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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젝트 - 청담, 순수 유혹 불혹 되다!

참여 행사:  청담 나누기, 손톱 기부, 삶의 가치관 공유




2017.4.20-5.7

스페이스 옵트


2005, 모아둔 손톱을 바라보다가 현시대에 순수가 처한 상황은 아무런 아픔과 거리낌 없이 잘려 버려지는 손톱과 같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두눈의 머릿속에 울렸고 이내 마음에 새겨졌습니다.

 

손톱의 순수한 유혹에 빠져 작업한 지 어언 13년째가 되었고 손톱 작업을 탐탁지 않게 여긴 아버지는 내 살아생전에 너는 빛을 보지 못할 것이다라는 말을 했었습니다. 주변 사람들도 손톱작업 그만하고 다른 걸 해보라는 권유에 흔들리기도 했지만 소신 것 지속하다보니 약 800명이 기부한 손톱과 함께 올해 불혹이 됩니다. 그래서 청담동 스페이스 옵트에서 열리는 두눈 프로젝트전을 청담, 순수한 유혹에 불혹 되다!”로 정했습니다. 손톱을 주 소재로 한 다양한 작품은 손톱과 순수에서 유추한 개념을 바탕으로 삶에서 깨달은 이야기들이 제각각 담겨있습니다.

 

 

상반된 것 사이에서 설치


 


첫날 설치는 최진연작가님과 함께




 


 

유리창을 닦으니 메세나폴리스에서 예술유목 했을 때가 떠오름 <=


염원-한마음의 길ㅣ드로잉NO.1ㅣ찾으리

영상 목록

염원-한마음의 길 72시간의 기록ㅣ귀감ㅣ두눈체-행복 영원 

상징적 가치로서의 전환ㅣ두눈 프로젝트 가방 제작



귀감ㅣ두눈체-행복ㅣ나 무ㅣ예술 잔

 

그리움의 웅덩이ㅣ상징적 가치로서의 전환ㅣ기부받은 손톱과 기부봉투ㅣ두눈프로젝트 가방


 

1박 3일 설치 작업



깨어나 꾸는 꿈ㅣ 띠끌모아 태심 ㅣ 나 무ㅣ철학 예술ㅣ욕망

눈ㅣ효ㅣ멋맛ㅣ주름ㅣ울려 퍼지다ㅣ가장 평등한 것ㅣ진보수ㅣ신ㅣ길 ㅣ손톱의 조우 




예술 잔ㅣ멋맛ㅣ신은 신발

DNAㅣ욕망ㅣ운명

영상 목록손톱 반추ㅣ잊지 않겠다는 그 말 양심은 기억합니다.

죽어야 사는구나ㅣ마음에서 자라나리ㅣ통하련다ㅣHE(het, ear, hear)ART

 

 

   길ㅣ현시대의 양심         

죽어야 사는구나ㅣ투표ㅣ두눈 변증법ㅣ마음 저울ㅣ마음을 두눈 으로듣다 엽서ㅣ순수를 모읍니다.




4월20일 오전 7시 첫 손님은 길냥이 아니 갤냥이


 

21일 청담 나누기에 함께 하신 분들

참여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참여행사

1.청담 나누기: 마음의 샘에서 맑은 이야기를 긷다

참여자 자신을 명징하게 표현하여 서로의 삶을 맛보는 시간

일 시: 4.21-5.7 매주 목,,일 오후 5-7(4명 이내로 진행)

신청방법: 자신을 상징할 수 있는 색, 좌우명 등을 https://goo.gl/INpuWs 로 접속 하여 기재


 

본인을 상징하는 색과 좌우명을 화두로 삶을 나눔


 

청담 나누기에 참여하러 오셔서 첫 기부를 한 어효은님

당신의 마음이 예술입니다.


