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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수호 위해 해체주의자 되기

실천예술가두눈 2022. 8. 22. 20:18

<우정과 환대의 예술제> 준비로 아트페어 전시도 포기했습니다. 구구 기부의 날 실천도 이번엔 건너뛰어야지 생각하다가 지구 환경문제가 너무 심각해 정보 수집과 머릿속의 생각들을 글로 표현하는 데 매진하고 있습니다. 물리적 작업보다 글쓰기 작업이 더 고통스럽기까지 하네요. 읽어보면 이상한 부분이 보이고 또 보이고...

타인의 육성은 듣지 못하고 오롯이 나에게 집중해야 하는 작업이기에 더더욱.

어릴적 어렴풋 한 기억에 우산 고쳐 주는 분이 동내에 오곤 했는데 칼도 갈아주셨던 것 같습니다. 이젠 그런 직업은 사라져 버렸네요. 그래서 고장 난 우산이 다시 자원으로 쓰일 수 있도록 해체작업을 했습니다. 지구의 온도를 조금이나마 낮추려면 해체주의자도 되어야 합니다.

아시다시피 생활의 도구로도 쓰인 삶의 흔적도 습관을 거스르면 예술로 새롭게 태어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상징색이 칠해진 손톱이면 더더욱 좋습니다^^

참고: 손끝으로 연결된 세상에서 손끝 연대의 손길을 간절히 바랍니다.

https://dunun.org/2329049

#환경수호 #우산 #해체주의 #재활용 #글쓰기 #두눈프로젝트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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