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9주기 진상규명

세월이 흘러 세월호 9주기가 되었지만, 여전히 참사 원인에 대한 진실은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뉴스타파도 최근 세월호 관련한 보도를 했지만 왜 세월호만 향해사가 바뀌고 안개 속에서 출향 했는지 밝혀내지 못했습니다.

<현시대의 양심>은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근본적 원인을 표현한 것으로 이 땅 위에 더 이상 양심이 묶인 사람에 의해 생명을 잃는 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작품 뿐만아니라 세월호 진상규명을 위한 집회에 가서 촬영하고 공유도 했는데 관악구 경찰서 지능수사팀에서 3차례 출석요구를 해서 결국 조사를 받기도 했습니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산삼 기부의 날 실천으로 진상규명에 의지가 있는 정치인이 선출되어야 하기에 투표 독려 영상도 만들게 되었습니다.  <현시대의 양심>, <두눈체-투표>, <마음을 두눈으로 듣다!>엽서 416장 그리고  기부자 분들이 습관을 거슬러  모아준  수천 조각의 손톱이 출연하는 영상으로 안산 합동 분향소에서 촬영해 만든 었습니다.

예술이 현상의 본질을 꿰뚫어 보는 통찰의 눈을 키우는 데 기여하길 바라며 세월호 참사 9주기를 맞아 다시금 공유합니다.

삼삼 기부의 날 실천 - "잊지 않겠다"는 그 말 양심은 기억합니다.
https://dunun.org/13786

#진상규명 #양심 #투표 #세월호9주기
#기억은힘이세지 #일상이안전한사회 #416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