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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눈프로젝트-손톱의운명?인연을만나다!
2008 신년음악회 구본숙 최용훈 2인전갤러리 온 기획–사진과 조각,음악의 앙상블 2008. 1. 11 ~ 27 Gallery On 오프닝공연 : 콘트라베이스 연주자 성민제 설치동영상보기기획의도 ‘여기가 갤러리인지, 연주회장인지…’. 이제 사간동 갤러리 온을 찾는 관람객은 이런 생각이 들 지 모른다.금새라도 지휘자가 지휘봉을 들고 문을 열고 들어설 것 같다.2008년 1월 11일부터 1월 27일까지 열리는 ‘신년음악회’ 전. 사진과 조각이 음악으로 연결된 이 전시는 오케스트라의 선율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전시다. 음악과 미술은 오랜 세월 서로 영감을 주고 받아 왔다.유명한 사진가 안셀 아담스는 "필름은 악보요 프린트는 연주이다" 라며 사진을 피아노 선율에 비유하였으며, 세계적 아티스트인 ..
칸디다회퍼와 압바스키아로스타미 작업 비교 칸디다회퍼 칸디다회퍼의 작업은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듯 스케일이 커서 마치 그 공간에 빨려 들어가 있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텅빈 공간을 탐색하는 느낌으로 부분 부분을 감상하였다. 칸디다회퍼는 여성작가여서 그런지 작업이 나를 포용하고 있다는 느낌이다. 칸디다회퍼는 공공도서관, 오페라 극장, 박물관 등 공적인 공간을 원근이 잘 들어 나도록 정면 혹은 사선 구도로 보여 주었고 인간을 배제시킴으로써 실용적인 공간을 미학적 관점에서 바라보게 하였다. 두눈이 느끼기엔 반복의 미와 공간 안에 들어가 있는 착각을 불러 일으켰다. 여성적 관점에서 외부가 아니라 내부를 드러내고 있는 또한 두눈의 작업에서 생각하고 있는 공공의 것을 드러내는 것 같다. 사적인 것 보다는 공적인 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