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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눈프로젝트-손톱의운명?인연을만나다!
"닥종이 인영작가 김영희의 작품도록 감상평: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인가" 미술을 미술로서 직관하기 _ 유리알유희 Kim Young Hee: very korean, very european, very universal_ Rupa Publishing 김영희_ Heimatsommer/ Homeland Summer _ C- Print _ 80cm x 100cm _ Edition of 5 _ 2008 이번에 출판된 닥종이작가 김영희의 작품도록은 우리가 알고 있는 시골풍경과 오동통한 뺨따구를 가진 꼬마애들이 자아내는 풍경과는 거리가 좀 있다. 일단 매체가 다르다. 이차원(적인)조각이라 도록에 써있는 것은 손으로 빚어낸듯한 인물들과 작가가 선택한 사물들이 풍경사진을 배경으로 찍혀졌기때문일것이다. 작품에서도 찍..
Nekton & Plankton - 변대용전 200.10 18 ~ 11.4 송은 갤러리 변대용 _ 꿀딴지_ FRP, 레진_2008 희망의 공간 지금, 에둘러 갈 길마저 잃어버린 세계는 내일을 보는 것 마저 힘들게 만든다. 희망에 관한 무수한 소문이 떠돌다가도 좌절에 대해 이야기 하고 마는 현실은, 자본과 권력에 완전히 포섭된 미술시장을 직면하게 만든다. 그렇다면 출구를 찾지 못하는 이곳, 어떠한 변화도 저항도 불가능할까. 자본에, 사회에, 혹은 자신에게 길들어진 현실을 환기시키기 위해서 변대용은 조각과 오브제들을 풀어놓는다. 능동과 수동이라는 대립된 개념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조형언어들, 그것이 인간의 모습이 투영된 동물이거나 혹은 사람들이 쓰고 버린 빈 용기들이거나. 그럼에도 그러한 대립이 무의미한 전시..
두눈을 일깨워준 록커 신성우와 미술사적 관점으로 본 서태지 표절 시비 1/2글을 쓰게 된 배경 두눈은 2000년 현시대 미술 발전을 위한 인터넷 카페를 개설하고 뜻을 같이한 열정인들과 함께 생활과 그리 가깝지 않은 현대 미술을 다른 분야의 전문인들도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생활 속 전시 활동을 해왔다. 최근에는 온라인 활동에 주력하여 미술관련 정보를 미술관련 사이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커뮤니티에 배달하고 있다. (미술과 그다지 상관없는 사이트다 보니 운영자에 의해 삭제 및 강퇴 된 적도 있었지만, 최근 다음 카페 「홍익이스트」와 네이버 카페「희망 공유」 에서는 예술정보 게시판을 따로 만들어 주기도 하였다.) 음악작업에 도움 받으려고 가입했던 미디매니아라는 카페에서 최근 미술관련 글을 자주 올리..
두눈 _ 또 하나의 눈 _ 노트북, 손톱, 미술이 어지럽냐? 스티커 _ 2008 항상 눈은 아름다운 것 예쁜 것 만을 보려 한다. 극과 극이 통한다는 것을 깨달고 나니 왜 눈이 두 개인지도 알 것 같다. 지구별에 온지 31년 두눈생각 ps: 우물 안 개구리를 자처한 두눈이 처음으로 한국을 잠시 떠나게 되었습니다. 여행이 아니라 한마음 선원 뉴욕지원 대웅전 짓는 공사에 난간 설치 작업을 하러 갑니다. 늦어도 이달 말에는 돌아 올 거 같고 당분간 댓글을 못 달것 같아요. 재미 이상의 그 무엇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