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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적 가치로서의 전환> 작품은 데미안 허스트의 <신의 사랑을 위하여>에서 출발 본문
<상징적 가치로서의 전환> 작품은 데미안 허스트의 <신의 사랑을 위하여>에서 출발
실천예술가두눈 2022. 5. 13. 00:22
<상징적 가치로서의 전환> 작품은 데미안 허스트의 <신의 사랑을 위하여>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기 시작했다.
다이아몬드보다 노동의 부산물이 낀 손톱이 더 가치가 있다는 생각에서 출발한 것이다.
다이아몬드도 손톱처럼 도구로 쓰이면서 돋보이기 위해서 치장하는데도 쓰인다.
그래서 작품 가격도 그래야 하지 않을까 해서 신의 사랑을 위하여 작품의 가격을 찾아보니 1200억원에 팔렸다고 했다.
그런데 최근 이 작품은 판매된 적이 없고 15년째 창고에 보관되어 있다는 기사를 보았다.
작품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작가가 허위 사실을 공포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고 한다.
본 작품은 진솔한 것이 아름다울 수 있는 세상을 지향하는 의도가 있는데 데미안 허스트의 거짓말이 진솔한 손톱으로 만든 <상징적 가치로서의 전환> 작품의 가치를 높여 주는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