2. 손톱 기부: 화합을 염원하는 예술적 실천

자른 손톱을 모아 오거나 긴 손톱을 갤러리에서 잘라 기부

두눈 프로젝트의 소통 매개체인 손톱은 현시대의 순수를 상징 한다. 순수함은 진솔한 마음을 낼 수 있게 하여

 참된 화합을 이루는 씨앗이 된다. 기부자에게 <행복 영원> 기념 우표와 <마음을 두 눈으로 듣다> 엽서 증정.


 

초대일 기록 사진을 찍어 준 유석상님의 손톱 기부


 

즉석 기부해 주신 유혜련님에게 기념풍 증정


 


예금 한 헤어디자이너 변해령님

"정신적 가치로 돌려드리겠습니다"


 

음악가이자 캘리그라퍼인 이현님과 화가 고판이님


방문하시면 기념 사진도 찍어 드립니다.


 

두눈의 조카 안은륜



기부받은 삶의 흔적들


순수와 손톱에서 유추한 두눈의 개념

순수는 솔직함, 마음의 근원, 선천적인 것, 있는 그대로의 것, 좋고 나쁨 등의 가치판단 이전의 인식 상태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무한경쟁시대에 살아가기 때문에 속마음을 드러내게 하는 순수함을 간직하기 어렵다. 효율적으로 사회생활을 하려면 생활에 유용하게 쓰이다 불편해져 잘라 버리는 손톱처럼 순수함도 잠재워야 한다. 그러나 일상에서 순수함을 바탕으로 한 사유와 행동은 자기 본연의 삶을 일깨우고 마음을 정화 시킬 때도 있다. 또한, 사소한 것에도 영감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손끝을 보호해주는 손톱은 인류 최초의 도구로써 삶의 첨병 역할을 하다가 때가 낀다. 다수의 사람은 때 낀 손톱을 더럽게 여겨 수치심, 혐오감을 느낀다. 과거 소년 시절의 일이다. 금속공예가인 아버지 일을 도와드린 후 버스를 타고 집으로 가는 중 손톱 밑이 시커먼 것을 발견하고 부끄러워 손톱을 숨겼던 적이 있었다. 부끄러움에 대해 되짚어 보니 초등학교 때 위생검사를 받았던 기억이 떠올랐다. 긴 손톱에 때가 끼어 있어서 손톱으로 제거했지만, 손톱이 길어 벌을 받고 부끄러움을 느꼈었다. 이 기억은 또 다른 기억을 되살아나게 했다. 취학 전 흙장난을 하고 손톱에 흙이 끼어도 부끄럽지 않았던 것이다. 그러한 취학 전 기억을 통해 때 낀 손톱을 더럽고 부끄러운 것만이 아닌 내가 한 행동을 있는 그대로 증명해 주는 솔직한 것으로 보게 하였다. 나아가 마음의 때를 상기 시켜주었다. 


인간이 태어나 사회의 때가 묻고 명을 다해 자연으로 돌아가는 삶의 이치도 손톱에 담겨 있다. 때 낀 손톱이 혐오스러운 것은 인간이 숨기고 싶은 치부를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그러나 참된 삶과 행복은 자신의 치부에 잠재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개념으로 삶의 흔적이기도 한 손톱을 기부받아 작업하면서 두눈에 대한 나만의 의미도 구축하게

 되었고 기부의 날 실천과 삶의 가치관 공유라 명명한 참여 작업도 두눈 프로젝트에 포함하였다.



페이스북에서 기록사진 보기 <=



스페이스 옵트_ http://spaceopt.co.kr 


 


실 사진 길안내 청담역 8번출구에서 550m https://goo.gl/sfm8UY 

청담지구대 정유장(청담초등학교,  프리마호텔방향)에서 340m https://goo.gl/V0pQ6S  

청담지구대 정유장(청담성당방향)  320m  https://goo.gl/INb3Gm



   재미 이상의 그 무엇 fac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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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눈이 지속하고 있는 두눈 프로젝트는 홍익인간 사상을 예술로써 실천하는 활동인데 어제 끝난 어셈블리에서 국민 진상 진상필의원님이 용접에 비유하여 설명한 정치가 제가 추구하는 예술가 일맥상통하여 놀라웠습니다.잘려 버려지는 손톱을 기부받아 한 조각 한 조각 붙여 만든 작품으로 말하고 싶은 것이 인류는 하나라는 것이지요. 이 드라마에 끌렸던 이유가 마지막회에 있었네요전현민 극작가님에게 감사한 마음도 전하고 싶네요.2탄도 꼭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두눈 on 2015년 9월 18일 금요일

