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눈프로젝트-손톱의운명?인연을만나다!
7월에 기부 받은 삶의 흔적 본문
1년 9개월 만에 다시 기부 해준 이주은님과 김태훈님의 삶의 흔적.
손끝을 매개로 점심도 함께하며 작업을 포함한 삶을 나눈 날
우리의 마음이 예술입니다.
2024년 7월 21일
#이주은 #김태훈 #손톱기부 #삶의흔적 #두눈프로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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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수 년 전부터 습관을 거슬러 함께 해주시는 조각가 박주현님이 기부해 준 삶의 흔적
2024년 7월 11일 예썰공방이 열린 복합문화예술공간 머지에 오셔서 5년 만에 손톱을 기부해 주셨다. 진솔한 것이 아름다운 세상을 지향하는 공동체 예술을 지속 가능하게 해 주는
박주현님의 마음이 예술입니다!
예전에 드렸던 두눈프로젝트 기념품과 함께 “특별한 사람이 만드는 특별한 변화” Amnesty International 고리도 함께 주셨다. 국제앰네스티였고 누구나 차별 없는 인권을 누릴 수 있는 세상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인데 두눈프로젝트와 통하는 부분이 있다.
예전 두레자연고등학교에서 <깨어나 꾸는 꿈>을 주제로 특강을 한 적이 있는데 담당 선생님께서 한 학생이 쓴 <손톱>이란 제목의 소감문을 보내주셨다.
"손톱에는 인종이나 색 차별 없이 모두가 똑같다는 말이 내 머리에 깊이 박혔다. 그러한 손톱처럼 차별 없는 세상이 오는 것이 내 인생의 바램이자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생각했다_이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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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두레자연고 특강 후기 - 물질이 아닌 손톱을 받다. https://dunun.org/2835921)
점심시간 이후라 그런지 두 눈을 감은 학생이 많았는데 두눈프로젝트가 지향하는 바와 같은 생각을 하는 학생이 있어 기뻤다. 차별 없는 세상이 되어야 누구나 자기 다운 삶을 살 수 있고 자기다운 것이 참으로 아름다운 것이다.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하지 않는 일을 해 나갈 때 세상은 더욱 아름다워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며 습관을 거슬러 운명을 바꾸어 주는 삶의 흔적 기부자와 함께 두눈프로젝트는 지속하고 있다.
자신의 상징색이 칠해진 손톱을 기부받습니다.
https://youtu.be/wvYW6qBlwD0?si=2BYy_ZCmJ_MAcEcr
#박주현 #삶의흔적 #손톱 #조각가 #국제앰네스티 #차별 #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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