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두눈프로젝트 (186)
두눈프로젝트-손톱의운명?인연을만나다!
질문의 온도 : 불편한 시간에 대한 열여섯 개의 답변 2022.10.21~11.3 영등포아트홀 전시실 두눈프로젝트 당신을 상징하는 색 손톱을 기부하시겠습니까? 7월11일, 영등포문화재단에서 공모한 제4회 우정과 환대의 예술제는 오로지 작품만으로 심사해 열여섯 작가가 선정되었습니다. 그 중 손톱 작품도 선정되었고, 11월3일까지 영등포아트홀 전시실에서 손끝 작품들과 현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분들을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색 손톱 기부를 권하며 넉 달간 열심히 기부받은 손톱을 이어 붙이는 제작 영상도 만들었습니다. 지구 온도를 조금이나마 낮추고자 전기가 소모되는 작품은 관람객이 작품 앞에 오면 작동됩니다. 아쉽게도 일요일은 휴관이라 전시기간 중 금, 월, 목, 금, 토, 월, 수, 목에는 1시부터 나와 있..
능력 없는 대통령 때문에 대한민국이 너무나도 큰 위기에 처했습니다. 이는 퇴색된 종교가 대선 경선에 개입한 것도 원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부처님은 기득권을 포기했고 예수님도 기성의 것을 따르기보다는 약자를 위한 개혁가였지만 현재의 종교는 개인의 욕망을 충족시키는 장으로 퇴색되었다고 감히 생각합니다. 자신을 상징하는 색이 칠해진 삶의 흔적으로 만들고자 하는은 종교에 대해 성찰해 보고자 하는 작업입니다. 은 신의 체온과 (인간의) 신체 온도를 뜻합니다. 분명한 건 신은 사람으로부터 존재한다는 것이지요. 10월 15일까지 완성해야 하는데 색 손톱이 턱없이 부족할 거 같아 아랫면은 올봄 가족 중에 유일하게 장기적으로 삶의 흔적을 모아주는 친누나 가족 5명이 기부한 색 없는 손톱으로 작업하고 있습니다. 한 조각 ..
[질문의 온도: 불편한 시간에 대한 열여섯 개의 답변]에 함께 하시는 작가님과 예술제를 주관하는 영등포문화재단 담당자 한 분이 기부한 삶의 흔적으로 기념비적 두눈체를 완성했습니다. 관련 영상도 만들고 있는데 일단 작업을 해야 할 것 같아 3분의 1정도 완성한 영상을 공유합니다. 종교에 대해 성찰해 보고자 구상한 은 기부자 자신을 상징하는 색이 칠해진 손톱이 간절히 필요합니다. 수고스럽게 색칠까지 해서 모으신 분들은 이제 보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보내실 주소: https://dunun.org/13737 #두눈체 #작업 #우정과환대의예술제 #영등포문화재단 #공동체예술 #상징색 #나눔 #삶의흔적 #손톱 #art #nails #nailart #art #기념비 #조형물 #새활용 #재활용 #업사이클 #미술 #조..
십자가와 만자를 합친 형태인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부자 자신을 상징하는 색이 칠해진 손톱을 기부받기가 쉽지 않아서 형태는 무색 손톱을 붙여 만들고 있습니다. 10월 전시 소식을 알린 후 (자신의 상징색 손톱을 기부하시겠습니까? ☚) 손톱 작업에 대한 평도 남겨주시고 가장 먼저 삶의 흔적을 보내 주신 이유상 대표님의 손끝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해 첨병의역할을 하시는 정영훈 대표님이 구구 기부의날 실천(핵발전으로 탄소중립? 생명을 구하는 연대의 손길을☚)게시물을 접하고 수년 동안 모아 보내 주신 삶의 흔적으로 10단계 중1단계 작업을 끝냈습니다. 어제는 찾지 못했던 친누나 가족 모두가 모아준 삶의 흔적을 반갑게 찾아 2단계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마침 매형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얼마전 어머니가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