 

 

두눈이 지속하고 있는 두눈 프로젝트는 홍익인간 사상을 예술로써 실천하는 활동인데

어제 끝난 어셈블리에서 국민 진상 진상필의원님이 용접에 비유하여 설명한 정치가

제가 추구하는 예술가 일맥상통하여 놀라웠습니다.

잘려 버려지는 손톱을 기부받아 한 조각 한 조각 붙여 만든 작품으로 말하고 싶은 것이 인류는 하나라는 것이지요.
이 드라마에 끌렸던 이유가 마지막회에 있었네요
전현민 극작가님에게 감사한 마음도 전하고 싶네요.
2탄도 꼭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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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차오르는 인문학 cafe 시즌 2

<철학, 예술을 읽다 - 조광제 교수>



일시: 2011년 3월 18일 금요일 장소: 한양대학교 백남학술정보관 6층 강연자: 철학아카데미 조광제 교수

두가지 진리 - 인간은 누구나 죽을 수 밖에 없다. 또 하나는 죽기 위해 사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 부 - 사회적인 경쟁 관계 속에서 권력을 위한 것이다. / 애무는 몸을 살로 바꾼다 _ 사르트르 / 앞으로 다가올 사회는 전면적이고 심오한 감각을 갖춘 인간들을 지속적으로 생산하는 사회이다. _ 마르크스 / 자본주의 - 소유는 배타적이다. 배타적 향유 / 예술- 같이 향유하면 할수록 깊이와 폭이 강화되는 것

다중(multitude)은 가치관, 삶의 방식, 욕구 등의 차이로 다양함이 존재한다.
예술은 이러한 모든 다양함을 포용하며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킨다.


ps: 여러분들 또한 아트메신저가되어 이웃 친구들에게 이 콘텐츠를 공유해 보시면 어떨까요?
다음번 아트메신저는 7.23~ 30일까지 홍대 주변에서 펼쳐지는 한국실험예술제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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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c AGP 그 네 번째 실천

 아트메신저 - 가상공간을 매개로 한 예술체험과 소통

 비쥬얼 음악 정봉원 

 김반석 글그림 "부채 이야기"

 

자연은 앞서고, 뒤지고, 우월이 없습니다.
이것은 타고난 자연을 부정하는 방식입니다. 그림은 반드시 존재의 긍정라고 생각합니다.
거칠더라도 안개 다 걷히고 스스로 서는 상태, 제 모습을 닮아 있는 그것이 그림이라고 생각합니다. _작가 인터뷰 중

김반석은 2009년 10월 10일부터 24일까지 글 그림 미술관에서 글 그림 <부채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글 단어의 형태와 이를 원형으로 연상되는 심상(心想)을 시각화한 그의 글 그림은 음양과 오행으로 이해되는 자연, 즉 우주 삼라만상의 생성과 순환 원리들을 담아내기 위한 조형언어이다. 이번 글 그림 <부채이야기>에서 그의 조형언어는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즉 부채형상과 오방색을 기조로 글 그림의 회화성에 대한 탐구와 자연에 대한 작가적 성찰을 본격적으로 시도하고 있음을 살펴볼 수 있다. 

