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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싸롱 조마담의 한여름밤 그림여행 

 

<7월 살롱학>


 



  정환호 최현아 홍수지 이희라 한수인 고성령 이수정 신혜성 조영하  황유진 안수연 조마담 두눈 문승현





 펜타브리드, 매달 '살롱학' 통해 크리에이터 창조성 깨움

2016년 7월 27일 오후 7시~8시 30분
펜타브리드 B1 퍼시픽

PS:  촬영을 부탁받고 간 살롱학. 

손님이 마담을 찾듯, 조마담을 부르며 참석자 각자 자신의 이름을 말하는 시작부터 참신했다. 

조마담님은 촬영자에게도 질문을 던졌고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았다. 물방울처럼 투명하게 자신을 드러내니 장력이 느껴졌다. 

예술의 덕목이 충분히 구현된, 공유하고 푼 시간이었다. 


 나눌수록 깊어지고 배가되는 예술은 

 삶을 피보다 더 진하게 합니다_아트메신저

 
참고:  강연자 조성지 디렉터와의 심층 인터뷰  

http://all_artist.blog.me/220684941586


[믿음] 삶과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아트디렉터 조성지 어릴 때 도무지 종잡을 수 없는 성향으로

자폐아 의심을 받던 한 소녀에서 꿈꾸는 삶을 용기있게 펼치는 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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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뇌아이 > 장동수 展 _ 포토하우스 _ 2008. 10. 29 ~ 11. 4




작가노트 
 

사람들은 어떠한 일들로 인해 현명한 판단을 하지 못하는 자신을 볼 때 괴로워하며 자탄에 빠져든다. 세상을 바라보며 결코 머리로서 세상을 직시하기보다 마음으로 바라보는 내 자신을 바라보았으면 하는... 마음의 눈으로 세상을 찾아가고 싶은 내 자신... 어쩌면 자그마한 내 자신 속에 감춰놓았던 진솔함이 아닐는지는.... _ 장동수




장동수 _ 날자 날자 _ 브론즈 _ 14 × 27 × 30cm _ 2008



장동수 _ 브레인 _ 유리, 석고, 스컬피 _ 14× 14×32cm _ 2008 

작가 장동수는 첫 개인전을 전후로 자신의 일상적 체험과 감정들을 인간의 존재에 대한 사유로 풀어내는 개념적 작업들을 보여주었다. ‘삶’, ‘존재와 의식’, ‘생각의 지배’, ‘자아의 진실’, ‘벗겨진 상반신’, ‘파괴’, ‘캡슐 속의 자아’, ‘몸 속의 자연’, ‘나비가 되어’, ‘그 무언가가 무엇인지 잘 모른다 하더라도’ 등 제목이 명시하듯이, 다소 진지하고 진중한 사유과정들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해부학교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특이한 작가의 이력과 상상력이 디지털매체와 결합하여 시각적인 스펙터클을 펼쳐왔다.




장동수 _ 포인트 _ F.R.P _ 9×9×22cm _ 2008



장동수 _ 나와 다른 그들 _ F.R.P _ 가변설치,(각) 8×7×9cm _ 2008

 

두 번째 개인전 <무뇌아이>를 준비하며 작가는 매체와 어조에 급격한 변화를 시도한다.

“친구의 아들, 딸들이 함께 놀러왔는데, 제 작업을 차마 눈뜨고 보지 못하더라고요. 무섭다고 근처에도 가지 않는 거예요.”

