, Center for Cultural Innovation)


2:26:28~


누가 예술가인가? 고급 저급, 프로 아마추어, 엘리트 지역기반 활동가의 사이에는 대립이 있었다. 

그런데 기술로 인해 제도화된 자본주의 예술은 흔들리고 있고 붕괴하고 있다. 

반면에 예술적인 창작, 소비는 민주화되고 있다.

 

지정토론4

유진상 (계원예술대 융합예술과 교수)

Discussion4

Yoo Jinsang (Professor, Kaywon University of Art and Design)


2:51:00~


기술에 의해 사람의 역할은 줄어 들것이고 예술가의 정의도 변할 것 같다. 

예술가는 재배열, 재구성하는 사람이 되지 않을까 한다.  


예술가의 수익 배분을 보완하고 개선이 필요할 텐데 미국에서도 논의가 되고 있는지? 


기술은 예술가를 위협하지 않는다. 사람으로서 인간으로서 표현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기술은 예술가가 되지 못했던 사람들에게도 예술가가 될 기회를 준다. 


기술을 활용하는 예술가에게는 수익을 줄 것이다. 

승자가 있으면 패자가 있는 것이다.


한국에서 기본소득에 대한 실험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걸 들었다. 

기술이 전통적인 예술뿐만 아니라 산업 전반을 와해시킬 것이기에 기본소득이 필요하다. 

이는 제도 보다는 개인에게 지원 될 것이기에 창의성을 더 가지고 생산적인 예술가가 만들어질 수 있다.   


블록체인이라든지 하는 기술로 예술가들이 법적으로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려는 사람들이 있는 거로 알고 있다. 

 



플로어 Q&A

 

3:07:05~

기술의 발달로 매체와의 차이와는 상관없이 연극에도 어떤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생각하는가?

3:19:58~

예술가의 폭이 넓어지고 있는데 사회인 체육에도 지원되는 것처럼 예술도 폭넓게 지원해야 하지 않을까?

(유트브에서 답변이 잘린 부분이 있어 페이스북 영상으로 보시기 바랍니다. -14:01 )

https://www.facebook.com/sfac2004/videos/1528486390602430/ 

3:23:54~

부의 편중이 심한 상황에서 AI를 어떻게 다룰 것인가에 대해 논의를 하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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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견 : 첫 토론을 한 김광식 교수님은 본인이 하는 철학적 작업을 포함하여 다수가 하는 닫힌 창조 작업은 AI가 대신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의견에 조중걸 교수님은 AI는 철학적 명제도 제시하지 못할 것이고 직관을 할 수 없다며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논지를 이어 같습니다. 김광식 교수님은 스스로를 폄하 해서 이런 걱정을 하는 건지? 물으니 저 자신은 폄하돼도 되지만 여러분은 가난밖에 인생에서 기다릴 게 없는데 자존심이라도 살아야 한다며 폄하 시키고 싶지 않다고 했습니다. 이 말에 저는 자존심이 상했지만 돌이켜 생각해 보니 이 말은 현실을 직시하게 만드는 예측이라 여겨졌고 그래서 이렇게 사견을 덧붙이게 된 것 입니다. 백남준 작가님도 죽을 때까지 돈 걱정을 했었다고 합니다. 

지정토론 후 바로 심포지엄 자리를 걱정없다 떠나셨던 조중걸 교수님 외에는 일자리가 줄어드는 문제, 격차의 해소, 창작자 이익 배분에 있어 기본소득과 정치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4차산업혁명은 여유로운 삶과 정신적 가치도 누릴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 질 수도 있고 반대로 인간소외 현상이나 빈부의 격차는 더욱 심해 질 수도 있습니다. 다수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미래가 실현되려면 민주시민으로서 정치에 관심 두고 정치적 표현을 해야 할 것입니다. 저는 로봇세와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기본소득제를 찬성합니다. 


