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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눈프로젝트-손톱의운명?인연을만나다!
사랑에는 이름이 없다 오용석展 플레이스 막, 막사 2015.8.8~28 초대일시: 8월8일 5시오프닝 쇼: 8월8일 6시 플래시 플러드 달링스 ’ 결국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이 신체의 표피가 아니라는 것을 자주 까먹어요. 이미지에는 이미 관능이 남아 있지 않죠. 이미 관능이 휘젓고 난 뒤 흔적만 남아 있는데 그것도 까먹을 때가 많아요. 관능은 신체의 아름다움이 아니라, 신체가 발아시킨 아름다움에 대한 기억이라는 것을, 그것은 찰나에 가깝고 시간에 대한 이야기나 감각 같은 것이라고 생각해요.‘- 작가 에세이, ‘사랑에는 이름이 없다’ 중 - 오용석 홈페이지 www.yongseokoh.com 여 기 욕망이 있다. 그리고 그 욕망의 표피를 감싸 안은 고독이 있다. 욕망은 구체적인 형체가 없기 때문에 형태를 그..
사랑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다. 조화된 사랑일수록 긍정적 에너지가 되지만 사랑은 파멸을 부르기도 한다. 사랑은 영원하지만 마음은 변하기에 사랑의 대상이 영원하지 않은 경우가 있고 사랑한 만큼 마음의 상처가되기도 한다. 하지만 사람은 사랑이 없으면 삶을 영위하지 못한다. 그래서 예술이 사랑의 대상으로서 존재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예술만을 사랑해야 하는 것일까? --------------------- 미안하다 순수야 요즘 너에 대한 애정이 식었구나. 그러나 두눈의 영혼은 널 버리지 않았다. 나의 선천적 열정의 근원은 바로 너다. 재미 이상의 그 무엇 factory 시각 예술(Visual arts)에 반영한 미적 취향 설문조사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