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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눈프로젝트-손톱의운명?인연을만나다!
두눈_당신의 상징색은 무엇입니까?_영상기기, 소리 및 근접 감지기, RGB 전등, 조명 갓, 조명대_42x44X144cm_2022 #두눈프로젝트 #art #현대미술 #공동체예술 #당신의손톱이예술이됩니다 #손톱 #rgb #소리센서 #근접센서 #색 #상징색 #조각
나눔의 뜻만 있다면 누구나 헌열을 할 수 있습니다. #헌혈카페 넉넉한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손톱기부를 할 수 있습니다. #두눈프로젝트 상담하시는 분에게 작년 전시했던 리플렛을 드리며 손톱 기부를 권했는데 마음이 동하실련지... 여전히 기부자 자신을 상징하는 색이 칠해진 손톱도 기부받습니다. 미완의 신체온이로 전시했었습니다. 구구 기부의 날 실천-핵발전으로 탄소중립? 생명을 구하는 연대의 손길을 https://dunun.org/2344233 #헌혈 #기부 #신체온 #손톱 #기부의기쁨 #나눔의기쁨
[질문의 온도: 불편한 시간에 대한 열여섯 개의 답변] 전시 오늘 철수를 하고 돌아왔습니다. 오프라인 전시는 끝났지만 찾아 주신 분들 기록 사진 아직도 못 올린 것이 많네요. 보잘것없이 버려지던 삶의 흔적을 접하시고 넉넉한 마음으로 삶의 흔적 기부해주시고 예금도 해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관람객 자신의 색을 찾고 그 색으로 삶을 물들여 나가는 계기가 되고 희망하는 예술 활동이었습니다. 그리고 자기만을 위한 종교적 믿음이 아닌, 말씀의 실천으로 신과 인간의 체온이 유사해져 지구의 온도는 낮아지고 억울한 사람이 줄어들 수 있길 바라는 마음도 전하고 싶었습니다. 관람객이 오면 작품 설명해드릴게요? 혹은 보시고 질문 있으시면 해주시라고 했는데 마다 못해 "네"라고 하시어 혼자 조용히 감상하고 푼 분에게 불편한 시..
10년만에 아들의 작품을 보러 오신 아버지. 2007년 석사학위 청구전에서 아버지가 축하하러 오신 손님들에게 건배사로 "손톱 작업은 이제 그만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라고 하셨던 적이 있습니다. 서울 생활은 그만하고 본가가 있는 김해로 와서 금속공예 일을 하길 바라시는데 마침 서울에 볼일이 있어 오셨다가 [질문의 온도: 불편한 시간에 대한 열여섯 개의 답변] 전을 보러 오셨습니다. 메세나폴리스에서 예술 유목했을 때 저의 작품을 보신 후 10년 만입니다. 눈에 잘 띄지 않는 작은 작품이라 그런지 손끝 작품들이 전시된 공간은 지나쳐 가셨다가 제 작품은 어디에 있냐 물으셔서 안내해 드리니 1분 정도 보시고는 아무 말 없이 다른 작가의 작품을 이어 보셨습니다. 아버지는 무겁고 단단한 쇠를 최종 재료로 작업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