성탄절에 글을 완성하게 되었네요. 오늘만큼은 예수님을 믿든 믿지 않던 소외되는 사람이 없는 세상을 위해 기도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이 포스팅이 미래의 선물이 되면 좋겠습니다. 메리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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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네트워크와 미술 41~44호>

미술과 담론 -  현대미술 비평 전문 웹진

 

술과 은 1996년 창간되어 1998년 온라인으로 전환된 국내 최초의 미술비평전문 웹진으로서 미술 현장의 쟁점적인 부분을 전문적인 조사 및 분석, 깊은 통찰을 지닌 비평적인 논의들을 통해 미술의 비전적인 시각을 제시하여 시각예술비평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합니다. 미술과 담론이 국내외의 미술 현장을 통찰할 수 있는 미술 담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SNS와 미술현장 2016 미술과 담론 41


06    SNS와 패러다임과 미술현장의 생태계 조관용
14    SNS와 미술현장의 마케팅 흐름 이봉욱
24    소셜미디어예술: 소셜 네트워크와 미디어 아트의 실천에 대하여 김현주
34    신생공간들의 SNS 운영 전략 백지홍



41호 편집  

2016년의 미술과 담론은 SNS를 통해 국내외의 미술현장의 흐름과 전망을 진단하고자 하였다. 국내의 미술 시장의 흐름은 경기 침체와 함께 그 활동들이 더욱 더 둔화되고 있다. SNS는 과거 홍보 및 마케팅 수단으로 의존했던 매스미디어와 달리 소셜미디어가 갖는 저비용, 개방성, 참여성 등의 여러 가지 특성들로 인해 미술관, 갤러리, 아트 페어들 등에 새로운 홍보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다. 

  특히 SNS는 미술관과 갤러리, 아트 페어, 그 밖의 공공기관들이 일방향의 커뮤니케이션이 아니라 서로 쌍방향에서 커뮤니케이션을 함으로써 미술 기관들이 관람객과 커뮤니케이션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보다 활발한 관람객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해준다는 측면에서 미술현장의 흐름에 대한 새로운 조짐을 예고하고 있다.

  41호는 SNS를 통한 미술현장의 움직임과 그 변화들을 다루고 있다. "SNS 패러다임과 미술현장의 생태계"는 SNS 패러다임이 지니고 있는 철학과 미술 현장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을 SNS 패러다임의 시각으로 새롭게 조명해보고자 하였으며, "소셜미디어예술: 소셜 네트워크와 미디어 아트의 실천에 대하여"는 김현주 작가가 SNS를 활용한 자신의 작업들은 물론 국내외 작가들의 작업들의 제작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그러한 작업들의 가능성과 한계들에 논의하였다. 

  "SNS와 미술 현장의 마켓팅 흐름"은 SNS를 활용한 국내외 아트 페어의 움직임과 변화에 대해 소개하고 있으며, "SNS와 미술현장의 변화-신생공간을 중심으로"는 SNS를 활용하고 있는 신생 공간들의 움직임을 통해 미술 현장의 변화를 다루고 있다. 이렇듯 41호는 SNS 패러다임과 미술 현장의 움직임과 그 변화들을 포착하고자 하였다. _ 조관용 미술과 담론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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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운영시스템과 미술 플랫폼의 생태계 ㅣ 2016 미술과 담론 42 

06    네오룩을 통해 본 인터넷 미술 플랫폼의 변천사 임종은
22    그 사람에게 길을 묻다: 홍태림(크리틱-칼 디렉터) 이주희
34    아트 솔라리스-사라지는 것들을 향한 경각심 임경민
44    소설미디어, 불신과 신뢰 사이에서 황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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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와 미술담론 생성 2016 미술과 담론 43

 

06    소셜 네트워크에서 '예술하기'의 성향과 진단 이지성
14    핸드폰 속 미술-최선 작가와의 대화 최두수
20    포스트(Post-) 아트? 포스트(post) 아트 마동은
28    특별대담
       21세기 비엔날레의 역할과 기능 - 2016 비엔날레를 보며 노형석 임창섭 서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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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로 보는 미술현장의 비전-확장 or 변화 ㅣ 2016 미술과 담론 44호

 

