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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눈프로젝트-손톱의운명?인연을만나다!
Anywhere at all - 여기나, 저기나
갑갑한 병실 침대에 누워 상상하는 2004년 현미발모가 주최한 3번째 실천은 병원에서 열린 미술 종합 병원-즐거운 치유 전이었다. 이 전시에 출품한 작품으로 빈 병실 벽면에 전선으로 침대 형태를 드로잉 한 후 영상을 투사했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덕이 되는 기간과 부합되는 작품인 것 같다. 두눈을부릅뜬자 _ Anywhere at all - 여기나, 저기나_ 전선, 블랙라이트, 프로젝터, DVD 4분16초 200x220cm _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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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3. 28. 16:24
예스메니아
군인시절 "예 알겠습니다" 밖에 할 수 없었던 경험으로 에스키스를 해 두고 제대하고 만들었던 사회에 나와서는 노라고 말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비판적 작업이었다. 하지만 감염병이 유행하는 지금은 예스 마니아가 되어야 할 것 같다. 사회적 거리 두기로 생긴 시간, 자신을 성찰하는 시간으로 작품의 운반을 용이하게 입술 형태의 자대(화강석) 목 얼굴(브론즈) 3부분으로 분리가 되고 이 작품의 재미는 얼굴의 움직임이다. 예스라는 표현을 직접적으로 움직임을 통해 표현했다. 코부분의 과장으로 코의 한쪽에 납을 부어 넣어 무게를 달리해 저속모터의 동작을 통해 얼굴을 움직이게 했다. 수십 번의 조립과 불리 과정으로 얼굴이 10초에 한 번 돌 때 3번의 끄떡임이 가능해졌다.
뜨앗-.-! 앗뜨^.^?
2020. 3. 22. 1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