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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눈프로젝트-손톱의운명?인연을만나다!
아버지 작품 설치하러 나왔다가 손톱 자르는 소리가 나서 처음 뵌 분이지만 다가갔습니다. 손톱을 기부받아 작업하는 작가라 소개하며 손톱 기부를 권하니 크기가 작은데 하셨습니다. 작은 것에 대한 존중! 리플렛을 드리며 손톱 작품에 대한 의미를 말씀드리고 이렇게 우연히 삶의 흔적을 기부받았습니다. 저도 기부자분도 첫 경험 한 날이기도 하네요. 두눈프로젝트- 손톱의 운명? 인연을 만나다! 당신의 마음이 예술입니다! 2023년 5월 16일 #손톱 #기부 #삶의흔적 #첫경험 43회 전통공예명품전 개막 : 5월 19일(금) 오후 2시 기간 : 5월 20일(토) ~ 26일(금) 장소 :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전시관 3F '올' 주 최 : (사)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 국립무형유산원 주관 : (사)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
투표를 하고 오래간만에 우편으로 삶의 흔적을 기부한 기부자님에게 마음을 담아 두눈프로젝트 기념품을 보내고자 우체통을 찾찼다. 집에서 제일 가까운 우체통이 사라지고 소화기가 자리를 잡고 있었다. 다음 맵 어플을 통해 우체통 검색했는데 표시되어있는 3곳 모두 없었다. 결국 우체국 앞의 우체통에 넣었다. 갈수록 우표를 사용해 편지나 엽서를 쓰는 사람이 줄어 든다는 방증일 것이다. 그래도 아날로그 감성인 우표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 믿는다. 탈 없이 기부자님에게 잘 도착하기를~~
6일차 영상 작업 중 귀여운 손톱이 될 수 있다^.^ 넉넉한 마음을 지닌 분들에 의해 구조된 삶의 흔적, 쓰레기가 될 번한 손톱, 본인을 상징할 수 있는 색이 칠해진 손톱, 노동의 부산물이 낀 손톱, 평소 자른 손톱(발톱x) 새해에도 기부받습니다^^ 삼삼, 육육, 구구 데이는 기부의 날 두눈 프로젝트- 습관을 거슬러 운명을 바꾸다! 한번도 손톱을 모아 준 적 없는 안티팬이 새해에 보내 준 시 ---------- 제목: 예술손-톱 언제나 열정적으로 당신의 예술혼이 오늘도, 당신을 불태운다. 그대의 삶이 그대의 인생이 그대의 미래와 현재가 단단하고 살아 움직이는 손톱처럼 장작이 되어 불타오르네 그대여 앞으로 가라 담담히 다가오는 저 길로 충분히 살아 움직여 인생의 흔적이 되어라 #안티팬 #시 #기부 #두눈프..
사람이 사는 물리적 공간도 만들었던 예수님 탄생을 축하며 예술님 안에서 행복하세요. --- 절단의 아픔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삶을 다한 손톱을 두눈에게 기부해 주시면 의미를 불어 넣어 예술품으로 부활합니다:) 기부자 자신을 상징할 수 있는 색이 칠해진 삶의 흔적이면 더욱 좋습니다^^. 예술은 그 누구도 강제하지 않는다. 다만, 본성을 자극하여 영혼의 자유를 선사할 뿐이다. -지구에 온 지 33년 두눈 소리 사진: 기부자분들에게 드리는 금속 스트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