06    SNS의 사색과 전망 미술과 담론 편집부, 이주희 심소미 김연주
14    SNS 매체의 비전: 1:1 소통과 수평구조로의 전환 이봉욱 / 하효경
26    인터넷에서 포스트 인터넷 시대의 징후로서의 SNS 이은주
34    SNS : 피상적(Superficial) 본질(Nature)로의 사회(Society) 유원준
40    페이스북 안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것들 김주옥 
54    SNS 시대의 감성이란 김민경 
60    부록: 2016 채널기사 원고 모음   
        평면의 시간들 이주희  아티스트5DSay 배우리  맛사지합니다. 배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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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호 편집  
2016년 초에 올해의 기획 연재를 SNS의 매체로 미술현장의 흐름과 전망을 진단해보고자 하였다. SNS의 매체를 다룬 것은 미술과 담론이 그간 연재해온 융복합의 관점을 보다 세밀하게 접근한 것이다. SNS로 미술현장의 새로운 담론을 이끌어내고자 했을 때 연초에는 실상 미술현장에서, 그보다 문화 현장 전반에 걸쳐 SNS를 통해 담론적인 이야기들을 생성해낼 수 있을까 할 정도로 미비했다.

하지만 여름이 지나면서 SNS의 매체를 통한 미술 현장의 담론들은 성(性) 스캔들과 관련하여 기하급수적으로 폭발하였다. SNS의 매체가 이제는 미술 현장의 폭넓은 담론을 생성하는 하나의 매체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것은 누구나 예견하는 일이지만, 아직은 SNS의 매체가 미술 현장의 담론을 생성하는 하나의 공식적인 매체라고 말하기에는 다소 망설여지게 된다.   SNS의 매체는 기존의 언론 매체들이 지니고 있는 시스템과는 전혀 다른 시스템으로 작동된다. SNS는 공식적인 언론 기능이 지니고 있는 운영체계와는 달리 개인의 관심과 취미에 따라 운영되는 기능이라고 말할 수 있다. SNS의 매체를 통해 미술 현장의 흐름과 그 변화를 파악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 그것은 SNS의 매체를 기존 매체의 연장선상으로 이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SNS의 매체는 일방향으로 전달하는 기능이 아닌 쌍방향이 서로 간 협력을 해야만 하는 운영체계를 지니고 있다. SNS의 매체는 41호의 SNS 패러다임과 미술현장의 생태계의 글에서 언급하였듯이 기존의 전달체계와는 다른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구축된 것이다. SNS의 매체를 충분히 활용하려면 우리가 지니고 있는 인식 변화는 물론 운영체계의 변화도 함께 해야 하는지도 모른다. 
 
44호는 "SNS의 사색과 전망", "SNS 매체의 비전: 1:1 소통과 수평구조로의 전환", "인터넷에서 포스트 인터넷 시대의 징후로서의 SNS", "SNS : 피상적(Superficial) 본질(Nature)로의 사회(Society)", "페이스북에서 만들어지는 것들", "SNS 시대의 예술 감성"의 주제를 가지고 논의를 하였으며, 페이스북 채널에 실은 리뷰를 부록으로 연재하였다. 

 "SNS의 사색과 전망"은 미술과 담론의 기획 글이며, 기획 글은 미술과 담론 편집부, 이주희(미술과 담론 기자), 심소미(독립기획자), 김연주(CNBNEWS 기자)의 글을 통해 SNS의 매체에 수용적인 태도를 다루었다. "SNS 매체의 비전: 1:1 소통과 수평구조로의 전환"은 이봉욱 기자가 엔터테인먼트 이사와 교육학 박사를 통해 미술 현장에 SNS의 수용방식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인터넷에서 포스트 인터넷 시대의 징후로서의 SNS"는 이은주(아트스페이스 와트 디렉터, 미디어아트플랫폼 예술감독)를 통해 SNS의 전망에 대한 논의를, "SNS : 피상적(Superficial) 본질(Nature)로의 사회(Society)"는 앨리스온이라는 매체를 운영하는 유원준(앨리스온 디렉터)를 통해 SNS의 매체를 수용하는 사회에 대해, "페이스북 안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것들"은 SNS 매체들이 어떻게 수용되고 이용되고 있는지를 인터랩(intetlab) 김주옥 운영자를 통해, "SNS 시대의 예술 감성"은 김민경 미술과 담론 기자가 SNS 시대의 예술 감성에 대해 논의를 하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44호는 페이스북 채널기자들과 미술과 담론 웹진기자가 쓴 리뷰의 글을 모아 부록으로 실었다. SNS를 주제로 항해해 온 1년의 여정은 지난한 과정이었다. 미술과 담론이 무사히 순항할 수 있게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먼저 미술과 담론의 자문 및 편집위원, 감사를 하고 계신 위원님들께 고마움을 드리며, 이주희 미술과 담론기자, 이봉욱 미술과 담론 기자, 정수은 홍보 담당, 두눈 작가(디자인 및 웹콘텐츠 가공 및 공유), 박진영, 이동민, 정혜경, 장해니(웹진 운영 및 관리웹진과 페이스북 운영 및 관리), 조영하(사진기자)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미술과 담론에 대해 끊임없이 후원과 지지를 해주고 있는 최금수 네오룩 대표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미술과 담론이 미술 전문 웹진 사이트로 거듭날 수 있도록 바쁘신 와중에도 성실하게 원고를 써 주시고 대담에 응해 주신 필진 분들을 비롯하여 대담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_ 조관용 미술과 담론 편집장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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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기술이 아니다

