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눈프로젝트-손톱의운명?인연을만나다!
두눈_본연의 색이 흐르는 꼭지 본문
두눈_본연의 색이 흐르는 꼭지_색 손톱, 오브제_13x5x18cm_2019~2024
마음이 투명하면 본연의 색이 느껴지지 않을까?
투명한 물이 흘러야 하는 수도꼭지에 기부자 자신을 상징하는 색이 칠해진 손톱을 이어 붙였다.
누구나 그 색이 흐르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라는 <본연의 색이 흐르는 꼭지>이다.
각각의 색 손톱이 세로로 붙여져 있어 운반 하다 떨어지는 경우가 있었다. 좀 더 견고하도록 부산에서 기부받은 손톱을 가로로 붙였다. 그러고 보니 가로가 연대의 의미를 가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권력주의가 만연한 현 사회에서 더더욱 연대가 절실하다.
탄핵 집회 현장에서 다양한 불빛을 볼 수 있었다.
ps: 자신을 상징하는 색손톱을 기부받습니다.
https://youtu.be/swsOa67kz8s?si=IadL9ZSFhbSmCaVf
#연대 #손끝예술 #상징색 #두눈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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