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눈프로젝트-손톱의운명?인연을만나다!

삼삼 기부의 날 실천-수리해 주지 않는 잘콤/아이스팩, 페트병 수거함 위치/대선 벽보 보수, 찐 보수주의자 환경수호 위해 투표해요 본문

두눈프로젝트

삼삼 기부의 날 실천-수리해 주지 않는 잘콤/아이스팩, 페트병 수거함 위치/대선 벽보 보수, 찐 보수주의자 환경수호 위해 투표해요

실천예술가두눈 2022. 3. 3. 16:14

 

매년 3월 3일, 6월 6일, 9월 9일은 자신의 재능이나 시간을 이웃을 위해 나누는 날로 정해 실천해 보면 어떨까요? (기부의 날이 있는 주말에 실천해도 좋습니다.) 이날들은 축산업에서 육류 소비를 늘리고자 지정한 날이기도 하지만 실천한 기부에 관한 얘기 나누며 보람찬 마음으로 음식을 즐기면 더욱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변이를 거듭하며 이렇게 장기간 우리의 삶을 위협 할지 몰랐습니다. 바이러스는 인류가 연결결된 지구촌임을 상기시키며 성찰의 시간도 갖게 합니다. 코라나19가 지구온난화와  연관되어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환경오염으로 열병 앓고 있는 지구를 돌보지 않으면 서식지를 잃은 야생동물이나 모기에 의한 바이러스가 인류의 삶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또한, 북극에 동결된 바이러스도 깨어날 수 있다 합니다.

삼삼 기부의 날 실천으로 환경수호 위한 탄소 배출 줄이는 생활 속 작은 실천과 재활용품 수거함 정보 그리고 훼손된 대선 벽보 보수 작업을 공유합니다.

 

 

 

 

1 유상 수리해 주지 않음을 고지 않고 판매하는 부도덕한 기업 잘콤

 

고쳐 보려고 해체한 미니 미디어 박스

 

 영상 플레이 기기가 저의 과실로 고장 나 수리해 쓰려고 판매 업체에 문의하니 구매 1년이 지나면 유상으로도 수리해 주지 않는다며 새 제품 구매 링크를 보내주어 참 나쁜 기업이라고 하니 죄송하다고 했습니다.

 “유상 수리 불가능”하다고 명시해두지 않고 판매하는 부도덕한 기업의 제품은 사지 말았음 합니다. 작년 가게 지출과 탄소배출 줄이는 족집게 수리 법안 국민동의 청원을 했었는데 22명 부족으로 공개되지 못했고 인원수 부족으로 폐기된 적이 있었습니다.

이번 대선에 이재명 후보가 소확행 43번째  "소비자 수리권 확대"  공약을 발표해서 반가웠습니다. 

 

2 고흡수성 수지 아이스팩 수거함/리아이스팩 앱

동내 주민센터에 설치된 아이스팩 수거함

 

재작년 육육 기부의 날 실천으로 연간 2억 개가 생산되고 썩는 데 500년이 걸리는 아이스팩을 재활용할 수 있도록 수거해 달라고 정부 및 구청에 건의한 적이 있었습니다.(작년에는 3억 개 이상이 생산되었다고 하네요) 최근 당근에서 옆 동내 주민센터에 수거함이 비치된 걸 알게 되어 그간 버리지 않고 모아 둔 아이스팩을 수거함에 시원하게넣었습니다. 수거함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전국 아이스팩 반납 가능 상점과 수거함 위치를 알 수 있는 리아이스팩도 알게 되었습니다. 내 손안에 분리배출에도 아이스팩 수거함 설치 지역 정보가 계속 업데이트되고 있습니다.

2월 설치 위치

 

 

3 포인트 적립 투명 페트병 수거함 / 오늘의 분리수거 앱

<두눈체-환경수호>를 올려두고 촬영한 투명 페트병수거함(불리 수거가 아닌 배출이 올바른 표현)

 

돌아오는 길에 제가 사는 동네 주민센터에도 수거함이 있지 않을까 하고 가보니 투명 페트병 수거함이 있었습니다. 모아둔 라벨 뗀 투명 페트병을 가져가 적립 시도해 보았는데 실패하고 다음 날 성공 했습니다.

<오늘의 분리수거> 앱을 폰에 설치하고 가입을 해야 합니다. 작동법은 첨부한 동영상을 참고해 보세요. 페트병 하나당 10포인트가 적립되고 모은 포인트로 친환경 제품을 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올바른 배출 방법은 아시다시피 라벨지를 때고 압축해야 하는데 라벨지를 뗄 수 있는 칼이 매달려 있지만, 처리 방법 안내는 없어 카톡으로 문의했습니다. 라벨지를 때지 않고 넣으라고 답변해서 라벨지 떼는 칼은 왜 매달려 있는지 물으니, 요청이 있는 곳은 비치해 둔다 했습니다. 그래서 떼어낸 라벨지도 수거함에 넣으면 되는지 물으니 넣으면 안 된다고 해 라벨지 수거함도 있어야 하지 않느냐고 하니 관리가 어려워 비치해 두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건 핑계인 거 같다고 말하며 직접 레벨을 뜯으면 재활용 공정이 줄어드니 절감된 비용을 포인트로 더 지급하는 것이 재활용률을 높이는 거라며 개선을 요청했습니다.