 

인큐베이팅 플랫폼 프로젝트


 전시 기간: 2016. 9. 23 ~ 10. 9 


전시장소문래동 정다방프로젝트 다산동 The 3rd Place 불광동 혁신파크 7


기획: 조관용 (Director)

이지성 (Curator, 세미나 및 진행)

장해니 (Curator, 홍보 및 행정)

두눈 (웹 콘텐츠 가공 및 공유)

 

참여작가: 이세현  김일용  하봉호  최승원  김훈예  이대석

      박미옥  노정주  김학제  진상태  김제민M

 

후원  협찬: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울특별시  

   정다방프로젝트  네오룩  미술과담론 



인큐베이팅 플랫폼 프로젝트는 예술의 플랫폼을 세우고자 하는 하나의 장이다. 이 전시는 팹랩과 사물 인터넷과 다른 제반 메이크 제품들이 수용되는 과정들과 현대예술의 속성과의 관계를 새롭게 탐험함으로써 예술의 플랫폼을 정착시키기 위한 것이었다.

기술이 예술의 개념을 기술로 반복한다고 해서 예술이 되는 것은 아니다. 인큐베이팅 플랫폼 프로젝트는 기술적 장치(팹랩, 사물인터넷, 3D 프린터, CNC, 인화지, 맵핑 등등)과 현대 예술의 개념이 상호 교류하는 지점을 논의하고자 한다. 


1. 인큐베이팅 플랫폼 프로젝트의 전시 진행

인큐베이팅 플랫폼 프로젝트는 우선 지리적 제약을 지닌 3개의 공간을 IOT와 웹캠을 통해 하나로 연결(Triangle IOT / WebCam Network Project)하고자 하였다. IOT는 다산동, 문래동, 불광동에 위치한 서로 성격이 다른 전시 공간을 연결하고자 하였으며, 웹캠은 서울과 파주, 곤지암에 거주하는 작가들의 스튜디오를 연결하고자 하였다. 


2. 인큐베이팅 플랫폼 프로젝트의 의도

인큐베이팅 플랫폼 프로젝트는 기술과 예술을 탐험하는 장이자 또한 예술의 내용과 형식 간의 관계를 탐험하는 장이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의 시행착오들은 이 전시가 작가들 간의 교류를 통해 기술이 아닌 예술이 무엇인가를 탐험하고 그러한 플랫폼을 안착시키는 데에 그 의도가 있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생겨났다.


 3. 성과와 문제점

전시를 진행하는 과정 동안에 기술은 예술을 충족시킬 수 없음을 인지하게 되었다. 그것은 재료들과 기술들은 동일하지만 그것을 접근하는 작가들 마다 관점은 서로 다르다는 것을 작가들의 작품을 세밀히 관찰한다면 알게 될 것이다. _ 조관용 「인큐베이팅 플랫폼 프로젝트의 미학적 개념과 문제점」 발췌  

 

 공연  전시개념의 일환

 

 • M 인터랙티브 퍼포먼스 공연

   일시: 10월 7/8일 오후 7시~7시 30분 

   장소: 불광동 혁신파크 7동

 

 

진상태 사운드아트 공연  

  일시: 9월 23/24일 오후 4시~4시 30분 

  장소: 23일 불광동 혁신파크 / 24일 다산동 The 3rd Place



  

이것은 기술이 아니다 김학제 Installation ART + 진상태 Sound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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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세미나 


  : 10월 1일 오후 3~5시   장소다산동 The 3rd Place

  사회: 이지성(동아대 강사)

  발제: 인큐베이팅 플랫폼 프로젝트의 미학적 개념 _ 조관용(예술기획 및 미학박사)  

