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눈프로젝트-손톱의운명?인연을만나다!
부산과학체험관 부산공예고등학교 있던 자리 본문
고등학교 3년, 그리고 학교가 이전하기 전 추억에 젖어 졸업 후에도 조소부 후배를 보러 가거나 부가 없어졌어도 여러 번 방문했던 기찻길 옆 모교가 있던 곳에 가보았다.
나의 첫 꿈은 과학자였는데 그 자리엔 부산과학체험관이 들어서 있었다.
여전히 기차는 종종 지나다니고 있었고 예얼전 때 만들었던 <필요 X 필수 O> 작품도 떠 올랐다. dunun.org/1308
운동장의 반은 주차장이었고 기차 매연을 마실 수밖에 없는 환경이라 학교를 이전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작품이었다. 동양화를 가르쳤던 선생님이 시사성 있는 작품이라고 칭찬해 준 기억도 떠오른다.
부산공예고에서 부산디자인고로 이젠 한국조형예술학교로 이름이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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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은 이성적이고
추억은 감성적이다.
기억은 억지와 통하고
추억은 억측과 통한다.
-지구에 온 지 43년 두눈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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