작가 김반석은 한글을 글 그림의 소재이자 형식을 이루는 요소로서 차용하기 시작했다. 훈민정음 해례본에 명시되어 있듯이 한글의 제자(製字)원리와 자형(字形)은 그가 글 그림을 통해 전달하려는 자연, 즉 음양오행 그 자체다.
2002년 한지의 마티에르를 강조한 부조작업을 시작으로,  나무판을 그을려 나이태를 살리고 글 그림을 선으로 음각한곳에 물들인 한지를 돋을 상감한 작업, 도자기 작업, 2006년에 금속 꼴라주 작업 등 재료 사용에 있어서 오행의 개념에 따라 변화를 주며, 각 작업들을 24점으로, 일 년 24절기 자연을 닮은 질서로 담아내왔다. 그리고 봄, 여름, 가을, 겨울, 다시 봄으로 순환하는 자연처럼 글 그림 <부채이야기>도 순환한다. 물과 나무, 나무와 불, 불과 흙, 금에서 다시 물과 나무이다. 한지로 돌아왔다.
그러나 재료차원에서의 단순한 회귀가 아니다. 작가 김반석은 글 그림 <부채이야기>에서 한지로 마티에르를 살린 부채형상과 색채를 구사하여 물과 나무의 생성적 결합과 순환의 원리를 함축시킨다. 둥근 형상은 생명의 물을 머금은 나무의 형상이다. 동시에 시작과 순환의 의미를 담은 형상이다. 다시 말해서,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리기 위하여 종이에 붓이 닿으며 먹이 만들어내는 형상으로서 시작의 순간을 의미한다. 또한 오방색과 오간색을 다채롭고 섬세하게 사용하며 변화와 차이를 만들어내는 24점의 부채 연작들을 24절기, 봄, 여름, 가을, 겨울이라는 한 생의 순환으로 아우르는 역할을 한다.
한글의 글자 형태 자체는 화면 내에서 사라졌지만, 한글에 담긴 음양과 오행의 원리는 둥근 형상과 색으로서 여전히 화면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로 남아있다. 그리고 오히려 한국적 자연, 동양적 자연을 우주적인 자연으로 확장시킨다. 뿐만 아니라 ‘부채’라는 한글 단어를 화면의 소재로서 차용하던 방식에서 전체 연작을 명명하여 제시하는 방식으로 대체하고 있다. 부채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고대부터 신성한 물건이었으며, 민간으로 내려와서는 벽사의 의미를 지녔다. 작가 김반석은 이번 글 그림들에 순수 우리말 ‘부채’라고 이름하며, 자신의 예술행위에 부채의 의미를 투영시킨다.

이번 글 그림 <부채이야기>는 다소 거칠더라도 음과 양이 숨김없이 그리고 속임 없이 충돌하며 조화를 부리는 자연을 닮아갈 것이다. 그리고 생명력 없는 인공과 서열과 위계의 문명에 대한 반성과 늘 새롭고 변화하는 자연의 일부로서 인간에 대한 성찰의 메시지를 전할 것이다. _ SONGE (예술학, 미술비평)

 김반석 글그림 "부채 이야기"

2009년 10월 10일~ 24일

글 그림 미술관

 여는 일시 10월 10일 오후 3시 

작가와의 대화 10월 10일 오후 4시

  

 김반석 _ 꿈 _ 한지위에 혼합재료 _ 60x60cm _ 2009

 살아있는 사람은 꿈이 있고 꿈을 이루어 가는 사람은 살아있다.
사람의 소원을 하늘에 전해 준다는 솟대 위 나무새가 날 때까지 꿈은 계속되어야 한다

 

 김반석 _ 사랑 _ 한지위에 혼합재료 _ 60x60cm _ 2009  

배속 태아에서부터 엄마의 사랑은 시작되고 물 찾는 아이에게 샘가는
길 일러주는 마음이 사랑으로 자라가길......  

 김반석 _ 치마저고리_ 한지위에 혼합재료 _ 60x60cm _ 2009 

 우리여인의 마음결 닮아있는 한복의 고운선이 한글의 아름다운 맵시를 그대로 보여주고...... 

