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두눈프로젝트 (191)
두눈프로젝트-손톱의운명?인연을만나다!
시(時)를 잊은 그대에게4월4일~29일로즈갤러리초대일시:5일 5시 급작스럽게 단체전에 참여했습니다. 전시작품 , , , , , ,, , , , 와 은 오프라인에선 첫 전시입니다. 는 와인 상자를 재활용하여 만든 것으로 접으면 가방이 됩니다. 가까이 가면 영상이 상영되는데 제작 과정 영상도 보실수 있습니다.손톱 길러 오신 분은 이 작품에 손톱을 자르시고 수첩에 성함과 이메일 주소를 남겨주시고 서랍 아래 엽서를 가져가시면 됩니다. 과 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도 영상도 보실수 있습니다. 파란 버튼을 누르시고 동영상 어플을 실행하여 됩니다. 원쪽 의 밥처럼 쌓여 있는 것은 폐기된 실재 돈입니다. 돈의 틈 사이를 들여다 보면 내부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액자 작품들은 두눈체를 사진을 찍어 만든 것들입니다. 곧 ..
눈 _ 손톱_ 3.5 *1.5 * 2.2 cm _ 2012 (함께 한 분 : 임이랑 조윤환 양화니 윤지원) 눈은 항상 아름다운 것 예쁜 것만을 보려 한다. 극과 극이 통한다는 것을 깨닫고 나니, 왜 눈이 두 개인지도 알 것 같다. -지구에 온지 31년 두 눈 생각- 세상은 음과 양이 공존하듯 우리는 자연스레 추한 것도 보게 되기 마련입니다. 추한 것도 존재 이유가 있고, 이는 부정적인 것만은 아닙니다. 예로 태아를 보호하며 분만을 쉽게 해주는 양수의 경우를 들 수 있습니다. 양수의 성분에는 태아가 배설한 오줌, 취모, 태지(피부에 있는 기름기), 피부 세포 등의 미세한 물질 등이 섞여 있습니다. 평소에 예쁘다고 말할 수 없는 것들, 즉 지저분하다고 여기는 노폐물 속에서 우리는 성장한 것입니다. 또한, 두..
English 日本語 中國語 Deutsch 프로젝트 - 손톱을 체상(體相)하다 !두눈 _ 죽어야 사는구나 _ 손톱 _ 20x13x95cm _ 2010 출연:긴뚝 섬 촬영 편집: 두눈 시각음악: 정봉원, 이홍진, 해금연주 황지환손톱은 손끝을 보호하면서 유용한 생활 도구로 사용된다. 최근에는 카드 결제 후 전자 서명 도구로도 사용한다. 손톱은 자라나 노동을 하며 때가 끼고 결국은 절단되어 자연으로 돌아간다. 이것은 인간의 삶과도 닮았지만, 흔히 손톱은 하찮게 여겨진다. 삶의 흔적이기도 한 손톱은 절단의 아픔까지도 떠안는다. 이러한 손톱이 나는 애처롭게 느껴진다. 삶이란 사람과의 관계를 통한 조화 속에서 이루어진다. 두눈 프로젝트도 마찬가지이다. 넉넉한 마음을 지닌 사람들이 기부해준 삶의 흔적들을 하나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