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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눈프로젝트-손톱의운명?인연을만나다!
현장+담론 토론회 표절, 자본의 논리와 예술의 윤리 사이 아래 "말의 투지"를 클릭하면 각 발제문을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2016년 5월 13일 14:10~18:09 서교예술실험센터공동주최 : 자율공공실천회의(준), 리얼리스트100 후 원 : 서울문화재단 ㅇ 토론좌장 : 김종길 미술평론가. 자공실 학술비평위원회 자본시장이 크게 확장되면서 자본이 예술을 잠식하고 예술은 자본에 종속되는 현상이 자주 목격된다. 자본의 논리가 비평의 논리를 무색케 한다. 잘 팔리는 것이 곧 예술의 공동선이요, 예술성이라는 인식이 팽배하다. 그 과정에서 ‘표절’은 예술가의 윤리 따위를 지워버린다. 상업 권력의 뒤에서 ‘표절’을 ‘모방미학’이라 자위하며 양심선언하지 않는 예술은 죽은 예술이다. 오늘 한국의 예술계는 이런 죽은 예..
이번주 금요일에 "표절" 관련 심층 토론이 열립니다. 문학 연극 미술의 오창은 김소연 김지연 세 평론가가 발제하고, 김종길 사회로 이성혁 김재혁 홍지석 등이 토론합니다. 장르 간의 차이와 공유지점을 짚으며 예술의 윤리를 생각해보는 자리입니다. 2016. 5. 13(금) 14:00~17:30, 서교예술실험센터 공동주최 : 자율공공실천회의(준), 리얼리스트100 후 원 : 서울문화재단 자본시장이 크게 확장되면서 자본이 예술을 잠식하고 예술은 자본에 종속되는 현상이 자주 목격된다. 자본의 논리가 비평의 논리를 무색케 한다. 잘 팔리는 것이 곧 예술의 공동선이요, 예술성이라는 인식이 팽배하다. 그 과정에서 ‘표절’은 예술가의 윤리 따위를 지워버린다. 상업 권력의 뒤에서 ‘표절’을 ‘모방미학’이라 자위하며 양심선..
정현철 서태지와 아이들로 문화대통령이 되다 록 음악에 심취했던 정현철은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베이스 연주자로 활동, 신대철에 눈에 띄어 시나위로 데뷔한다. 시나위 시절 대한민국에서 생소했던 미디, 흑인 음악을 접하게 되고 이러한 음악에 빠져들게 된다. (흑인 댄스 음악을 듣는다고 멤버들로부터 놀림까지 받음) 시나위는 4집 활동 중 해체되고(후에 다시 부활함) 정현철은 미디, 흑인 음악에 록 사운드를 접목시켜 와 미디음악계열의 를 만들어 댄스 그룹으로 활동하고자 했다. 정현철은 댄서 양현석에게 자신이 만든 데모 테임을 주며 한 팀으로 활동하자고 제의했고 양현석은 선배인 이주노에게 정현철의 음악을 들려주게 된다. 이주노는 정현철의 음악에 매료되어 자신도 함께 팀을 하고 싶다고 말한다. 그리하여 양현석을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