          IOT+팹랩의 메이커 문화 낯설게 보기 _ 김현주(서울미디어 대학 교수)  

          거품이 지나간 메이커 문화 _ 박현우(메이커/작가)  

          메이크에 대한 기원, 틀림? 다름 _ 정희(메이크 브랜드 매니저) 



웹캠 작가와의 대담

하봉호 작가 

일시: 10월 4일 2시~2시30분   장소: 문래동 정다방프로젝트

김일용 작가 

일시: 10월 4일 2시30분~3시   장소: 문래동 정다방프로젝트 

이세현 작가 

일시: 10월 6일 2시~2시30분   장소: 다산동 The 3rd Place


전시 인큐베이팅 플랫폼 프로젝트 전시장 및 작품들



A place:  다산동 The 3rd Place - 물질과 신체

                 캔버스와 아크릴, 영상, 3D 프린터와 CNC, 웹캠과 IOT가 만나는 장(場)



이세현 ㅣDrawing 



노정주ㅣ한다스의 팔ㅣMDF 레이저 컷ㅣ20x100x28cm2016

노정주ㅣNo serviceㅣABS 플라스틱ㅣ10.5x100x10cmㅣ2016 



이세현 ㅣ Drawing                           박미옥 ㅣ Reinterpretation



박미옥 ㅣ Reinterpretation ㅣ Polyester, Computer, Image Analysis ㅣ75×20×30cm ㅣ2016



이세현 ㅣ Drawing



이세현  Studio WebCam 영상



아카이브 (이세현 박미옥  노정주  이력과 기존 작업들) 



진상태 l 사운드아트 공연  




B place: 문래동 정다방프로젝트 - 기술과 매체

                인화지와 석고, 디지털 이미지, 영상, Animation, 3D 프린터와 CNC, 

                웹캠과 IOT가 만나는 장(場)



이대석ㅣ Red Signal ㅣ 네온, 철판CNC, 아크릴, 시트커팅 ㅣ 150(W) × 200(H) × 300cm(D), 가변설치ㅣ2016

(하봉호 작업을 재해석)



김훈예 ㅣ 한 입거리 비너스 ㅣ  3D Printing (flament) ㅣ 가변설치 ㅣ 2016

김훈예 ㅣ 24 Hours(영상) ㅣ 00:10:23 ㅣ 2016 

(김일용 작업을 재해석)



김일용 ㅣ 유사한 신체  합성수지53x77x11cm  2006



김일용 영상 (작업실에 설치한 ‘ 옷벗기기 조각품을 오픈날 웹캠으로 실시간 상영 ◀ 영상보기) 

              하봉호 ㅣ 일상- namu  원테이크 일부 00:21:55 ㅣ 2014 



최승원  오늘 누구와 이야기 하지 ㅣ HD 00:01:34ㅣ 2016

최승원  허무한 오후  00:06:30 ㅣ 2016

(김일용 하봉호 작품을 애니메이션으로 해석한 작업)



아카이브 (김일용 하봉호 최승호 김훈예 이대석의 이력과 기존 작업들) 


 

"이것은 기술이 아니다 " 정다방 프로젝트 오픈날 




C place: 불광동 혁신파크 7동 - 융합과 예술

                영상, 설치, 사운드, 조각, 미디어아트, IOT가 만나는 장(場)



김학제 ㅣ E.T 가라사대 '이것은 기술이 아니다. ㅣ 조각, 사진, 영상 설치ㅣ 2007~2016


 

진상태 ㅣ사운드아트 공연


 

김학제 ㅣ E.T 가라사대 '이것은 기술이 아니다. ㅣ 조각, 사진, 영상 설치, 오브제 ㅣ 2007~2016


 

김학제 ㅣ E.T 가라사대 '이것은 기술이 아니다. ㅣ 조각, 사진, 영상 설치, 오브제 ㅣ 2007~2016


 

아카이브(김학제 진상태 김제민M 이력과 기존작업들) 

WebCam Network Project (3개의 공간을 IOT와 웹캠을 통해 연결) 



• 사장 길 찾기 링크 


전시 기간 및 관람 시간:  9. 23 ~ 10. 9  오전11시~오후 7시까지 

보다 자세한 전시 내용은 아래의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기술이 아니다다 - 블로그     이것은 기술이 아니다 - 페이스북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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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메신저



