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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눈프로젝트-손톱의운명?인연을만나다!
故박원순 시장 성추행 낙인, 카더라 증언으로 성희롱 인정! 두 눈으로 진실 보기 여론몰이 박원순 시장님의 발인 날이었던 2020년 7월 13일, 서울시장 위력에 의한 성추행 사건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앞서 정의당 청년 국회의원은 피해호소 인과 연대의 표현으로 조문 가지 않겠다 했고 서울특별시가 주관하는 5일장도 고소인과 연대하는 여성운동가들은 비판했고 조문도 2차 가해라고 비난했습니다. 유족 측은 기자회견을 재고해 달라고 고소인 측에 호소했지만, 기자회견은 예정대로 열렸습니다. 저 역시 박시장님이 성추행을 했기에 양심에 가책을 느껴 삶을 포기한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기자회견에서 4년간 성추행당한 비서를 대리해 고소한 김재련 변호사가 성추행 피해 주장의 증거로 비밀 대화방 초대 화면만을 공개한 것..
한동안 놓고 있었던 작업을 대통령 선거 당일에 다시 시작했습니다. 생활 도구로 쓰다 잘려 버려지는 삶의 흔적인 손톱을 해골 모형 표면에 빈틈없이 붙이려 애써도 빈틈이 생깁니다. 빈틈을 메우기 위해 기부받은 손톱을 틈에 맞게 잘라 붙이지 않고, 아주 작은 손톱도 기부 한 분이 있기에 틈을 채울 수 있는 작은 손톱 조각을 찾습니다. 작업의 진척은 더디지만, 빈틈에 딱 맞는 크기를 찾아 붙이면 희열을 느끼며 아주 작은 손톱도 쓰일 수 있어 좋습니다. 개표 방송을 틀어 놓고 작업을 했는데 뜬금없이 사람 또한 각자 타고난 쓰임이 있겠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표 초반에는 누구나 재능을 키우고 그 재능을 발휘할 기회가 많아지는 환경을 마련할 수 있는 후보가 될 것 같아 기뻤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개표를 지켜본 ..
매년 3월 3일, 6월 6일, 9월 9일은 자신의 재능이나 시간을 이웃을 위해 나누는 날로 정해 실천해 보면 어떨까요? (기부의 날이 있는 주말에 실천해도 좋습니다.) 이날들은 축산업에서 육류 소비를 늘리고자 지정한 날이기도 하지만 실천한 기부에 관한 얘기 나누며 보람찬 마음으로 음식을 즐기면 더욱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변이를 거듭하며 이렇게 장기간 우리의 삶을 위협 할지 몰랐습니다. 바이러스는 인류가 연결결된 지구촌임을 상기시키며 성찰의 시간도 갖게 합니다. 코라나19가 지구온난화와 연관되어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환경오염으로 열병 앓고 있는 지구를 돌보지 않으면 서식지를 잃은 야생동물이나 모기에 의한 바이러스가 인류의 삶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또한, 북극에 동결된 바이러스도 깨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