 김반석 _ 몸_ 한지위에 혼합재료 _ 60x60cm _ 2009 

아름다운 생각이 향기라면 아름다운 몸은 꽃 

 김반석 _ 몸 _ 한지위에 혼합재료 _ 60x60cm _ 2009

  엄마의 어두운 배속에서 아이는 밝은 세상으로 태어나듯,
사람의 생각도 자신의 몸속 깊은 곳에서 만나 키워가고 ....  

김반석 _ 아내 _ 한지위에 혼합재료 _ 60x60cm _ 2009

  한 배를 타고 항해하는 부부생활, 늘 행복으로 나아 갈 수 있게 그 배의 방향키가 되어주시고....... 

 

 김반석 _ 춤 _ 한지위에 혼합재료 _ 60x60cm _ 2009

 우리의 푸른 하늘 날다 내려앉는 학의 몸짓, 여유롭고 단아한 한글의 모습을 보여주고......

  

 김반석 _ 웃음 _ 한지위에 혼합재료 _ 60x60cm _ 2009

 엄마의 손위에서 재롱피우는 아기의 깔깔거림,세상에서
가장 밝고 평화로운 소리, 모두에게 건강한 웃음주시고...... 

 

 작가와의 대화 8월 2일 오후 4시

글 그림 미술관    

  참고 콘텐츠 작가와의 대화 참고 영상 

작가에게 궁금한 점이 있지만 참여하기 어려우신 분은 댓글로 질문해주시면
대신해서 질문을 드립니다. 작가와의 대화 또 한 인터넷을 통해 공유됩니다.

  반석갤러리 글그림 미술관_울산광역시 울주군 두동면 구미리4-2

(관람시간 10시~20시 약도
http://glglim.co.kr                        Tel. 052_263_9930

 

<아트메신저>는 다양성이 공존하는 시각예술을 진솔하게 보여주어 국가와 인종을 넘어 소통하게 하는 매개체가 되고자 합니다. 나아가 개인 혹은 집단간의 차이나 다름을 이해하는 계기가되어, 각자의 삶에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여러분이 직접 Art Messenger가되어 자신이 운영하거나 활동하는 커뮤니티에 본 콘텐츠를 스크랩하여 다른 이들과 함께 누리기를 희망합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가치의 공존을 여러분의 두 눈으로 확인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트메신저 번역된 콘텐츠 보기 및 게시방법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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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가치의 공존을 위한 

21C AGP 4  ArtMessenger - 가상 공간을 매개체로한 예술 체험과 소통



 아트메신저 지원작가 김반석 인터뷰

예술에 관하여

 

 2009. 8. 3

 

인터뷰어 _ SONGE(예술학, 미술비평)

 촬영 편집 _ 두눈(실천예술가)

 

경주터미널에 마중나오신 김반석 작가님을 따라 울산 울주군에 있는 작업실을 방문하기 전, 허기를 채우기 위해  "들길따라" 에 들렸다.외관상  이곳이 음식점이라는 것을 알기 어려웠다.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고 누가 먼저 시작했는지 모르게 예술에 대해 좀 더 깊은 얘기가 자연스럽게 터져 나왔다.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어 음식점 아주머니의 밥짓는 소리와 함께 대화를 기록했다. 

인터뷰어 _ SONGE(예술학, 미술비평) / 촬영 편집 _ 두눈(실천예술가)

 

 하늘 닮아 있는 마음 , 가을 하늘 처럼 늘 맑게 닦아야......
 
 

김반석작가의 예술관 (아트메신저 지원작가 선정을 위한 서면 인터뷰 중에서) 

저의 예술관은 예술가는 예술을 실천하는 과정( 새로움의 바다를 항해함)에서 행복을 만나고, 감상자는 예술가의 작업을 통해 서로 소통(나눔)하며, 함께 행복함을 누리는 것입니다.

