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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눈프로젝트-손톱의운명?인연을만나다!
국립현대미술관 “광장:미술과 사회 1900-2019" 하루 전시 대가 250원? 합당한 기준이 세워지길 바라며 시각예술가 대부분은 창발적인 작품을 하고자 자발적인 창작 노동을 하고 생산된 결과물을 전시한다. 이를 통해 소유하지 않아도 누릴 수 있는 정신적 가치를 나누면서 창작자의 삶에 큰 힘이 되는 소장자도 생기길 바란다. 하지만 오리지널 작품 판매는 잘 이루어지지 않아 생계를 위해 노동의 대가를 바로 주는 일도 해 가며 창작 활동을 지속한다. 공공 미술관은 작품 판매의 목적 보다는 작품의 의미를 포함한 정신적 가치를 공유하는데 중점을 둔다. 그러므로 더욱 미술관은 정신적 가치를 생산하는 작가들을 존중하고 창작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합당한 전시 대가를 지급 해야 할진대, 국공립 미술관이나 비엔날레급 ..
뇌 주름도 펴 버린 부통령 청와대에 거울 같이 이 걸려 있었다면? 두눈 _ 주름 _ OHP필름, 거울, 디지털 프린트 _ 26.3 x 34cm _ 2012 (2/100) 세월은 피부에 주름 잡고 연륜은 삶에서 주름 잡게 한다. 순수한 마음은 얼굴의 주름을 적게 하고 철학적 사고는 내면의 주름을 늘려 준다. -지구에 온 지 35년 두눈 생각- 대통령의 책무는 뒷전이고 외모 가꾸기와 약물에 빠진, 알고보니 부통령은 뇌 주름도 펴 버린것 같습니다.4년전 삶의 첨병(손톱)으로 지은 두눈 체 이 생각 났습니다.그러고보니 대선이 있던 해에 만든 작품이기도 하네요 부통령은 드라마를 보면서 슬픈장면에 눈물을 흘릴까? 양의 해가 시작될 무렵 저는 드라마를 보다가 배우들의 눈물 연기에 동하여 눈물을 흘리다 현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