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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눈프로젝트-손톱의운명?인연을만나다!
변경희 비구상전 - 하나의 전체, 전체의 하나 2018. 7. 10.~16. 강남구민회관 1층 전시실 변경희_우리는 무엇으로 우리가 되는가1_캔버스에 아크릴_91.0×116.8cm_2017 불특정 다수의 점들은 회화 속 공간에서 제 각기 순수하고 원시적인 형태로 존재한다. 이는 인간의 탄생조건을 닮았다. 어미의 자궁을 향해 심한 경쟁을 치루며 시작된 하나의 존재는 거대한 세상을 만나 분명한 한 점을 찍는다. 그로부터 점과 점 사이, 그러니까 나와 너의 ‘관계’, ‘인연’으로 이어지는 삶을 살아간다. 이 작품은 그러한 합일과 통일을 지향하는 개체의 모양을 함축적 세계로 표현했다. 어떤 형태로 확장된 전체가 아니라 그 전체를 이루는 하나하나를 드러내고자 했다. 전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전체의 질서와 조화..
프로젝트 - 청담, 순수한 유혹에 불혹 되다! 참여 행사: 청담 나누기, 손톱 기부, 삶의 가치관 공유 2017.4.20-5.7 스페이스 옵트 2005년, 모아둔 손톱을 바라보다가 ‘현시대에 순수가 처한 상황은 아무런 아픔과 거리낌 없이 잘려 버려지는 손톱과 같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두눈의 머릿속에 울렸고 이내 마음에 새겨졌습니다. 손톱의 순수한 유혹에 빠져 작업한 지 어언 13년째가 되었고 손톱 작업을 탐탁지 않게 여긴 아버지는 “내 살아생전에 너는 빛을 보지 못할 것이다”라는 말을 했었습니다. 주변 사람들도 손톱작업 그만하고 다른 걸 해보라는 권유에 흔들리기도 했지만 소신 것 지속하다보니 약 800명이 기부한 손톱과 함께 올해 불혹이 됩니다. 그래서 청담동 스페이스 옵트에서 열리는 두눈 프로젝트전을..
미술과 담론 - 현대미술 비평 전문 웹진 「미술과 담론」은 1996년 창간되어 1998년 온라인으로 전환된 국내 최초의 미술비평전문 웹진으로서 미술 현장의 쟁점적인 부분을 전문적인 조사 및 분석, 깊은 통찰을 지닌 비평적인 논의들을 통해 미술의 비전적인 시각을 제시하여 시각예술비평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합니다. 미술과 담론이 국내외의 미술 현장을 통찰할 수 있는 미술 담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SNS와 미술현장 ㅣ 2016 미술과 담론 41호 06 SNS와 패러다임과 미술현장의 생태계 조관용 14 SNS와 미술현장의 마케팅 흐름 이봉욱 24 소셜미디어예술: 소셜 네트워크와 미디어 아트의 실천에 대하여 김현주 34 신생공간들의 SNS 운영 전략 백지홍 미담 41호 편집의 글..
이것은 기술이 아니다 인큐베이팅 플랫폼 프로젝트 전시 기간: 2016. 9. 23 ~ 10. 9 전시장소: 문래동 정다방프로젝트 다산동 The 3rd Place 불광동 혁신파크 7동 기획: 조관용 (Director) 이지성 (Curator, 세미나 및 진행) 장해니 (Curator, 홍보 및 행정) 두눈 (웹 콘텐츠 가공 및 공유) 참여작가: 이세현 김일용 하봉호 최승원 김훈예 이대석 박미옥 노정주 김학제 진상태 김제민M 후원 및 협찬: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울특별시 정다방프로젝트 네오룩 미술과담론 인큐베이팅 플랫폼 프로젝트는 예술의 플랫폼을 세우고자 하는 하나의 장이다. 이 전시는 팹랩과 사물 인터넷과 다른 제반 메이크 제품들이 수용되는 과정들과 현대예술의 속성과의 관계를 새롭게 탐험함으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