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눈프로젝트-손톱의운명?인연을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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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소장가님에게 전해 드리며

실천예술가두눈 2019. 1. 3. 00:10

<길>가는 길을 사무치게 사랑한다면....

2018년을 며칠 남겨 두고 <길>의  3번째 소장가가 필연처럼 생겼고 2019년 첫 일상이 시작한 날에 소장가님에게 작품을 전달해 드렸는데 예술가로서 새해의 시작을 뿌듯하게 출발을 했습니다.
(참고: 송년회를 통해 소장자를 만난 첫 경험 - 길 그리고 좋고 나쁨)


에디션이 있는 프린팅 작품의 시작은 2011년에 MBN 충무로 와글와글 프로그램 <별별직업> 편에 출연하고서였습니다. 조혜련님이 손톱 작품들을 보고서는 작품이 팔리냐는 질문을 해서 아직 팔아 본 적은 없다는 답변을 한 후 예(술후원금)금을 받는다고 했습니다. 

녹화 후, 돈벌이가 되지 않는데 직업으로 출연한 것에 자괴감이들어 어떻게 하면 손톱작품을 판매 할 수 있을지 고민하다 탄생한 것입니다.(충무로 와글와글 출연후기)  


두눈_ 길(부분) _ OHP필름, 거울, 디지털 프린트 _ 26.3 x 34cm_2012 (3/100)

출력한 <길> 이미지를 살펴보다 괘념치 않았던 첫 획 ㄱ이 명확히 보이지 않아 더 잘 보이게 수정할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그러다 새로운 길을 처음 가는 사람은 빛을 보지 못하고 잊혀지는 경우가 있기에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눈체 길의 ㄱ은 빛을 너무 많이 받아 그림자는 뚜렷하지만 실상은 잘 보이지 않는 것인데 색이 칠해져 있었다면 더 잘 보였을 것입니다. 두눈 프로젝트에 함께 하고자 손톱을 모으는 중이시라면 기부자 자신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색을 칠한 후 잘라 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폴리지미디어 강승한 대표님

생생정보통 - 두눈체  작업과정 

작품 보증서도 준비해 소장가님의 회사로 찾아가 전달 해 드리니 두눈체 <길> 이미지에 대해 꼼꼼하게 물어보셨습니다. 그래서 두눈체 길을 만드는 과정이 방영된 것이 있어 그 영상을 보여 드리며 불완전하게 만든 하트에 서 있는 길을 자세히 설명해 드렸습니다. 소장가님 덕분에 한해 마무리와 시작을 희망차게 한 거 같다고 하니 또 다른 길을 모색하고 계셔서인지 소장가님도 덕분에 용기를 많이 얻었다며 각자 아름다운 모습을 만들어 가자고 하셨습니다.

2019년 두 번째 날은 이 땅위에 자신의 길로 나아가려는 분에게 용기를 주는 <길> 임이 증명된 날이었습니다.  

재미 이상의 그 무엇 fac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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