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눈프로젝트-손톱의운명?인연을만나다!
육육 기부의 날 실천 - 대형 산불 기후 재앙, 생명 존중 실천을 위한 제안 본문


국경을 초월해 생명과 삶의 터전을 잃게 하는 대형 산불이 갈수록 빈번해지고 있습니다. 3월에 발생한 우리나라의 산불 피해 면적은 올해 초 미국 LA에서 발생한 산불의 두 배에 달하며, 일본에서도 대형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이러한 재난의 근본 원인은 자본 논리에 따른 과도한 개발과 과잉 소비가 야기한 기후 변화 때문입니다. 기상청 통계 자료를 살펴보니 작년 대비 올해 2월 강수량은 6분의 1도 채 되지 않았습니다.
산불로 인해 탄소를 흡수하던 산림이 사라져 올 여름 열사병 환자와 열대야 일수가 증가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이에 에어컨 사용이 늘어날 수밖에 없어 악순환이 심화 됩니다.
이러한 우려는 질병관리청 통계로 확인됩니다. 2023년에 비해 2024년 온열질환자는 31% 증가한 3,704명이며, 사망자도 6% 증가한 34명에 이릅니다. 특히 이러한 질환은 노동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므로, 고용노동부는 여름철 야외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보다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더불어, 정부는 무탄소 에너지의 비중을 하루빨리 높여 탄소중립 실현을 해야 합니다.
- 양복 정장을 관행적으로 착용하는 국회, 관공서, 공기업에서 반팔, 반바지를 입는 문화를 선도.
- 민간 기업도 여름철 신발을 포함한 복장 자율화를 확대하여 실질적인 실내 냉방 절감을 유도
- 기후 대응 친환경 소재인 천연섬유 '모시'를 대중화하기 위해 모시 의류 디자인 공모전과 패션쇼를 개최,
- 이를 통해 '지구촌 친환경 K 의복'을 세계에 알리며 의복으로 환경수호 캠페인을 글로벌 차원으로 확장

백모시 30×2160cm 이미지 출처:국가유산진흥원
[ 전자제품 As 기간 명시 및 5년이상 AS 의무화 ]
저의 부모임이 2년 정도 사용하던 안가네 족욕기가 고장나 AS를 요청하니 1년이 지났다는 이유로 수리는 불가하고 대신 할인된 가격으로 신제품을 구매하라고 합니다. 상품 구매 페이지에서는 '1년 후 AS 불가' 라는 내용은 없습니다. 직접 고치겠다고 부품을 보내 달라고 요청하니, 반품이 들어 오면 폐기 처분하는데 찾아 보겠다고 했지만 한달이 지나도 연락이 없습니다.
기업이 판매한 제품이 고장나도 수리해 주지 않으며 매출을 올리는 구조는 기후 재앙을 가속화 시키며 이로 인한 복구비용은 국민의 세금으로 충당됩니다. 이익은 사유화하고 손실은 사회화 하는 구조를 끊어내기 위해 중소 기업도 AS 5년 이상 의무화 법 제정이 시급합니다.
저는 손톱을 주소재로 작업하는 실천 예술가로서 생활 폐기물을 새 활용하여 작업하며 전기가 소모되는 작품은 감지기를 이용해 탄소 발자국을 최대한 줄이고자 애쓰며 작품활동을 합니다.
생활 속에서 습관처럼 자리 잡은 편리함과 익숙함을 조금씩만 거슬러 탄소 배출을 줄이는 노력을 함께 하길 간절히 바랍니다. 이는 현재와 미래 세대 모두의 생명을 존중(높이어 귀중하게 여김)하는 실천이기도 합니다. 지구를 돌보지 않는 소비와 문명의 발전은 나일지도 모르는 누군가의 생명과 삶의 터전을 빼앗는 결과를 초래할 것입니다
eARTh와 heART는 ART로 통하고
지구를 돌보는 것은 모두의 마음을 돌보는 것이다
-지구에 온 지 47년 두눈 소리-
삼삼, 육육, 구구, 기부의 날을 맞아
각자 나름의 기부를 실천 해 보면 어떨까요?
매년 3월 3일, 6월 6일, 9월 9일은 자신의 재능이나 시간을 이웃과 나누는 날로 정해 실천해 보면 어떨까요? (기부의 날이 있는 주말에 실천해도 좋습니다.) 이날들은 축산업에서 육류 소비를 늘리고자 지정한 날이지만 실천한 기부에 관해 얘기 나누며 보람찬 마음으로 육고기 또는 대체육을 즐기면 더욱 좋지 않을까 합니다.
기부의 날 쯤에 나름의 기부를 실천하고 공유한다면 더 많은 사람이 동참 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실천한 기부 인증 사진을 올릴 때 #기부의날실천 #절대적가치나눔 #삼삼데이 #육육데이 #구구데이 #나눔의기쁨 등의 해시 태그를 달아 공유해주세요. 함께 해 주시는 분들에게는 두눈프로젝트 기념품인 <행복영원>우표와 <당신의 마음이 예술입니다> 금속 스티커, <마음을 두 눈으로 듣다> 엽서를 보내 드립니다. 2@dunun.org 혹은
메시지로 주소 보내주셔도 좋습니다.
더불어 사는 사회 그리고 꿈
소소한 것일지라도 나눔은 서로의 마음을 풍요롭게 합니다.특히 누군가의 꿈을 위해 도움 준다면 더 많은 이가 꿈을 이루며 사는 행복한 사회가 될 것입니다. 나눔은 절대적 가치이며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위한 희망이라 생각합니다. 기부의 날을 통해 기부 씨앗이 퍼져 각자의 삶 속에서 자라나길 소망합니다.
누구나 넉넉한 마음만 있으면
할 수 있는 손톱 기부를 소개합니다.
혹시, 외국인 친구가 있다면 손톱 기부를 권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재앙과 인종 혐오 범죄는 인류는 지구 공동체라는 인식의 중요성을 깨닫게 합니다. 인종과 무관하게 비슷한 색을 띠는 손톱을 세계인이 기부해 준다면 '인류는 하나' 임을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예술품도 탄생할 수 있습니다. (English 中國語 日本語 Deutsch) 또한, 원조 없이는 살기 어려운 나라의 국민도 손톱 기부를 통해 기부의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두눈에게는 손톱 한 조각이 쌀 한 톨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삶의 흔적을 보내주시는 분들 또한 두눈프로젝트 기념품을 DREAM니다.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하지 않는 일을 해나갈 때, 세상은 더욱 아름다울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참고로 발톱은 기부받지 않으며 자신을 상징할 수 있는 색이 칠해진 손톱, 노동의 부산물이 낀 손톱, 초승달 모양 손톱, 손톱 가루, 평소 자르는 작은 크기의 손톱도 좋습니다. 쥐에게는 절대 먹이지 않으니 안심하고 보내주세요.

