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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꿈은 무엇입니까?

실천예술가두눈 2007. 7. 31. 12:10




나의 꿈은 무엇입니까?
2007.27.~8.10.
예술공간 헛

참여 작가 이지현 _ 양경민 _ 나지인 _ 장우정



OPENING PARTY:2007.7.28 저녁 7시

현대무용공연_"나의 꿈은 무엇입니까?"
출연진:이정은, 김윤희김지애, 이한나

 

->동영상이 안보이시면 클릭





양경민 (ley) _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_ 52분


작품 소개
20대 후반을 지나 30대 중, 후반을 살고 있는 3명의 주인공.  그리고 <나> 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대부분 안정을 삶의 우선순위로 여기고 살아가는 이 시대에, 불안정한
현실 속에서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않고 꿈을 위해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기획 의도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어가고 세상을 알아갈수록 꿈을 간직하고 꿈을 이루려고 노력하며 사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가를 깨닫게 되었다. 특히나 20대 후반을 넘어 30대, 40대가 되어갈수록 대부분의 사람들의 삶이 주체적인 것이 아닌, 현실과 타협하며 기계적으로 생계를 위해 살아지고 있는 것임을 조금씩 피부로 느낄 때마다 인생의 허무함과 공허함을 느낄 수 밖에 없는 자아를 보았다.
30대를 코앞에 두고 문득 20대 초반의 순수하게 꿈 많던 시절의 나를 돌아보게 되었다.
그리고 문득 나와 함께 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은 무슨 각을 하고 어떤 꿈을 가슴에 품고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지 궁금해졌다.






장우정

꿈 夢
타협적 꿈
이상적 꿈
꿈의 의미를 생각해 봤다.
누구나 이 세 가지 꿈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
수면 중에 꾸게 되는 꿈,
직업적으로 이루고 싶은 소박한 꿈,
결코 이루기 힘든 理想적 꿈,
하지만 이 세 가지 모두 공통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현실의 눈을 가린다는 것이다.
눈을 감지 않고서는 꿈을 꾸기 힘들고,
내 소질의 눈을 가리고 현실과 타협하는 것이 꿈이라 생각하고,
허황된 꿈은 현실에 눈을 가린다







이지현 (지지고) _ 조깅(JOGGING)

작품소개
남들과 조금 다르다는 이유로 어린시절을 외롭게 보낸 아이가 성장하여    인생의 긴 달음박질을 통해 삶의 희망을 찾아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기적처럼 다가온 희망을 통해 외로웠던 어린 시절의 자아와 화해하며 새롭게 삶을 달려나간다.
세상 속에서 희망과 조우(遭遇)하는 한편의 동화같은 애니메이션으로 2005년 조깅(JOGGING)의 완성편이라 할 수 있다.
             
기획의도
인터넷에서 이런 글을 읽게 되었다.
딸이 우연히 아빠의 지독히 외롭게 지냈던 어린시절 이야기를 알게 되었고
아빠의 깊은 마음 속에 있을 그 상처를 마음으로 아파하는 모습의 글이였다.
그 순간 초등학교 운동장에 펼쳐진 파랗고 차가운 공간에 홀로 서 있는 아이의 영상이 지워지지 않게 내 머리 속에 박혔다. 순간 마음이 아팠다.
그리고 삶을 살아나가면서 누구나 그런 순간을 경험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었다.
외로움, 상처, 아픔,,,,,,,,,
 
삶은 어짜피 한 번 시작되면 게임 속의 플레이어들같은 잠시쉼을 허용치 않는다.
 퍼지고 자빠지고 달려나가든 한 사람이 감당해야 할 삶은 여전히 리얼하게 진행된다.
혼자라고 느꼈던 삶이지만 어느 순간 기적처럼 희망과 꿈은 늘 우리의 삶 속에 존재함을 보여주고 싶었다.
누군가의 따뜻한 손길이 우릴 늘 따라다니며 따스하게 감싸준다고 얘기하고 싶었다.
 런 꿈과 희망에 대한 이야기이다.
             
오랫동안 단편애니메이션을 만들고 싶어했던 내 꿈의 결과물이기도 하다.




 

나지인( noirlolita)
 
작품설명/작업의도
나의 꿈.......퍼핏애니메이션 ..
Requiem은 마녀 재판에 놓인 작은 소녀의 이야기입니다.
이번 전시는 퍼핏 애니메이션 마스터가 되기 위한 과정동안 저의 손에서 만들어지는 여러 이야기와 noirlolita의 꿈의 세계에 사는 작은 캐릭터 인형들과 봉제곰들을 그들만의 원더랜드안에 전시해 보았습니다. 이름하여 Noirlolita in Wonderland~!!!



꿈을 향해가는 것일까. 꿈을 쫓아가는 것일까.많은 고통과 어려움, 아픔을 견뎌내가면서 까지지켜 나가고자 하는 꿈은, 나에게 무엇일까.
4명의 참여작가뿐만이 아닌 우리 모두에게 질문을던지는 자리로서 촉촉한 눈물내음같이 가슴저미는이야기를 한다. 전시는 영상,그림,미디어 3파트로 진행된다. _




예술공간 헛_HUT 서울 마포구 서교동 368-13  관람시간_01:00~09:00pm 약도
Tel. 02_6401_3613          
club.cyworld.com/hut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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