지금 저에게는 예술이 행복하기위한 방법입니다. 또 저의 예술로 이웃이 함께 행복했으면 합니다 

 

 

 창의성 - 다름과 차이  
  시대를 막론하고 삶을 풍요롭게 하는 것은 창의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창의성은 자유로운 상상력과 다양한 가치의 존중을 통해 발휘 될 수 있겠지요. 그리고 각자의 꿈과 행복의 추구는 그러한 자유로움 속에서 이루어져야한다고 봅니다. 

현시대는 개인의 생각을 거침없이 표현할 수 있는 환경이 넓어져 감에 따라 때로는 갈등과 대립이 심화 될 경우도 있으나, 표현의 자유는 언제나 새로운 가치 창출과 주체적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계기로 이어집니다.
  집단이나 개개인 간의 갈등이 부정적인 관계로 끝나지 않으려면 소통을 통한 서로간의 이해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긍정적 관계”의 기본이며, "긍정적 관계“가 개인은 물론 집단으로서의 창의성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필연적인 계기가 될 것입니다. 또한 “긍정적인 관계”란 다름차이가 조화를 이루는 관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트메신저

  우리는 이러한 이야기를 모르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옮기기를 주저하고 있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인류의 역사는 행동의 역사라고 할 수 있으며, 우리가 육체를 가진 존재인 이상 행위 없이는 존재할 수 없겠지요.

따라서 남은 문제는 “어떤 행위”를 할 것인가 입니다. 그 “어떤 행위” 는 조화를 추구하는 행위 - 소통과 이해 - 창의적 행위 일 것입니다.  구체적인 제시로 는 아트메신저로서 여러분과 함께 실천하고자 합니다.
  <아트메신저>는 다양성이 공존하는 시각예술을 통해 각자의 다른 생각을 진솔하게 보여주어 다른 분야, 다른 계층의 사람들을 소통하게 하는 매개체가 되고자 합니다. 더 많은 사람이 현시대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시각예술가의 작품을 감상고 자유롭게 표현할 때,  개인의 창의력 향상과 더불어 사회적 가치도 향상될 것입니다. 그리하여 현 사회에 다양한 가치의 공존이 실현될 수 있음을 여러분의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시각 예술에 반영한 미적 취향 설문조사>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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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 Future Scope : 예술가와 과학자의 미래실험실

 

 

 

 사비나미술관

 2009년 1월 29일~2월 28일

  

<주제구성>
-지구환경 변화의 시대: 온난화로 인해 생태계는 스스로 그 모습을 바꾸고 있다. 그 과정에서 등장한 신(新)변종생물은 환경 파괴에 대한 경종을 울려준다. 더불어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바이오 과학은 유전자 변형식품의 유해성의 이슈를 낳으며 환경 및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요하고 있다. 저탄소 녹색성장이 정부 기조이며,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석유 에너지의 대체 바이오 에너지 개발도 시급한 지금, 지구환경은 어떻게 변화될 것인가. 또 이를 바라보는 예술가들의 시각은 어떠할까.
참여작가> 남지, 이장원, 이희명


-뇌과학의 시대: 뇌과학이란 아직까지 우리에게 생소한 분야이지만, 개인 삶에 직접 관련된 주요 관심분야로 각광받고 있다. 인간의 창의성과 인식, 무의식, 감정과 기억까지 설명할 수 있는 뇌과학은 느낌과 의식의 규명으로 인간 정신활동 이해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이다. 또한 신 통합학문으로 부상한 인지과학은 지각과 뇌의 관계를 규명하는 학문으로, 보는 법에 대한 연구를 하는 예술가들에게 많은 학문적 도움을 줄 것이라 기대된다. 참여작가> 김정한, 박지은, 장동수