박주호님 김가화님 박영웅님 박서연님의 마음이 예술입니다!_2025. 3. 19. 소포로 받음
삶의 흔적 보내실 주소 문의 2@dunun.org
삼삼 기부의 날을 맞아 화성에서 김가화님이 네 가족의 삶의 흔적을 10여 년간 틈틈이 모아 보내 주셨습니다.
한 가족이 동참하여 이렇게 오랜 기간 보내 주신 건 처음이네요. 오래간만에 손 글씨를 써 본다며 아빠, 엄마, 아들, 딸 이상적인 네 가족의 손톱에 관한 이야기를 담아 보내주셨네요. 디지털이 현실을 지배하는 시대에 아날로그적 감수성을 나눌 수 있음도 두눈프로젝트의 장점이란 생각도 듭니다. 기부해 주신 손톱은 <온전한 삶을 위한 바람> 작품에 함께 하였습니다.

두눈_온전한 삶을 위한 바람_ 두눈체, 네 가족의 손톱, 렌즈, 영상, 센서, led, 오브제_ 가변크기_2025
A4액션 2025
반격(反擊) : [반격 - 하다]
6월 1일 – 10일
대안예술공간이포
더불어 사는 사회 그리고 꿈
소소한 것일지라도 나눔은 서로의 마음을 풍요롭게 합니다.특히 누군가의 꿈을 위해 도움 준다면 더 많은 이가 꿈을 이루며 사는 행복한 사회가 될 것입니다. 나눔은 절대적 가치이며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위한 희망이라 생각합니다. 기부의 날을 통해 기부 씨앗이 퍼져 각자의 삶 속에서 자라나길 소망합니다.
누구나 넉넉한 마음만 있으면
할 수 있는 손톱 기부를 소개합니다.
혹시, 외국인 친구가 있다면 손톱 기부를 권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재앙과 인종 혐오 범죄는 인류는 지구 공동체라는 인식의 중요성을 깨닫게 합니다. 인종과 무관하게 비슷한 색을 띠는 손톱을 세계인이 기부해 준다면 '인류는 하나' 임을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예술품도 탄생할 수 있습니다. (EnglishViewerViewerViewer 中國語ViewerViewerViewer 日本語ViewerViewerViewer DeutschViewerViewerViewer) 또한, 원조 없이는 살기 어려운 나라의 국민도 손톱 기부를 통해 기부의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두눈에게는 손톱 한 조각이 쌀 한 톨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삶의 흔적을 보내주시는 분들 또한 두눈프로젝트 기념품을 DREAM니다.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하지 않는 일을 해나갈 때, 세상은 더욱 아름다울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참고로 발톱은 기부받지 않으며 자신을 상징할 수 있는 색이 칠해진 손톱, 노동의 부산물이 낀 손톱, 초승달 모양 손톱, 손톱 가루, 평소 자르는 작은 크기의 손톱도 좋습니다. 쥐에게는 절대 먹이지 않으니 안심하고 보내주세요.