그는 ‘보지 못하는 스펙터클’과 ‘다가설 수 없는 예술’이라는 문제를 해결해야만 했다.
해결의 실마리는 문제의 출발점이었던 아이들이었다. 삼등신 정도? 커다란 머리, 좁은 어깨와 가슴, 앞뒤로 볼록한 엉덩이와 배, 유난히 배꼽이 툭 튀어나온 무뇌아이들은 어린 날 작가 장동수가 공책 한 귀퉁이에 그적이던 만화 속 주인공들이자 자신의 어린 시절 모습 그대로다. 무뇌아이는 작가의 기억으로부터 그의 손을 거쳐 형태와 색채를 부여받고 광채까지 발하며 태어난다. 그리고 작가는 무뇌아이를 통해 아이의 감수성으로 돌아가려는 몸짓을 보인다. 무뇌아이는 커다란 자신의 머리가 무거운지 뇌를 살짝 꺼내 올린다. 날개를 달아주자마자 하늘 위로 떠오르는 뇌를 잡고 따라 올라가려하지만 둥실 머리 위로 날아가 버린다.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폴짝 뛰어올라보기도 하고, 턱을 괴고 엎드려 뒹굴뒹굴 사색에도 빠져보고, 지쳤는지 서로 등을 맞대고 곤히 잠이 들기도 하며 무뇌아이의 유희가 펼쳐진다.




장동수 _ 무뇌아이II _ F.R.P_ 20×12×24cm _ 2008



장동수 _ 무제 _ F.R.P _ 20×19×34cm _ 2008


그런데, 참으로 이상한 일이다.

어른으로서 현실을 살아가기 위해 애써 구비해왔던 ‘개념들’에 날개를 달아 날려 보냈건만, 참으로 이상한 점은 무뇌아이의 머릿속에는 무엇인지 알 수 없는 것들이 화수분마냥 차오른다는 것이다. 복잡한 세상사에 눈, 코, 입의 감각들을 모두 막아보지만, 결국엔 무표정한 모습만 남아버렸다. 한편으로는 퇴화된 흔적처럼 달린 귀를 바짝 세워서 무엇이든 일정량을 채워 넣어야 직성이 풀리는지도 모를 일이다. 무뇌아이가 딛고 선 현실은 날개 달린 뇌와 함께 날아오르려는 무뇌아이의 발을 놓아주지 않는다. 아니, 이 또한 어쩌면 무뇌아이 스스로 이내 ‘아차!’하며 잡아 내리려고 안간힘을 쓰는지도 모르겠다. 처진 어깨와 좁아진 가슴, 중력을 어찌할 수 없는 엉덩이와 뱃살, 애초에 날 수 없는 태생임을 증명하는 배꼽.





장동수 _ 설득 _ F.R.P _ 10×12×22cm _ 2008



장동수 _ 위로&휴식 _ F.R.P _ 50×23×25cm _ 2008




장동수 _ 새로운 여행 _ F.R.P _ 30×30×19cm _ 2008



장동수 _ 이상을 찾아서 _ F.R.P _ 가변설치,(각)14×14×30cm _ 2008



장동수 _ 무뇌아이 _ F.R.P _ 가변설치,(각)23×27×80cm _ 2008

별다른 이름도 없이, 단지 작가의 기억 속 주소로 불리는 무뇌아이들의 출현과 유희는 우리에게 참을 수 없는 존재와 삶의 무게감을 느끼게 한다.
무뚝뚝한 얼굴에 눈과 입을 빚어주고, 숨이라도 한번 크게 쉴 수 있게 콧구멍이라도 뚫어줄 수 있다면, 배와 엉덩이를 꾹꾹 눌러 올려서 넓고 커다란 가슴으로 바꿀 수만 있다면, 머릿속에 차오르는 현실에 대한 미련들을 머리에 달린 귀를 잡고 내다버릴 수만 있다면.
그러나 무뇌아이의 외피는 무뇌아이가 살아온 날만큼 단단하다._ SONGE








No Brain Child_무뇌아이 장동수展 

갤러리 토포하우스

2008. 10. 29 ~ 11. 4





You and Me _ Arches, Digital Ink- jet Print _ 266.2 ×100 cm _ 2006

1회 개인전 보기 ->
MEDICAL SCULPTURE -Solo Exhibition JANG DONG-SU



장동수_ http://www.cyworld.com/mrjang3  _ artanato@yuhs.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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