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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눈프로젝트-손톱의운명?인연을만나다!
평화를 준수하라 전시에 출품한 첨병지심과 전태일기념관의 전시를 소개합니다. “첨병”은 전투지역 행군 시, 부대가 안전하게 이동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먼저 나아가는 군인을 지칭하는 말로, 사회에서도 어떤 일에 앞장서는 사람을 은유적으로 표현할 때 쓰입니다. ‘지심’은 더없이 성실한 마음을 뜻합니다. 의 주소재는 손톱입니다. 끊임없이 전진하면서 손끝을 보호하고 삶의 도구로 쓰이다 잘리는 손톱에서 첨병지심을 느꼈습니다. 은 외국인을 포함하여 남녀노소 750여 분에게 기부받은 손톱과 북촌 한옥마을에서 촬영한 , 박격포 탄피를 새 활용한 , ‘자유’, ‘평화’, ‘사랑’ 글자를 표현한 이 함께 출연합니다. 누구나 누려야 할 평화로운 삶은, 부조리에 저항하고자 앞장선 분과 같은 마음을 내어 직, 간접적으로 함께..
제 2회 전태일기념관 시민공모전 평화를 준수하라 2023.9.19-11.19 전태일기념관 기획전시장 참여작가 : 고찬호 김정기 김지혜 김태균 노은희 두눈 박인간 사랑해 석민정 손단비 송의동 송인 이규환 이주영 임애솔 채정완 최환성 한요진 홍준호 주관•주최: 서울특별시_전태일기념관 첫 공모전을 개최하고 1년 여의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우리 사회가 다사다난한 상황에 마주함을 느끼게 됩니다. 전태일 분신항거 53 년, 우리는 그가 외치고 주장했던 것들이 여전히 유효한지 자문하고 있으며, 그것은 노동자라는 단어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이 누려야 할 평안과 안전에 대한 걱정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생각하게 합니다. 는 그러한 가운데에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 그리고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을..
Soul Blindness Storm Hits The Window atelierJAK (정장영+안드레아스 가이셀하르트) 2023. 9. 1. - 9. 30. 아트스페이스 호화 주최: 호반문화재단 아트스페이스 호화는 정장영과 안드레아스 가이셀하르트(Andreas Geisselhardt)의 콜렉티브 프로젝트 그룹인 아뜰리에잭(atelierJAK)의 전시《SOUL BLINDNESS - storm hits the window》을 개최한다. 정장영과 가이셀하르트는 한국과 독일이라는 서로 다른 국적, 문화, 교육 시스템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2008년 결성한 그룹 아뜰리에잭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독일을 거점으로 유럽과 미주에서 선보이고 있다. 이들은 2013년부터 시작한 영화 프로젝트 “소울 블라인드니스(Soul ..
마침 구구 기부의 날이 KMAA전을 하고 있는 기간이라 정문규 미술관에서 삶의 흔적 기부받는 모임을 했습니다. 모아 둔 삶의 흔적을 기부해 주신 이이순 시인님과 즉석 기부 중이신 이정윤 시인님 관장님이 오셔서 조금 일찍 나가신다고 해서 지하에 있는 작품 부터 관람하러 내려갔습니다. KMAA전 기록영상 4분5초 한국창조예술문화협회 분들이신데 작품속에 들어가 창의적인 관람을 하시네요^^ 지하 1층 작품들을 관람하고 다사 남은 손끝들을 마져 정성스럽게 잘라 주셨습니다. 삶의 흔적 기부 중이신 송광근 시인님 송광근 시인님 이정윤 시인님 이이순 시인님과 옷사입으라며 상품권을 예금해 주신 이이순 시인님 정신적 가치로 돌려드리겠습니다^^ 두눈ㅣ 손끝으로 환경수호(부분영상)ㅣ원본 4k, 2분 39초ㅣ2023 정문규미술..