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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눈프로젝트-손톱의운명?인연을만나다!
https://dunun.org/13786 두눈 프로젝트 기부의 날 실천 - 삼삼 기부의 날 실천 - "잊지 않겠다"는 그 말 양심은 기억합니다 프로젝트 - 삼삼 육육 구구데이는 기부의 날 매년 3월3일, 6월6일, 9월9일은 자신의 재능을 이웃과 나누는 날로 정해 실천해 보면 어떨까요? (평일에 실천하기 어려운 분은 dunun.org
김재련 변호사의 여론몰이로 생긴 박원순 시장님에 대한 편견을 흔들어 보고자 새로 작업한 을 더해 「2차가해 프레임에 숨긴 진실, 누가 피해자인가?」라는 글을 썼습니다. 많은 분이 본 글을 접했으면 해서 오마이뉴스에도 올렸는데 보류가 되었습니다. 기사로 채택 안 되면 생나무여야 하는데 보류라 어느 부분이 문제가 된 건지 문의했습니다. 뜻밖에 아래와 같은 답을 받았습니다. 채택되지 않은 기사는 글쓴이에게 책임이 있다고 명시되어 생나무로 올라가는데 오마이뉴스도 2차 가해 프레임에 갇혀 두 눈으로 진실을 보지 못하게 하는 거 같습니다. 저는 결코 고소인을 2차 가해하고자 몇 주간을 공들여 글 작업하고 공유하는 것이 아닙니다. 부풀린 피해 주장, 정황상 이해되는 행동일지라도 상대적 약자 편을 들어 모순된 주장의 ..
故박원순 시장 성추행 낙인, 카더라 증언으로 성희롱 인정! 두 눈으로 진실 보기 여론몰이 박원순 시장님의 발인 날이었던 2020년 7월 13일, 서울시장 위력에 의한 성추행 사건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앞서 정의당 청년 국회의원은 피해호소 인과 연대의 표현으로 조문 가지 않겠다 했고 서울특별시가 주관하는 5일장도 고소인과 연대하는 여성운동가들은 비판했고 조문도 2차 가해라고 비난했습니다. 유족 측은 기자회견을 재고해 달라고 고소인 측에 호소했지만, 기자회견은 예정대로 열렸습니다. 저 역시 박시장님이 성추행을 했기에 양심에 가책을 느껴 삶을 포기한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기자회견에서 4년간 성추행당한 비서를 대리해 고소한 김재련 변호사가 성추행 피해 주장의 증거로 비밀 대화방 초대 화면만을 공개한 것..
한동안 놓고 있었던 작업을 대통령 선거 당일에 다시 시작했습니다. 생활 도구로 쓰다 잘려 버려지는 삶의 흔적인 손톱을 해골 모형 표면에 빈틈없이 붙이려 애써도 빈틈이 생깁니다. 빈틈을 메우기 위해 기부받은 손톱을 틈에 맞게 잘라 붙이지 않고, 아주 작은 손톱도 기부 한 분이 있기에 틈을 채울 수 있는 작은 손톱 조각을 찾습니다. 작업의 진척은 더디지만, 빈틈에 딱 맞는 크기를 찾아 붙이면 희열을 느끼며 아주 작은 손톱도 쓰일 수 있어 좋습니다. 개표 방송을 틀어 놓고 작업을 했는데 뜬금없이 사람 또한 각자 타고난 쓰임이 있겠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표 초반에는 누구나 재능을 키우고 그 재능을 발휘할 기회가 많아지는 환경을 마련할 수 있는 후보가 될 것 같아 기뻤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개표를 지켜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