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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권, 개혁 곁가지 매달려… 시대급소 겨누는 정치집단 나와야” 기사를 보고

실천예술가두눈 2021. 6. 2. 11:17

 

 

"현정권, 개혁 곁가지 매달려.. 시대급소 겨누는 정치집단 나와야"

‘당(唐)나라 시대 장자(莊子) 연구’로 철학박사학위(베이징대학)를 받은 최진석(61) 이사장은 두가지 측면에서 독특하다. 정년을 7년 남겨둔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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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보기사보기 https://news.v.daum.net/v/20210527113718653 

 

 

 

오래전 <자신의 욕망에 집중하라> https://youtu.be/58xGxpTBTXc 라는 제목의 강연을 보고 최진석 철학자님을 처음 알게 되었고 마음이 동하여 아주 인상 깊게 보았고 지인분에게 강연 영상을 공유도 했었더랍니다.

이번 기사를 읽고 실천예술가로서 저의 욕망에 집중하며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송의달 선임기자님이 정치 사회 비판을 강도 높게 하는데, 일반적인 철학자의 모습이 아니라는 지적이 있다는 말에

“철학은 철학자들이 남긴 내용을 숙지(熟知)하는 행위가 아니다. 철학은 자기 삶에서의 구체적 문제들을 철학적 시선(視線)의 높이에서 사유하고 결정하고 행동하는 실천영역이다. 야스퍼스나 니체의 철학적 사유 내용을 이해하고 외우는 게 아니라 야스퍼스나 니체 수준의 사유 능력과 생각의 힘을 키우는 게 철학의 목적이다.”

 

이 말씀도 와닿았고 예술은 통념을 흔들어 사유의 폭을 넓히는 게 목적이다. 라는 나름의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실천예술가로서 예술의 본질적 가치가 공영에 있음을 깨달았기에 다른 부분도 공감하며 읽었으나 "문재인 정권의 주변국과의 관계를 ‘종북굴중(從北屈中·북한을 추종하고 중국에 굴복) 혐미반일(嫌美反日·미국을 싫어하고 일본에 반대)’로 규정” 하셨다는 부분에는 공감되지 않았습니다.

후보시절 사드 배치 반대를 표방 해놓고 오히려 사드를 추가 배치해 중국과의 관계가 틀어져 한국 기업은 큰 타격을 입었는데 미국을 싫어하고 중국에 굴복했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하버드대 램지어 교수를 통해 일본은 계속해서 역사 왜곡을 하고 있고 위안부 문제로 한국에 경제적 타격을 주고자 일본은 반도체 생산 물품 수출을 제한했습니다.  때문에 국민은 자발적으로 일본 불매운동을 했지 문재인  정부가 나선 것은 없습니다. 최근 올림픽을 앞두고 일본은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시했습니다. 욱일기도 응원 도구로 사용할 예정이라 합니다. 국민은 이런 일본 정부에 증오감 느끼는 건 애국 시민으로서 당연한 것이 겠지요. 

일본의 수출 규제를  잘 극복한 것처럼 일본에 의존하고 있는 것들을 차츰 극복하기 위해서  반일 보다는 일본을 배워야 한다는 것으로 이해하겠습니다. 

 

저는 북한 또한 증오하기보다 배울 건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처럼 무작정 외래어를 쓰지 않고 한글화하는 것과 강대국에 굴하지 않고 지금껏 버티게 하는 주체사상입니다. 의미가 독재로 퇴색되었지만, 주체사상은 전시작전권이 없는 남한이 배워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정부가 인도적 차원에서 북한에 제재 대상도 아닌 의약품을 지원해 주려 했지만, 미국의 터무니 없는 반대로 전달하지 못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 승인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대한민국이 참 한심해 보였을 것입니다. (다행히 이번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미사일 주권은 회복했네요)

 

저는 문재인 정부가 북한처럼 독재하려고 추종하는 것은 아니라고 확신합니다. 하지만 평화를 위해 북한과 긴장 관계를 해소할 수 있는 남북 교류 시도는 계속할 것 같습니다.

남북 교류를 해야지만 전쟁 위험에서 벗어나 바라시는 대한민국의 도약도 가능할 거라 확신합니다. 막대한 군사비를 줄여 더욱 유용한 사업에 지출 할 수 있으며 젊은이들은 강제적 군 복무에서 벗어나 더 창의적인 일에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비주얼 철학을 추구하는 예술가로서 더 많은 사람이 삶의 여유가 생겨 본질에 접근하는 철학적 사유를 통해 정신적 풍요로움도 많이 누릴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아울러 일류가 된 한국 음악도 살펴봐 주시고 더 심도 있게 철학적 분석을 해보면 새로운 측면에서 도약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k 팝이 아시아 음악이란 수식어가 사라지고 인류의 음악이 되어 미국 또한 k팝 아이돌을 육성한다고 합니다. 급변하는 it 시대에 대한민국의 민족성이 맞아떨어진 시대가 된 것이 아닐까 합니다.

 

끝으로  저 또한 나라 걱정하는 실천예술가로서 만든 영상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결국 삶의 바탕은  정치이기에 더 많은 민주시민이 정치에 관심 둘 수 있도록 혐오스럽고 부정적인 정치를 긍정의 아이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표현했습니다. 대한민국의 도약을 바라시는 새말새몸짓 이사장님으로서 한 말씀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 사람 참 정치적이야! - 정치를 혐오한다는 것은 http://dunun.org/1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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