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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눈프로젝트-손톱의운명?인연을만나다!
10번째 변경희展 점을 찍다 2022.4.20 - 5.3 Gallery iLHO 나와 당신이라는 일차적 완성의 단계를 넘어, 크고 작은 인연이 우리라는 작은 전체, 그보다는 좀 더 큰 전체, 그리고 보다 거대한 전체로 변하는 과정이 내 작품제작 과정이다. 이런 과정을 통해 미약한 우리가 하나의 모양, 하나의 이름을 가지는 눈물겨운 사연과 숭고한 아름다움의 종착지, 그 정상의 내막을 표현코자 점이 필요했다. 점은 나를 비롯한 인간 개체의 표현이다. 그 점은 모든 유기적 존재가치 속에 녹아있는 역사적 무형물이다. 그러나 무수한 점 가운데 똑같은 점은 하나도 없다. 그렇기에 하나의 점이 하나의 독립된 완성체가 될 수 있도록 호흡을 가다듬어 찍는다. 불특정 다수의 점들은 회화 속 공간에서 제 각기 순수하고 원시..
도구의 경계에서다 박주현 11번째 개인전 2019. 6. 7. ~ 30. 예술지구_p 박주현작가님 예술지구 P _ 부산 금정구 개좌로 162 욱성화학 http://artdp.org/
missing –서선희展 2019.5.18.~28. 대안예술공간 이포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현재의 삶을 완전하게 누릴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우리는 시간과 공간으로는 현재를 살아가지만, 사실 과거의 기억과 미래의 상상속에 사로잡혀서 현재를 온전하게 누릴 수 없다. 매순간 우리는 완성과 미완성 경계사이에서 완성을 꿈꾸면서도 불완성을 맛본다. 삶은 결국 그 극과 극의 경계에서 반복되며 무수히 변화되어 가는 것이라 보여진다. 사진 속 인물작업을 통해 그려가며, 지우고 다시 그려가는 과정에서 남겨진 이미지는 결국 희미한 형상들로 사라져 가지만 완전히 사라져 가는 것은 아니다. 삶이 매순간 온전한 듯 불안전한 삶에서 완성도 불완성도 아닌 현재 그 순간이 결국 전부일 수 있다. 현재의 삶을 사는..
고판이전 확대와 축소, 언어의변형, 3개의 벽 2019.3.9.~ 4.6. 공-원 (평창동) 지구, 시간의 연속성 시작의 근원 첫째줄- 몸짓,여인 / 지탱하기 둘째줄- 육체, 영혼, 정신 / 생각을 품다 / 씨앗 / 대화하는 사람들 / 연결 셋째줄 결합 / 열린 문 틈 사이로 / 심장 대화하는 사람들 슬럼프의 5단계 74 hours of Wallpainting in 15 minutes / 고판이작가 벽드로잉 공-원 _ 서울시 종로구 평창 30길 15 , 2층 / 11시~17시 (월요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