 이것은 기술이 아니다

 

인큐베이팅 플랫폼 프로젝트

 2016. 9. 23 ~ 10. 9 (관람시간11:00 -19:00)

오프닝: 9. 23 오후 6/ 정다방 프로젝트

전시장소: 문래동 정다방프로젝트 다산동 The 3rd Place 불광동 혁신파크 7


참여작가: 이세현  김일용  하봉호  최승원  김훈예  이대석 

      박미옥  노정주  김학제  진상태  김제민M


전시기획: 조관용 (Director)

이지성 (Curator, 세미나 및 진행)

장해니 (Curator, 홍보 및 행정 담당)

두 눈 (웹 콘텐츠 가공 및 공유)

 

후원 협찬: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울특별시  

   정다방프로젝트  네오룩  미술과담론 


김학제(이것은 기술이다 현장설치)


  이 프로젝트는 기술과 예술의 상호 관계를 탐험하는 장이다. 전시는 팹랩과 사물 인터넷과 다른 제반 메이크 제품들이 수용되는 과정들과 현대예술의 속성을 새롭게 탐험하는 데에 있다. 예술은 생각의 패러다임을 반영하는 하나의 장(場)이다. 하지만 생각이 장치화 되는 과정에서 생각(패러다임)은 잊혀지고 기술만 남게 되었다. 그럼으로써 예술의 개념은 기술의 개념으로 대체되었다.

기술은 생각을 반영하는 하나의 장치인가? 기술을 반복한다고 해서 예술이 되는 것은 아니다. 인큐베이팅 플랫폼 프로젝트는 기술적 장치(팹랩, 사물인터넷, 3D 프린터, CNC, 인화지, 맵핑 등등)과 예술의 개념이 상호 교류하는 지점을 논의하고자 한다. 그럼으로써 개인의 창의성을 통해서 구현되는 예술의 개념을 명확히 드러내는데 있다. 

이 전시는 지리적 제약을 지닌 3개의 공간을 IOT와 웹캠을 통해 하나로 연결하고자 하는 Triangle IOT / WebCam Network Project이다. 그 3개의 공간은 다산동, 문래동, 불광동에 위치한 전시공간이며, 또 다른 3개의 공간은 이세현, 김일용, 하봉호 작가의 스튜디오이다. 하봉호 작가의 스튜디오는 작가의 사정상 스튜디오 바깥의 외부 풍경을 배경으로 삼아 연결하였다.

각각의 전시공간은 다음과 같은 개념으로 전시공간을 연출하였다._ 조관용


이세현



노정주(이것은 기술이 아니다 에스키스)


A place:  다산동 The 3rd Place - 물질과 신체

                 캔버스와 아크릴, 영상, 3D 프린터와 CNC, 웹캠과 IOT가 만나는 장(場)  

   

김일용


하봉호


B place: 문래동 정다방프로젝트 - 기술과 매체

                인화지와 석고, 디지털 이미지, 영상, Animation, 3D 프린터와 CNC, 웹캠과 IOT가 만나는 장(場)


 

김학제


C place: 불광동 혁신파크 7동 - 융합과 예술

             영상, 설치, 사운드, 조각, 미디어아트, IOT가 만나는 장(場)


 

공연  전시개념의 일환

진상태 사운드아트 공연  

  일시: 9월 23/24일 오후 4시~4시 30분 

 ​ 장소: 23일 불광동 혁신파크, 24일 다산동 The 3rd Place

 

• 김제민M 미디어아트 공연

  일시: 10월 7/8일 오후 6시~6시 30분 

  ​장소: 불광동 혁신파크 7동



학술세미나 예술과 기술의 상호 교류적인 지점의 논의

  : 101일 오후 3~5시   장소: 다산동 The 3rd Place

  사회: 이지성(동아대 강사)

  발제: 조관용(예술기획 및 미학박사)  박현우(팹랩 메이커) 

          김현주(서울미디어 대학 교수)  정희(메이크 브랜드 매니저) 


A place: The 3rd Place_중구 동호로17길 178 

  

B place: 정다방프로젝트 _ 영등포구 도림로 475

C place: 혁신파크 7동_ 은평구 통일로 684

 

보다 자세한 전시 내용은 아래의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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