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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눈프로젝트-손톱의운명?인연을만나다!
두눈프로젝트-작은 것에 대한 존중! TwoEyes Project-Respect for the little things! 2021.11.27-12.12. 마린아트스페이스 MARIN ART SPACE 초대일시 11.27. 17:00 참여 행사: 손톱 기부, 청담나누기 ⇇신청 바탕화면 자본력을 바탕으로 대형 플랫폼은 편리함과 혜택을 공급자와 수요자에게 선사하며 소시민의 생태계에 급속히 스며든 후, 과도한 이익을 취하려 합니다. 또한, 자산가가 삶에 있어 필수 불가결한 것을 필요 이상 소유하며 부를 늘려 감으로 인해, 빈곤하게 살아야 하는 소시민이 늘어나 결국 심각한 사회 문제를 야기합니다. 물질은 나눌수록 줄어들고 정신은 나눌수록 배가된다. 정신을 나누어 물질을 얻고 물질을 나누어 정신을 얻었다면 서로가 부족..
마음이 동하시면 공유와 구독 좋아요도 눌러주면 힘이됩니다 올 봄에 참여했던 서울의 미술계는 안녕한가?전에 참여하여 (https://dunun.tistory.com/356) 펼쳤던 두눈 프로젝트 기록 사진으로 만든 영상입니다. 못 오신 분들 영상으로 감상해 보세요. 기부받은 손톱으로 만든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고 색에 관한 두눈 소리도 볼 수 있습니다. 관람 오신 분, 기부, 예금해 주신 분들 다시금 고맙습니다. 본인을 상징 할 수 있는 색이 칠해진 손톱을 기부받습니다^^ 공동체예술에 참여한 분들에겐 두눈프로젝트 기념품도 드립니다.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하지 않는 일을 해나갈 때 세상은 더욱 다양한 가치가 공존 할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알고 보면 우리의 마음이 예술입니다^^
당신을 상징하는 색이 칠해진 손톱을 기부받습니다. 잘린 손톱에 상징적 의미를 담아 시작한 두눈 프로젝트는 진솔한 것이 아름다울 수 있는 세상을 함께 상상하고 실현하고자 하는 공동체 예술 활동입니다. 2006년 기부받은 손톱으로 외줄 타는 사람 형상을 만든 키네틱 작품 를 블로그에 게시했는데 블로거 뉴스 메인화면에 노출되어 순식간에 몇만 명이 방문하였고 수많은 악성 댓글이 달려 당황한 나머지 삭제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 틈에 누군가가 야후 이미지 박스에 올렸고 그곳 역시 "더럽다", "토 나온다", "이거 할 시간에 자원봉사나 하지" 등의 악성 댓글이 많았습니다. 손톱은 순수함이 처한 상황을 상징할 수 있다고 보았지만 손톱에 대한 혐오감이 이처럼 큰 줄은 몰랐고 위축도 되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지속한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