-시공간 초월의 시대: 현재 우리 삶은 인터넷과 컴퓨터, 그리고 모바일 폰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 월드와이드웹(World Wide Web, www)은 세계 각지의 정보를 지금 앉은 자리에서 필요한 만큼 모두 확보할 수 있고, 미국에 있는 친구와도 화상채팅을 통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만남을 가질 수도 있으며, 온라인 공간에서는 현실의 ‘나’를 대체한 아바타가 또 다른 삶을 살고 있기도 하다. 또한 최근에 영상통화까지 상용화된  모바일 폰을 통해 우리는 언제 어디서건 사랑하는 사람과 보면서 대화할 수 있는 현실에서 살고 있다. 아마 근접한 미래에는 이러한 기술이 좀 더 발전하여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가상현실의 공간이 더욱더 확고해져 24시간 내내 사이버 공간에 접속해있을 확률이 높을 것이다. 이 주제는 팀 프로젝트(Team Project)로 실현되었다.
참여작가> 오창근 팀 프로젝트(김진태, 서경진, 이현욱, 최정원)


-나노혁명의 시대: 나노(Nano)기술은 눈에 보이지 않은 수준에서 화학성분들을 변화시켜 전혀 새로운 특성들의 구현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다. 따라서 21세기 삶의 지도를 바꾸는 가장 핵심적인 기술이라 할 수 있을 것이며, 의료, 군사, 농업, 정보, 환경 등 모든 분야에서 나노기술이 활용될 것이다. 그렇다면 이를 바라보는 예술가들의 시각은 어떠할까. 참여작가> 길현, 노진아

 

참여 과학자

조청원(과학기술공제회 이사장)  박영무(아주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

박문호(한국전자통신연구소 책임연구원) 박재우(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과 교수)
최양규(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과 교수)  한미영(한국창의재단 실장)
 김은수(광운대학교 전자공학과 교수)


 

뇌과학의 시대_장동수
메디컬 일러스트레이터라는 독특한 경력을 바탕으로 사실적인 뇌의 형태를 재현하고, 이를 다양한 형태로 접근하여 인간의 삶과 죽음에 대한 근원적인 고찰을 한다. 뇌에 대한 사실적 재현을 통해 인간 삶의 희로애락의 모든 것은 뇌로부터 시작되며, 인간 본연의 탐구를 위해서는 가장 본질이 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해준다.

 

뇌과학의 시대_박지은
무의식 중 일어나는 뇌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낸다. 무의식은 수면을 통해 나타나는데, 이는 왼쪽으로 누웠을 때 자극되는 좌뇌와 오른쪽으로 누웠을 때 자극되는 우뇌의 위치에 따라 달리 나타난다. 이러한 스토리텔링은 작가가 사실을 바탕으로 상상해낸 이야기의 일부로, 우리의 수면 방향에 따라 달라지는 무의식의 발현 형태에 대한 예술적 재현이라 할 수 있다.
 

 

뇌과학의 시대_김정한
인지과학적 주제를 바탕으로 보는 방법에 대한 연구를 한다. 특히 작가가 고안한 DSZK는 양안시차와 수동적 지각방법을 이용한 장치로, 8초간의 움직임을 담을 수 있는 필름을 감은 휠(wheel)을 관객이 돌려서 보는 로테크(low technology)한 인터렉티브 작품이다. 장치를 돌려서 이야기를 담은 움직임을 감지하는 방식을 통해 우리가 어떤 대상을 보고 인지하는 방식에 대한 진지한 고찰을 담아낼 수 있다. 

  
시공간 초월의 시대_오창근 팀 프로젝트
사운드 인터렉티브 작품이다. 공간 가운데 놓인 마이크 모양의 센서를 작동하여 움직이면 관객의 움직임에 따라 빛이 발하여 허공에 드로잉을 하는 것처럼 표현된다. 또한 움직임의 방향에 따라 좌표를 인식한 사운드는 시간과 공간을 반영하여 흐른다.

