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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눈프로젝트-손톱의운명?인연을만나다!

습관을 거슬러 복짓다! 이번 쥐띠 해 설 인사말은 “새 복 많이 지으시고 행복하세요!” 라고 하면 어떨까요? 예전에는 “새해 복 많이 지으세요” 라는 덕담도 종종 들을 수 있었는데 요즘은 새해 인사말로 쓰는 사람이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뿌린 대로 거두는 것처럼 복을 지어야 복을 받을 수 있고 그 복을 통해 행복을 누릴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두눈_저항의 산물, 습관을 거슬러 복짓기_ 4k 2분2초_2020 https://youtu.be/Bjdz5NmvWwo 행복한 삶을 위한 복지 정책 또한 복을 짓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미래사회에 삶의 기본이 되었으면 하는 기본소득 복지 정책이 2020년 더욱 널리 퍼져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2분 2초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감상해 보시고 마음이 동하시면 좋아요도 ..

6일차 영상 작업 중 귀여운 손톱이 될 수 있다^.^ 넉넉한 마음을 지닌 분들에 의해 구조된 삶의 흔적, 쓰레기가 될 번한 손톱, 본인을 상징할 수 있는 색이 칠해진 손톱, 노동의 부산물이 낀 손톱, 평소 자른 손톱(발톱x) 새해에도 기부받습니다^^ 삼삼, 육육, 구구 데이는 기부의 날 두눈 프로젝트- 습관을 거슬러 운명을 바꾸다! 한번도 손톱을 모아 준 적 없는 안티팬이 새해에 보내 준 시 ---------- 제목: 예술손-톱 언제나 열정적으로 당신의 예술혼이 오늘도, 당신을 불태운다. 그대의 삶이 그대의 인생이 그대의 미래와 현재가 단단하고 살아 움직이는 손톱처럼 장작이 되어 불타오르네 그대여 앞으로 가라 담담히 다가오는 저 길로 충분히 살아 움직여 인생의 흔적이 되어라 #안티팬 #시 #기부 #두눈프..

사람이 사는 물리적 공간도 만들었던 예수님 탄생을 축하며 예술님 안에서 행복하세요. --- 절단의 아픔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삶을 다한 손톱을 두눈에게 기부해 주시면 의미를 불어 넣어 예술품으로 부활합니다:) 기부자 자신을 상징할 수 있는 색이 칠해진 삶의 흔적이면 더욱 좋습니다^^. 예술은 그 누구도 강제하지 않는다. 다만, 본성을 자극하여 영혼의 자유를 선사할 뿐이다. -지구에 온 지 33년 두눈 소리 사진: 기부자분들에게 드리는 금속 스트커

국립현대미술관 “광장:미술과 사회 1900-2019" 하루 전시 대가 250원? 합당한 기준이 세워지길 바라며 시각예술가 대부분은 창발적인 작품을 하고자 자발적인 창작 노동을 하고 생산된 결과물을 전시한다. 이를 통해 소유하지 않아도 누릴 수 있는 정신적 가치를 나누면서 창작자의 삶에 큰 힘이 되는 소장자도 생기길 바란다. 하지만 오리지널 작품 판매는 잘 이루어지지 않아 생계를 위해 노동의 대가를 바로 주는 일도 해 가며 창작 활동을 지속한다. 공공 미술관은 작품 판매의 목적 보다는 작품의 의미를 포함한 정신적 가치를 공유하는데 중점을 둔다. 그러므로 더욱 미술관은 정신적 가치를 생산하는 작가들을 존중하고 창작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합당한 전시 대가를 지급 해야 할진대, 국공립 미술관이나 비엔날레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