박주호님 김가화님 박영웅님 박서연님의 마음이 예술입니다!_2025. 3. 19. 소포로 받음
삶의 흔적 보내실 주소 문의 2@dunun.org
삼삼 기부의 날을 맞아 화성에서 김가화님이 네 가족의 삶의 흔적을 10여 년간 틈틈이 모아 보내 주셨습니다.
한 가족이 동참하여 이렇게 오랜 기간 보내 주신 건 처음이네요. 오래간만에 손 글씨를 써 본다며 아빠, 엄마, 아들, 딸 이상적인 네 가족의 손톱에 관한 이야기를 담아 보내주셨네요. 디지털이 현실을 지배하는 시대에 아날로그적 감수성을 나눌 수 있음도 두눈프로젝트의 장점이란 생각도 듭니다. 기부해 주신 손톱은 <온전한 삶을 위한 바람> 작품에 함께 하였습니다.
두눈_온전한 삶을 위한 바람_ 두눈체, 네 가족의 손톱, 렌즈, 영상, 센서, led, 오브제_ 가변크기_2025
A4액션 2025
반격(反擊) : [반격 - 하다]
6월 1일 – 10일
대안예술공간이포
<그 사람 참 정치적이야!- 정치를 혐오한다는 것은> , <진실>, <두눈체-진실>
그리고 작년부터 끊임없이 선보이고 있는 <다방면 권력주의>
현재 저는 문래동에 위치한 대안예술공간이포에서 6월10일까지 A4 액션 2025 반격:반격하다 전에 참여 하고 있습니다. 이 전시는 정치적 메시지를 담고 있어 일부 관람객들에게는 불편함을 줄수 있습니다.
정치에 대한 이러한 부정적 인식은 언론의 양비론적 보도와 정치인 스스로가 정치를 혐오를 조장해온 결과 입니다. 저는 실천예술가로서 정치를 예술처럼 긍정적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표현한 작품들을 ‘반격’ 전에 선보입니다. 전시공간에서 처음으로 상영하는 <그 사람 참 정치적이야!- 정치를 혐오한다는 것은> 온라인에서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군대를 동원해 독재자가 되려고 한 검찰 총장 출신의 내란 우두머리를 옹호하는 대선 후보를 40%나 지지하는 분들이 있다는 사실에 놀라웠습니다. 삶속에서 정치를 혐오하며 토론 하지 않는 현실과 동,서로 나누어지는 대한민국의 현주소를 보여 주었습니다.
우리는 대한민국 하늘 아래에서 함께 살아가야 합니다. 나라가 망해도 자신의 부와 기득권만 지키려하는 시민이 아니라면, 진실을 통해 인식의 차이를 좁이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틈틈이 온라인을 통해서도 토론하고 있습니다.
출처: https://www.threads.com/@threads_no1/post/DKUIfr8pDLT (원글 일부는 삭제해 버림 )
2번을 찍었던 분들도 이번 전시에 많이 관람 오셔서 소통하면 좋겠습니다. 이번주 토요일, 일요일에 오시면 제가 전시 안내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70명의 작가가 참여한 이번 전시는 저항정신이 담긴 다양한 작품을 감상 할수 있습니다. 미리 전시한 작품과 전시 취지를 담은 영상 참고 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두눈프로젝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동예술장터 문전성시] 두눈프로젝트 - 손톱의 운명? 인연을 만나다! (0) | 2025.09.14 |
---|---|
이사 온 둔촌동에서의 첫 손톱 기부 받음 (0) | 2025.06.29 |
<5.18 REGENERATION> 출품작 작업과정 (0) | 2025.04.16 |
삼삼 기부의 날 실천 - "잊지 않겠다"는 그 말 양심은 기억합니다. (0) | 2025.04.16 |
10여년간 하누가족이 모아 보내주신 삶의 흔적 (0) | 2025.03.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