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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눈프로젝트-손톱의운명?인연을만나다!
두눈을 설명하는 3가지 형용사의 사진에 안산 세월호참사 합동분양소에서 나재준님이 찍어준 사진이 선택되었다. 문재인 정부가 세월호 진상규명을 해줄 것을 믿는다. 양심 있는 사람들과 정치가 사람을 죽이고 살린다는 것을 깨닫고 정치적 표현을 하는 이들이 많기에... 내년 지방선거가 벌써 기대된다. 투표소에서 수개표 할 수 있기를 희망하면서. 삼삼 기부의 날 실천 - "잊지 않겠다"는 그 말 양심은 기억합니다. https://goo.gl/AfLGL1 구구 기부의 날 실천- 19대 대선 투표 분류기 오류 증거, 수개표를 해야 합니다. https://goo.gl/9B69UR #날_설명하는_3개_단어
신림으로 이사 온 지 4년 만에 길 건너 동네를 반 바퀴정도 해 보았다. 만과 십자가가 한집 건너 있음을 발견했다. 공존 이 교회는 진리충만한 교회였고 두눈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대학원 다닐 때 필수로 통과 해야했던 영어시험을 위해 영어 수업을 들었는데 선생님은 수업 시작 전 삶의 깨달음을 주는 얘기를 항상 해 주셨고 더 깊은 얘기를 하고 싶어 따로 만남을 가져 순수에 대해 얘기하다가 관심사였던 진리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라고 물으니 "너도 좋고 나도 좋은 것" 이라고 하셨다. 그래서 친일파 처럼 불의로 이익을 추구하는 것 때문에 불행해지는 사람이 생기는데 어찌 둘다 좋은 수 있냐고 물으니 "그것을 알면 내가 득도 했지" 하는 말을 하셨다. 너도 좋고 나도 좋은 것 그것이 진리였으면 하는 맘이 생겼..
조운하님이 보내 준 손편지와 후원금 2017년 9월10일 우체부님으로부터두달전 조운하님이 1년 반정도 모은 손톱을 보냈는데 구구 기부의 날을 맞아 또 보내 셨나, 하고 봉투를 열어보니 손톱은 없고 엽서와 돈이 들어 있었습니다. 마음을 읽어보니 20년 만에 손편지를 쓴다며 버킷리스트의 첫 시작이자 오랜 시간의 고민에서 결정된 거라며 돈을 보냈다고 합니다. 그리고 무례하게 여겨지는 것 같지만 진심, 응원, 관심을 담은 것이라면서 후원금이 필요한데 잘 사용했으면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남자분이 손톱 없이 예(술후원)금만 보낸 적은 처음이었지만 두분이 손톱과 함께 예(술후원)금을 보냈적이 있고 5년 전 쯤 외국에 이민가서 사는 분이 계좌로 보낸 적도 있었습니다.두눈 프로젝프 작품은 보편적이지 않는 소재라 판매가 ..
프로젝트 - 삼삼 육육 구구데이는 기부의 날 매년 3월3일, 6월6일, 9월9일은 자신의 재능을 이웃과 나누는 날로 정해 실천해 보면 어떨까요? (평일에 실천하기 어려운 분은 기부의 날 뒤 주말에 실천해도 좋습니다.) 이날들은 축산업에서 육류 소비를 늘리고자 지정한 날이기도 하지만 실천한 기부에 관해 얘기 나누며 보람찬 마음으로 음식을 즐기면 더욱 좋지 않을까 합니다. 이번 구구 기부의 날 실천은 총선에 이어 대선에도 개표참관을 하면서 발견한 문제점을 공유하고 궁극적으로 투표소에서 수개표 할 수 있도록 선거법이 개정되는데 기여하고자합니다. 위의 두눈 소리는 4년 전 18대 대선이 부정선거임을 알고 자성적 표현으로 낸 소리입니다. 이에 작년 총선부터 개표 부정 방지를 위한 모임인 시민의 눈(이하 시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