 <오늘의 분리수거> 앱에서 설치된 수거함 위치를 알 수 있고 없는 동내는 50명이 요청하면 설치 가능하다고 합니다.

 

4 훼손된 대선 벽보 보수 - 진짜 보수주의자라면 환경수호 위해 투표 

밤에 보수하고 낮에 촬영한 대선 벽보

 

떨어질 것 같은 대선 벽보를 발견했습니다. 선관위에 신고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진보 수주 의자라 떨어져 버리면 보수가 불가능할 것 같아 밤중에 보수작업을 두 차례 했었습니다. 저는 탄소 중립국을 위한 에너지 전환 시대를 선도하며 기후 재앙을 막을 수 있는 후보에게 투표할까 합니다. 분명 미래 누군가의 생명을 구하는 손끝 실천이며 결국 나를 위한 투표가 될 거라 확신합니다. 

 

기후변화 안전대책위원회 출범식

 

진짜 보수주의자분들이 과거로 회귀시키는 투표를 하면 대한민국 양극화는 더욱 심해져 국력은 분열되고 불안한 사회가 될 것입니다. 평화롭고 예측 가능한 안정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통합의 투표 꼭 합시다.

 

 

 

   



 

삼삼, 육육, 구구, 기부의 날을 맞아

각자 나름의 기부를 실천 해 보면 어떨까요?

이 콘텐츠를 접한 분들도 기부의 날 쯤에 나름의 기부를 실천하고 공유한다면 더 많은 사람이 기부를 실천에 동참 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실천한 기부 인증 사진을 올릴 때  #기부의날실천 #절대적가치나눔 #삼삼데이 #육육데이 #구구데이 #나눔의기쁨 등의 해시 태그를 달아 공유해주세요. 함께 해 주시는 분들에게는 두눈 프로젝트 기념 우표 <행복영원>과 <당신의 마음이 예술입니다> 금속 스티커, <마음을 두 눈으로 듣다> 엽서를 보내 드립니다. dununorg@gmail.com  혹은 f.png in.png k.png t.png SNS 메시지로 주소를 보내주셔도 좋습니다. 

기부의 날 실천에 함께 하신 분에게 보내 드리는 <행복영원>우표 
 
더불어 사는 사회 그리고 꿈

나눔은 우리의 삶을 더욱더 긍정적이고 풍요롭게 변화시킬 것입니다. 특히 누군가의 꿈을 돕고자 자신의 재능을 나눈다면 더 많은 이가 꿈을 이루며 사는 행복한 사회가 될 것입니다. 나눔은 현재와 미래 사회의 희망이며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절대적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기부의 날을 통해 기부 씨앗이 퍼져 각자의 삶 속에서 지속적으로 자라나길 희망합니다.

누구나 넉넉한 마음만 있으면

할 수 있는 손톱 기부를 소개합니다.

 

외국인 친구가 있다면 그들에게도 손톱 기부를 권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날로 심각해지는 환경문제와 인종차별 범죄는 더불어 살아야 하는 공동체라는 인식의 중요성을 깨닫게 합니다. 인종과 무관하게 비슷한 색을 띠는 손톱을 세계인이 기부해 준다면 '인류는 하나' 임을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예술품도 탄생할 수 있습니다.(EnglishViewer 中國語Viewer 日本語Viewer ViewerDeutschViewer또한, 원조 없이는 살기 어려운 나라의 국민도 손톱 기부를 통해 기부의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두눈에게는 손톱 한 조각이 쌀 한 톨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삶의 흔적을 보내주시는 분들 또한 두눈프로젝트 기념품을 DREAM니다.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하지 않는 일을 해나갈 때, 세상은 더욱 아름다울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참고로 발톱은 기부받지 않으며 자신을 상징할 수 있는 색이 칠해진 손톱, 노동의 부산물이 낀 손톱, 초승달 모양 손톱, 손톱 가루, 평소 자르는 작은 크기의 손톱도 좋습니다. 쥐에게는 절대 먹이지 않으니 안심하고 보내주세요.

 

 

<두눈프로젝트-작은 것에 대한 존중!> 기록영상

 

화가 서선희 작가님에게 기부받은 삶의 부산물이 낀 손톱으로 <상징적 가치로서의 전환> 작업 

 삶의 부산물이 낀 손톱을 기부받기 어려워 13년 째 진행 중

  

나눌수록 깊어지고 배가되는 예술은 삶을 피보다 더 진하게 합니다.

- 지구에 온 지 34년 두눈 소리- 

 

 

보내실 곳, 보내신분 참고 ☞ 손톱 기부해 주신 분(2008년부터)Viewer

 

 

http://agg21.cdn1.cafe24.com/img/dunun/20190909/0.png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