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눈프로젝트-손톱의운명?인연을만나다!
강동예술장터 문전성시에서 두눈프로젝트-손톱의 운명? 인연을 만나다! 본문
문전성시는 문화와 예술 앞에 사람이 모여 장을 이룬다는 조어
처음으로 두눈 프로젝트 활동을, AI를 활용해 음성을 더했습니다.
AI가 없는 말을 지어내고 과장하기도 해서 작업 시간이 오래 걸렸네요.
시청해 보시면 멋짐을 넘어 맛난 예술을 간접 경험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작품을 옮겨 주신 기사님에게 손톱으로 작업한다면 예술장터에 작품을 보러 오시라 하니
손톱 작품이 팔리냐고 물어보셨지요. 잘 판매는 안 된다고 말하며 그래서 정신적 가치로 돌려드리는
예금 통을 준비해 둔다고 했었지요.
판매가 되거나 예금도 못 받았지만 그래도 소통의 목마름을 채울 수 있었습니다.
열심히 아이에게 설명했는데 다 듣고 나서 "징그러워요."라는 말을 해 좀 민망스럽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우둔하게 계속해서 나아갑니다^^
마음이 동하여 기부해 주신 삶의 흔적과 함께^^
예술은 세상을 직접적으로 변화시킬 힘은 없지만,
인류의 마음을 동하게 하는 기술은 있다.
왜냐하면, 본디 HeART에는 ART가 잠재되어 있기 때문이다.
- 지구에 온 지 33년 두눈 소리 -









삶의 흔적 기부: 나재준 임수정과 어머니 김정림님민소은 장아미르 박정윤

두눈 _ 멋맛 _ 디지털 프린트 _ 35x 25.5cm _ 2013 (대안예술공간이포 3층 에 상설전시되어 있음)
멋있음은 이웃의 부러움을 사는 것이지만
맛있음은 이웃과 나눔으로 이룬 공감이다.
고로, 멋짐을 넘어 맛난 예술을 하련다.
-지구촌에 온 지 36년 두눈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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