 

 

나노 혁명의 시대_노진아
아직 학계에서도 미지의 영역으로 남아있는 나노보다 더 작은 아토 세계에 대한 허구의 이야기를 발전시킨다. 인간이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아주 작은 세계에 우리가 상상할 수도 없는 복합구조를 가진 존재가 있다는 허구에서 비롯된 인터렉티브 설치작품들로 이루어져 관객과 적극적인 소통을 하며 전시가 완성된다. 이처럼 나노기술의 발달로 눈에 보이지 않던 세계를 우리의 육안으로 볼 수 있게 되었으나, 미시의 세계를 작가의 상상력과 통찰력으로 생명을 불어넣어, 새로운 시각으로 관찰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준다.

 

지구환경 변화의 시대_이장원
선트레이서 연작의 일부를 재현한다. 선트레이서는 말 그대로 태양의 궤적을 따라 그 흔적을 기록하여 태양을 중심으로 변화하는 우리의 다양한 삶의 형태를 담아낸다. 태양의 신을 숭배했던 그 옛날의 모습처럼, 변화하는 지구의 중심에는 태양이 있고, 그 태양을 중심으로 풀어내는 삶의 이야기는 가까운 미래를 내다볼 수 있게 한다.

 

시공간 초월의 시대_오창근 팀 프로젝트
미술관에 들어오면서 관객은 자신도 모르게 카메라에 포착된다. 포착된 이미지는 프로그래밍 된 컴퓨터와 접속하여 이미지의 조각들로 해체되어 모니터 화면을 통해 재현된다. 또, 관객들은 벽면에 쏘아진 임의의 가상공간에 초대되어, 전혀 상관없는 다른 시간의 사람들이 작품 안에 동시에 개입되어 만나게 된다. 
 

 

시공간 초월의 시대_오창근 팀 프로젝트
3D 홀로그래픽 작품은 4면 유리의 반사효과를 이용하여 허공에 떠있는 형상을 만든다. 부착된 카메라를 통해 관객의 얼굴이 작품 속에 등장하여 구글맵을 통해 만들어진 풍경 주위를 둥둥 떠다니는 형상을 그려낸다. 안쪽 공간에 위치한 작품은 카메라를 통해 관객의 모습을 실시간과 5초전의 과거 모습을 혼재시켜 나타낸다. 현재와 과거, 그리고 미술관 공간과 제 3의 공간을 혼재시켜 보여줌으로써, 시공간을 초월한 다이나믹한 작품을 보여준다.

 

 

지구환경 변화의 시대_이희명
이종의 동ㆍ식물과 인간의 형태를 결합하여 하이브리드적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인간과 하등생물체와의 결합을 통해 ‘진화’를 이야기하는 기발한 상상력을 통해 인간을 중심에 놓고 생각하는 수직적 사고를 비판한다. 

 

 

나노혁명의 시대_길현
소금이나 설탕, 요소비료의 성분을 물감재료와 섞어서 만든 액체를 캔버스에 뿌려 전시기간 동안 결정이 만들어지도록 한다. 액체의 확산과 물질의 건조과정을 통해 얻어진 결정은 마치 식물이 자라듯 생명체가 발현되는 과정을 담아낸다. 창작 워크샵을 통해 작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은 마치 반도체가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보는 물질의 확산과도 유사하다는 흥미로운 지점을 발견하였다.


지구환경 변화의 시대_남지
기계적 이미지를 극대화하여 변종생물체를 만들었다.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기계적 이미지란 인간을 편리하게 하고, 보다 더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과학적 낙관주의에서 벗어나, 말 그대로 이미지일뿐인 기능을 상실한 장치이다.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방해하는, 기능을 상실한 기계와 환경오염으로 탄생한 변종생물이 결합한 형태로 과학적 디스토피아적 이미지를 재현한다.

 

 

 PS : 본 전시는 2월 28일까지이며 관람객의 감상을 돕기위해 미술품전문해설사 양혜정님의 작품설명 프로그램도 매일 진행됩니다. (2월15일까지는 평일 3시 주말 11시, 4시 / 2월28일까지 11시, 4시)

 

 

사비나미술관_ 서울 종로구 안국동 159번지 (관람 안내<-클릭)
www.savinamuseum.com   02.736.4371

 

 

아트
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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